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은 즙을 내 음식에 첨가하는 용도로 많이 이용한다. 비린내를 없애거나 향을 더하는 효과 때문이다. 하지만 맛감각을 높이는 기능만 하는 것은 아니다. 건강상 이점도 많은 슈퍼푸드다. 노란색 색소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레몬은 항암, 항염증 등의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신장결석을 예방한다= 신장(콩팥)에 돌과 같은 결정이…
건강을 지키려면 흰 음식은 피하라는 말이 있다.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고, 흰빵 대신 통곡밀빵을 먹으라는 것이다. 반대로 7가지 무지개 색 음식은 권장된다. 7가지 색깔이 든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다양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이유다. 흰색은 무지개 색에 속하지도 않고 피해야 할 색으로 분류되지만 그러기엔 억울한 부분이 많다.…
빨리 썩게 하고 풍미 없애
뚜껑을 연 요구르트나 우유는 당연히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과일과 채소 중에는 냉장고에 넣었다가는 풍미는 물론 질감을 망치고 오히려 상하는 과정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건강 정보 사이트 ‘엑티브비트닷컴’이 이런 과일과 채소 7가지를 소개했다.…
영양소 함유량 따라 나눠져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은 매일 채소 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몸속에 염증을 일으키는 수많은 독소와 공해물질에 노출되고 있는데 채소는 천연의 항염증 물질이기 때문이다.
채소를 매일의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야말로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미국 폭스방송의 건강뉴스 담당…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열대 과실나무는 무엇일까. 바로 달콤하고 노란 속살을 자랑하는 망고다. 과일 그대로 먹기도 하고 젤리나 빙수 형태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망고는 대부분의 과일이 그렇듯 건강상 이점이 많다. 미국 여성정보지 아메리칸키에 따르면 망고는 다음과 같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면역시스템을 강화한다= 망고는…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 풍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이유는 뇌의 화학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9가지를 소개했다.…
달걀이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달걀이 영양소는 풍부해도 ‘살빼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는 사람이 있다. 오히려 콜레스테롤로 인해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주장까지 한다. 하지만 달걀을 적당히 먹으면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연구팀은 달걀 등 고단백질의 아침을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건강 전문가들은 ‘어떻게 하면 이 뱃살을 뺄 수 있나’ 하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듣는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식스팩이나 에이트팩이니 하는 말과 함께 몸짱 열풍이 불고 있으니 뱃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닷컴’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뱃살을…
●정은지의 식탁식톡 (11) / 브로콜리
자꾸 사람들이 ‘브로콜리 너마저...’ 그러길래 무척 궁금했어요. 이는 인디밴드 이름이라죠? 덕분에 서양채소로 생소하게만 들렸던 제 이름이 사람들에게 더욱 익숙해진 것 같아요. 하지만 특이한 밴드이름을 짓고 싶어서 ‘왕건이 브로콜리’,…
대추와 함께 콜레스테롤 줄여
석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관절염을 퇴치하며 발기부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석류주스가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과대학 연구팀은 고 콜레스테롤로 만든 실험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 석류주스와 대추가 동맥에 쌓여있는…
견과류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만 전문의들이 다이어트 시 간식으로 견과류를 권할 정도로 뱃살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견과류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품이 아몬드다. 아몬드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 알아보자.
◆아몬드가 뱃살 빼는데 도움되는 이유 = 2014년 12월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몸매 망치는 원인
음식 중에는 소화관을 통과하면서 곧바로 원하지 않는 부위에 지방을 증가시키는 것들이 있다. 지방 층 깊은 곳을 두껍게 하는 이런 식품들이야말로 뱃살을 나오게 해 몸매를 망치는 주범으로 꼽힌다.
이런 식품들은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미국의 음식, 영양 정보 잡지인…
말차는 녹차와 동일한 찻잎을 이용하지만 공정과정과 식음방법이 다르다. 말린 잎을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마시는 녹차와 달리 말차는 잎을 아예 통째로 갈아서 마시는 차다. 말차라고 하면 낯설지만 녹차가루와 비슷하다고 보면 이해하기가 좀 더 쉽다.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말차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녹차의 또 다른 형태다=…
파릇파릇 새로 돋은 싹은 생명의 근원이다. 추위와 가뭄을 이겨내고 척박한 땅에서 움트는 새싹을 보면 생명의 신비로움마저 느끼게 된다.
새싹은 끈질긴 생존력이 말해주듯 영양의 보고다. 새싹채소는 다 자란 채소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월등히 많다. 보리 새싹의 경우 비타민 C가 시금치의 3배, 사과의 60배나 들어 있다. 칼륨은 시금치의 18배…
뇌 세포 손상 막아
영화 등에서는 뱀파이어를 격퇴하는 효능을 발휘하는 마늘이 현실에서는 노화와 신경계의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마늘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과 같은 노화와 관련된 신경계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르몬은 우리 몸의 화학적 메신저이다. 성장발달 호르몬, 신진대사호르몬, 성기능호르몬, 재생호르몬, 기분 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기도 한다. 몸무게가 들쑥날쑥, 식욕이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호르몬의 영향 탓이 크다. 이런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건강한 삶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콜라겐 손상되면 노화 촉진
젊어보이려면 잡티나 주름이 없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 피부에는 음식도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피부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했다.
|좋은 식품|
◆시금치=시금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시금치에는 철분, 엽산, 엽록소,…
각 나라의 정부 기관에서는 국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가이드라인은 안전성과는 관계가 있지만 안전하다는 것이 반드시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음식, 영양 정보 잡지인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이 흔히 먹는 식품 중에서 건강에 정말 안…
신진대사 촉진, 소화기관 청소
술을 마신 뒤에만 숙취가 있는 게 아니다. 밤중에 배가 출출해 간식을 마구 먹었다가는 아침에 속이 더부룩한 음식 숙취를 느낄 수 있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퉁퉁 부은 얼굴과 빵빵한 아랫배를 보면서 어젯밤 좀 참을 걸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다.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영양학자들의…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고 해서 좋은 식습관을 가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식사 시간대, 영양성분의 균형, 섭취량 등도 전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평소 몸에 좋은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도 주의해야 할 식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채소와 과일이라고 양껏 먹는다= 천연식품이라고 해서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