브라우징 태그

항산화

한국인 주 식단은 장수식품과 유사

새해 다짐! 짜지 않게-맵지 않게

새해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건강식을 먹겠다,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쪽으로 식단을 바꾸겠다고 궁리하는 사람이 많다. 장수를 결정짓는 중요한 조건 가운데 하나가 음식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단에, 짜고 맵지 않게, 적게 먹으라고 한결같이 권하고 있다. 균형 잡힌 식사를 마련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국인이 주로 먹는 밥과…

이스라엘 연구진 “건강수명 짧아져”

“비타민E 보충제, 수명 되레 줄인다”

비타민E 보충제를 함부로 복용하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의사의 진단 없이 막무가내로 복용하면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것. 이스라엘 텔아비브의대 도브 리히텐베르그 교수팀은 비타민E의 효능과 관련해 미국, 유럽, 이스라엘 등에서 그 동안 발표된 연구결과들을…

황반변성 더 적게 걸려 실명 예방

담배, 80살에도 끊으면 효과

80세의 연로한 노인도 담배를 끊으면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력약화를 줄이고 실명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으로 드러난 것.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진은 5년 동안 78세 여성 1958명에게 흡연 여부에 따라 황반변성이 얼마나 발병하는지를 황반 사진을 찍어 비교했다. 이 중 담배를 태우는 사람은…

‘세포 노화’ 막아 인체 활용도 높여

“비타민C, 만능 유도줄기세포의 열쇠”

만능유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큰 장벽이 돼왔던 ‘세포의 노화’ 문제를 비타민C로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에 있는 중국과학원 도안친 페이 박사 팀은 비타민C가 쥐와 인간의 경우에 모두 일반세포가 만능유도줄기세포로 변환 하는 것을 촉진한다고 주장했다. 성체세포로 만드는 만능유도줄기세포(iPSCs, induced…

근육 손상되고 인슐린 민감도 낮춰

비타민제,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

비타민C나 E 같은 항산화 보충제를 너무 많이 먹으면 운동효과가 줄고, 몸이 항산화제를 만드는 능력을 오히려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칼로틴(비타민A의 원료 물질), 레스베라트롤 등이 대표적이다. 과일이나 야채에 많이 들어있으며 보충제를 통해…

과일 채소로 섭취하면 관계없어

비타민C 보충제 대량섭취 백내장↑

비타민C 보충제를 하루에 1000mg 이상씩 먹는 여성은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한다거나 혈액 속에서 피떡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한다거나 피부미용에 좋다는 이유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알리샤 울크 박사팀은 49~83세의 건강한 여성…

하루 3~4잔 디카페인 커피도 위험 3분의1 낮춰

커피-차, 당뇨병 위험 줄여준다

규칙적으로 커피나 차를 마시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은 1966~2009년 진행된 당뇨 관련 연구 18개 논문을 분석해 커피와 차를 마시는 양에 따라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18개 논문의 연구대상자는 모두…

노인의 단기 기억력 유지에도 도움

포도주스가 기억력 감퇴 예방

포도주스를 규칙적으로 마시면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에 효과가 있으며 이미 기억력 감퇴가 시작된 노인이 단기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 로버트 크리코리안 박사팀은 기억력 감퇴가 진행중인 75~80세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미국 뉴햄프셔 지방에서 자란 콩코드 포도로 만든 100%…

많이 마시는 사람 위험성 60% 낮아

커피,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

토마토가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커피가 전립선암, 특히 전립선 밖으로 암세포가 전이되는 진행성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의대 카스린 윌슨 교수팀은 1986년부터 2006년까지 4년마다 약 5만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과 혈액에서 순환하는 호르몬의 수치를 조사했다.…

식약청 발표, 잔류농약 없고 항산화물질 등 풍부

“과일 안심하고 껍질째 드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사과 배 감 포도 등 과일의 껍질에는 농약이 거의 남아있지 않으므로 이런 과일은 껍질째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조사결과를 1일 발표했다. 과일을 깎아 먹으면 배는 10%, 사과는 12%, 감은 16%, 포도는 32%를 껍질로 버리게 된다. 과일에 따라 중량의 10~32%를 차지하는 껍질에는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귤껍질차 마시면 감기-변비 예방

