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몸에 좋은 음식이다. 비타민 C 함유량이 사과보다 3배(21.0mg/100g)나 높아 감자 2개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섭취하게 된다.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어 40분간 쪄도 비타민 C의 3/4이 남게 된다. 이는 감자의 비타민은 전분에 둘러싸여 보호되기 때문이며 찐 감자의…
소식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조차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이 아닌 물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물을 과연 사람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있을까. 최근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물마시기 독려 캠페인을…
2014학년도 수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오는 11월 7일 시행되는 수능을 앞두고 막바지 시험공부로 여념이 없을 때다.
이맘 때면 몸도 마음도 긴장감에 짓눌려 있어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마지막 승부’가 코앞인데 대세를 그르칠 순 없다. 이럴 때일수록 음식 섭취에 주의하는 등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유발성 천식환자에 희소식
보통 운동 유발성 천식으로 부르는 운동 유발 기관지 수축이라는 질환이 있다. 운동은 비특이적으로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알레르기 천식을 가진 환자는 운동으로 인해 기관지에 자극이 생겨 호흡 곤란이나 쌕쌕거림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 천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약 10%에서 운동에 의해…
최근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거나 수술 전후 또는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체지방 감소·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녹차추출물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초조감, 불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주의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행…
아침식사는 꼭 해야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이 있을까. 머리가 건강하면 무엇보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기억력과 집중력, 이 두 가지야말로 공부를 잘하고 시험성적을 올리게 하는 두뇌의 기본 기능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두뇌를 건강하게…
운동하고 굴·홍삼 등 섭취하면
남성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격량은 떨어지고 체지방량은…
최근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커피가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고민에 빠지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는 과연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일까?
대한비만학회는 “커피를 비만과 연결짓는 것은 커피 자체가 아닌 커피에 넣어…
서울시의회 조례안 발의
앞으로 서울 시내 1200여개 초·중·고교에서 탄산음료와 컵라면 등을 팔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는 16일 교내 학교 매점과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서 탄산음료와 컵라면, 햄버거와 같은 열량은 높으면서 영양가는 낮은 식품을 팔지 못하게 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용석 의원(새누리당) 등 서울시의원 10명이…
하루에 캔커피나 커피믹스를 어느 정도 마셔야 할까? 무심코 커피를 자주 먹다 보면 카페인을 과다 섭취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고 일일이 커피믹스 개수를 세면서 마시는 것도 쉽지 않다.
카페인하면 커피를 떠올리지만 어린이,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콜라, 초콜릿, 에너지음료 등에도 광범위하게 함유되어 있다. 몸에 좋은 녹차에도 들어 있다.…
식약처 발표
추석 음식은 한 끼만 먹어도 열량이 하루 권장량의 3분의 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쌀밥 한 공기에 동그랑땡, 화양적, 잡채, 고사리나물, 김치를 먹고 후식으로 깨송편과 단감을 먹으면 총 열량은 1287㎉다. 이는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 2000㎉의 약 64%에 이르는 열량이다.
이런…
최근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의 항암, 항노화 등의 유익한 효과가 밝혀지면서 과연 커피를 마셔야 할지, 마시지 말아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과연 커피는 비만의 원인인가?
커피가 비만의 원인으로 거론되는 것은 설탕과 분말크림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블랙커피 1잔은 단지 5kcal의 열량을 낼 뿐이다. 그러나 커피 1티스푼에…
어지럼증 원인도…
오늘(9일)은 귀의 날이다. 숫자 ‘9’가 귀와 비슷한 모양을 가졌다고 해서 이날이 귀의 날로 지정됐다.
귀 건강이 나빠지면 주위의 소리를 잘 못 듣게 되고 세상과 단절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귀의 날을 맞아 ‘소리 귀클리닉’ 자료를 토대로 요즘 자주 발생하는 귀 관련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이명=소리의 자극이…
최근 개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카페인 음료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카페인은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콜라, 초콜릿 등 일반 식품에 광범위하게 함유되어 있다. 게다가 나이어린 초등학생들이 에너지드링크로 불리는 고카페인 함유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의 경우 에너지드링크 1병만 마셔도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초과할…
녹차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말린 녹차 잎 100g에 함유된 비타민 C는 67mg으로 청포도의 6배 이상으로 많이 들어있다. 카테킨도 녹차 건조중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으로 우리 몸에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작용과 함께 염증을 줄여주고 암 예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30대 여성 4명 중 1명 걸려
무더웠던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괴로움이 더 해지는 요실금 환자들이다.
여름에는 몸 속 수분이 땀 등으로 많이 배출되지만, 추운 계절에는 땀 보다는 오줌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요실금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삶의 여유도 함께…
바쁜 일상 중에도 차 한 잔을 하게 되면 정신적 여유와 함께 건강에도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 차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realsimple.com)’이 ‘지구촌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차’를 소개했다.…
‘잠이 안 와’
최근 수면장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도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아기병사’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을 잘 못자는 고통을 토로했다.
박형식은 “잠들기 위해 침대에 누우면 오늘 실수 했던 건 없었는지, 어떻게 보냈는지…
자고나도 피곤한 ‘수면장애’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노년층 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0~40대 환자 비율이 27%에 달했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는 잠자는 시간이나 수면의 질에서 장애가 있는 질환으로 불면증, 과다수면증, 수면 각성장애, 수면성무호흡, 발작성 수면장애 등이 있다.…
적당히 마셔야 효과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좋은 면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커피의 효과도 하루 1~2잔(400㎎)으로 적당량을 마셔야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커피의 장점과 단점을 영양학자의 의견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