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금연 결심을 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제 곧 금연 1개월을 앞두고 있다. ‘한 달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과연 몇 사람이나 될까? 금연을 시작했다면 3개월 이상 유지해야 성공할 수 있다.
금연 시작 후 한 달 동안은 담배를 아예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금연에 따른 상쾌한 기분이 막 느껴지는 시기로…
40대 가장인 A씨는 친화력 있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빠지지 않던 동창회도 발길을 끊고, 즐겨하던 SNS 활동도 접었다. 입던 옷이 헐렁해질 만큼 살도 크게 빠졌다. 아내의 권유로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만 의심됐다. 최근 회사에서 '명예퇴직' 권고를 받고 제대로 잠 못 이루던 A씨는 ‘죽고…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층 두터워진 모습이다. 옷을 따뜻하게 입으면 보온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꽉 죄게 껴입으면 심장 등에 부담을 줘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평소 당뇨, 피부 질환을 앓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라면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겨울철에 많이 찾는 모자, 신발 등도…
자식이 장성해 얽매여있던 육아에서 벗어날 때쯤이면 엄마들은 자신과 싸움을 시작한다. 남편도, 아이도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이 시기는 보통 4~6년 정도 지속된다. 바로 폐경 이후 갱년기다. 보통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50세에 폐경을 맞지만, 갱년기에 빠져들었는지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여성은 많지 않다. 여러 가지 만성질환 증상과 겹치면…
신체에 활력 불어넣어
강추위에 온몸이 움츠러드는 시기다. 찬바람을 맞다 실내에 들어오면 몸이 풀리면서 꾸벅꾸벅 졸음이 온다. 물론 잠을 충분히 자면 피곤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힘을 솟구치게 하는 에너지 증강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짧은 시간 내에 체중감량 효과를 얻으려면 걷기보단 뛰기가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도보가 체중을 조절하는데 효과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걷기가 몸무게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 역시 무수히 많다. 단 몇 가지 잘못된 걷기 방법이 체중감량 효과를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는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도보운동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안 빠지는…
노안(老眼)용 누진다초점안경을 맞출 때 눈의 피로도를 덜고 정확히 계측해주는 장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인천 베네치아안경 이정권 대표는 “최근 10년간 누진다초점안경을 착용한 사람들의 눈 상태와 착용습관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보는 부위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컨설팅 장비…
수건으로 목과의 높이 맞춰야
추운 날씨에 피로를 풀기 위해 또는 허리나 어깨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뜨끈뜨끈한 찜질방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찜질방을 잘 못 이용할 경우 피로를 풀기보다는 오히려 통증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목침이다. 대개는 하나의 목침을 사용해 누워있지만 어떤 이들은…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 풍부
체중 줄이기와 운동은 함께 가야 한다. 한 가지만 해서는 큰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도와주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이다. 영양학자인 브리지트 제이틀린 박사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운동 효과도 향상시키는 음식들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거창한 새해계획과 과중한 업무, 신년회 등이 겹치면서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업무 중에도 꾸벅꾸벅 고개를 떨구는 직장인이 적지 않다. 이러면 업무나 일상에서 의욕을 잃을 수 있고, 쉽게 짜증이 나는 등 예민해진다.
새해 들어 잠이 부족한 직장인 가운데 만성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뚜렷한 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피로가…
고글 착용 필수
스키와 보드 등 겨울철 야외 스포츠를 즐기려면 우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추운 날씨에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가 경직될 뿐만 아니라 미끄럽고 가파른 슬로프를 내려오다 보니 넘어지거나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눈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쌓인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업무 중간 짬을 내 취하는 휴식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점심시간은 물론 잠깐의 5분 휴식도 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비결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건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는 동안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일하는 공간을 어떻게 조성하느냐에 따라 일의 생산성과 창의성이 높아지기도 하고 그…
피로 빨리 해소해야
최근 열쇠 둔 곳을 깜빡하거나 문 잠그는 것을 잊는 등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 적이 있는가. 평소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런 실수를 하는 것은 뇌의 일부분이 졸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연구팀은 뇌의 전기파를 측정한 결과 피곤해지면 사람이 깨어있어도 몇몇 뇌 세포는 쉽게 잠든다는…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76)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바쁜 일상의 쉼표가 될 주말을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 온기가 도는 집안에서 오랜만에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스마트 폰으로 시간을 때우기 일쑤이다. 이렇게 바쁜 일상에 대한 보상심리로 휴식을 취해도 더 피로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집안 어딘가에…
올바른 수면자세 유지해야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졌음에도 몸의 피로가 풀리지 않고 쑤시고 결리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오랜 시간 잠을 잤음에도 몸이 개운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잠을 자는 동안에 취하게 되는 수면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수면시간에는 보통 낮 동안 움직여 피로가 쌓인 우리 몸의 척추, 관절과…
잠이 부족한 날엔 온종일 피로에 시달린다. 수면부족이 누적되면 ‘수면 빚(sleep debt)’이 쌓여 피로감이 더욱 커진다. 이처럼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면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거나 질병에 걸릴 위험률이 높아진다. 이에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가 수면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숙면의…
●이재태의 종 이야기(51)
프란체스코 종과 마녀 사냥
5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2015)’이란 영화가 있다. 미국 영화 ‘엑소시스트’처럼, 구마사(퇴마사, exorcist)가 구마(驅魔, 퇴마, exorcism)의식을 시행하여 소녀에 깃든 귀신을 쫓아내는 내용이다. 영화는…
엔도르핀 솟구치게 만들어
고단한 일상이 주는 피로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사이트 ‘헬스닷컴’이 일상의 피로를 물리치는 생활방식 5가지를 소개했다.
◆올바른 아침식사를 하라=영양가 없는 패스트푸드는 몸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다. 아침식사로 섬유질, 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