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는 선크림 하나만 바르고 다녀도 피부에 생기가 넘친다. 그러다 30대에 접어들면 슬슬 모공과 잔주름에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중년에 이르면 얼굴 잡티와 주름을 가리기 위한 변장술을 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종종 이처럼 단점을 감추기 위해 하는 화장이 오히려 결점을 두드러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가 노화가 시작된…
임신 직후 맹렬한 속도로 몸무게가 느는 여성이 있는가하면 천천히 조금씩 늘어나는 여성도 있다. 임신했을 때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과연 어느 정도까지 늘어도 될까.
미국 메이오클리닉 산부인과 마가렛 도우 교수가 미국 건강지 헬스를 통해 조언한 바에 따르면 적정 체중 증가량은 여성마다 각기 다르다. 오직 임신한 당사자와 주치의만 알 수…
오메가-3 등 영양소 풍부
만성 염증은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 각종 질환과 연관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 몸속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커진다. 하지만 염증이 생길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먹는 음식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우선 건강에 좋지 않은 가공식품과 술을…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시각 스트레스 정도가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역으로 평소에 책을 볼 때나 뭔가를 응시할 때 줄무늬 형태를 띤 시각적 왜곡현상이 나타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레스터 대학교 신경과학 클레어 허친슨 교수팀은 만성피로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이…
짠 음식 되도록 피해야
과체중이나 비만의 경우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하여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체중 감소는 영양 결핍을 초래하여 오히려 뼈와 관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과체중을 막으면서도 뼈와 관절에 적절한 영양 공급이…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72)
요가에서 상체를 깊게 열어주고 뒷모습을 스트레칭해주는 ‘견상자세’라는 자세가 있다. ‘요가 좀 해봤다’는 사람들은 모두 경험했을 정도로 자주 시도하는 자세 중 하나이다. 손과 발을 바닥에 두고 엉덩이를 최대한 치켜세워 머리를 아래로 하고 등과 다리를 펴는…
여성은 남성처럼 두껍고 거친 수염이 자라지 않는다. 대신 인중 주변과 턱에 잔털이 생긴다. 두께도 두껍지 않을뿐더러 길이 역시 길지 않다. 그런데 어느 날 손거울 속에서 두껍고 길게 자란 털을 발견한다면? 크게 놀라거나 깊은 고민에 빠질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이 같은 경험을 한다.
미국 피부과전문의…
목이 바짝 마르고 건조한 느낌이 든다면 그 원인은 비교적 명확하다.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짠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격렬한 운동으로 땀 배출량이 많을 때다. 그런데 입안이 사하라사막처럼 극심하게 메마르면서 또 다른 징후가 동반된다면 이는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미국 머시의료센터 내과의사 로라 M. 한 의학박사는 미국 건강지…
운동도 제대로 해야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도 한다.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뱃살을 빼기 위해 식이요법도 해보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잘 안 될 때가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이 뱃살이 안 빠지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몸서리 칠 정도로 추운 날씨에는 손발이 쉽게 얼어붙는다. 이런 날씨에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또 손발은 원래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체온이 낮다. 우리 몸은 심장, 뇌, 폐처럼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관으로 혈액과 온기를 보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내처럼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이 계속 차다면 여기엔 다른…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71)
우리는 가끔 서 있는 모습만을 보고 그 사람의 성향이나 이미지를 짐작하기도 하는데, 바르게 잘 서 있는 사람을 보면서 어떤 이미지를 떠올렸는가.
배를 집어넣고 서 있으면 잘 서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이따금씩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귀기울일…
술은 하루 한잔, 소금은 한 숟가락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정보가 넘치고 있다. 먹는 것에서부터 운동, 휴대폰 사용, TV시청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 특히 거의 매일 먹는 설탕과 소금을 비롯해 커피, 술의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생활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이 건강…
목 디스크 환자 증가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는 양모씨(37)는 얼마 전부터 팔과 손을 주무르는 습관이 생겼다. 업무를 하다가도 수시로 저려오는 팔로 인해 집중력이 흩어지기 일쑤였기 때문이었다. 과도한 업무로 인해 목과 어깨통증이 생겨난 것과 더불어 팔 저림이 계속되자 병원을 찾은 양 씨는 목 디스크 초기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피로감 없애고 기억력 좋아져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는 많다. 건강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아침식사를 하면 좋은 점 5가지를 소개했다.
◆몸매 관리에 좋다=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먹는 사람에 비해 비만할 가능성이 4.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03년…
고령화로 급성 심부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연간 의료비 부담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국내 급성 심부전 환자의 연간 의료비는 외래 약값을 빼고 697만원이었고, 이중 입원진료비가 666만원으로 95%를 차지했다.…
한국인 5%에서 발생
요즘 같은 시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 건조의 첫 신호는 가려움증이다. 이유 없이 온몸이 가려워 자신도 모르게 팔, 다리 여기저기를 긁다 보면 손톱에 긁혀 피부가 부풀어 오르거나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아토피 증상이 심했던 주부 김모씨(38)는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계절이면 참을 수…
떨어진 낙엽 위로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면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기 쉽다. 또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 참석 등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된다. 미국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이처럼 가라앉은 마음을 활기차게 해줄 식품을 소개했다.
◆감귤류=귤과 오렌지, 레몬, 자몽, 유자 등의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70)
최근 실내에서 아이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필자의 경우, 몸이 뻐근해지면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고 있다. 그런데 저녁이 되면 몸살처럼 온몸이 으슬으슬 거리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 요가 수련을 자주 못해 몸에 근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짐작해본다.…
번아웃, 워커홀릭 등
보통 직장인들은 심한 경쟁으로 인해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을 겪기도 하고 모든 것을 손에서 놓아 버리는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기도 한다. 번아웃 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이다.
일에 매달려 자신의…
뱃살을 빼겠다고 비싼 헬스클럽 회원권을 구입해도 거리가 멀면 효과를 내기 어렵다. 비용이나 거리 부담 없이 몸을 움직이는 것은 집에서 하는 운동이 최고다. TV나 좋아하는 비디오도 볼 수 있어 지루함도 없다. 미국의 건강지 헬스가 집에서 뱃살 뺄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훌라후프 돌리기 = 헐리우드 스타 마리사 토메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