‘겨울 보약’ 귤 잘 먹는 법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 귤은 10월보다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kcal이다. 89%가…

“사람은 밝고 핏기 있는 얼굴 선호”

과일, 볼그스레한 매력남녀 만든다

사람을 매력적이고 건강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피부색은 밝으면서 볼그스레한 빛을 띄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상을 결정짓는데 얼굴형이나 피부결도 중요하지만 얼굴색도 변하기 쉬운 특징 가운데 하나라는 것. 영국 브리스틀대 이안 스테픈 교수팀은 54명의 백인 참가자에게 50장의 남녀사진을 보여주고 컴퓨터를 이용해 건강하게 보이도록 얼굴색깔을…

국내산 천일염 쓰고 절임수 염도 낮춰야

고혈압 위험 줄이는 김장법 4가지

김치는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금이 유독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 문제다. 소금은 40%의 나트륨(Na)과 60%의 염소(Cl)로 구성돼 있다. 일반적으로 소금으로 섭취하는 나트륨은 인체에서 세포외액의 부피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장철 김치의 맛과 효과는…

폐 속 항산화물질 수치 낮아지기 때문

어린이 타이레놀 먹으면 천식위험↑

타이레놀과 같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간 해열제나 진통제을 자주 먹게 되면 천식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밴쿠버연안건강연구소 J. 마크 피츠제랄드 박사팀은 총 42만 514명의 자료가 들어있는 19개의 연구결과를 수집해 분석했다. 그 결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먹은 사람은 천식 위험이 1.6배 증가했다. 또 태아일…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10% 높아져

셀레늄 함유된 영양보충제 심장병 위험↑

브로콜리, 마늘 같은 채소나 해산물에 많이 포함돼있는 항산화물질 셀레늄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1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레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연구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영국 워윅대 사베리오 스트랑게스 박사팀은…

심장병과 암 예방에 도움

다크초콜릿 먹으면 스트레스 확 줄어

다크초콜릿을 매일 조금씩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어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네슬레 연구센터의 서닐 코허 박사 팀은 일반인 30여 명에게 다크초콜릿 40g을 2주 동안 매일 먹게 했다. 연구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카테콜아민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연구 시작 전, 중간, 끝에 연구 대상자의 혈액, 소변…

오늘은 ‘사과의 날’

사과가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24일은 과일 ‘사과’를 주고받으며 ‘사과(謝過)’의 말을 나눈다는 ‘사과의 날’이다. 이 날은 농협이 명절 이후 과일 소비가 급감하자 농가를 돕고 우리 사과의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제정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사과의 날을 제정한 이유야 어떻든 사과는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사과는 그냥 먹기도 하고 잼,…

”와인속 항산화물질 과일로도 섭취 가능”

와인, 몸에 좋다고?.."효과 과대평가"

거의 매달 빠지지 않고 와인이나 맥주 등 술의 건강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알코올이 대부분 암의 주 원인이라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온라인판이 18일 소개했다. 알코올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는 적당한 음주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포도껍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이 항산화작용

와인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요즘처럼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는 분위기 있게 와인 한 잔을 즐기고 싶어진다. 때마침 오는 14일은 연인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특별한 대화를 나누는 와인데이. 하루 1~2잔의 와인이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는 건 거의 상식이고 이 밖에도 와인의 다양한 장점은 여러 연구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건강에 좋다는데 꼭 연인과 함께가 아니면 어떠랴.…

면역거부반응 유전자 관련 추가 연구 예정

당뇨병 치료 목적 복제돼지 성공

2종의 인간 유전자를 가진 당뇨병 치료 목적의 복제돼지가 세계 최초로 탄생했다. 한화 L&C는 서울대병원 안규리 교수,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 등과 함께 2년 여의 연구 끝에 항산화 및 항염증 유전자를 가진 형질전환 복제돼지가 19일 태어나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서로 다른 종(種)간 장기이식시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