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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더 많이 성관계 할 때 행복하다고 느껴(연구)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한다. 내가 한 달에 1천만 원을 벌어도 남이 2천만 원을 벌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게 인간의 속성이다. 그런데 이 같은 비교는 성생활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다. 성생활과 행복 간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남들보다 성관계를 더 많이 할 경우 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소셜미디어에 운동 알리면 동료도 자극받아"(연구)

소셜미디어에 운동을 한다고 널리 알리는 것이 다른 사람의 운동 동기를 자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연구팀이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운동에는 ‘사회적 전염성’이 있어서 소셜미디어에 운동을 한다는 사실을 광고하면 다른 사람의 운동 동기를…

친구가 나에게 독이 되고 있단 근거 4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준다거나 배신을 반복하는 친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끊지 못하는 친구를 두고 ‘톡식 프렌드(toxic friend)’라고 한다. 자신을 종종 불편하게 만들지만 일대일로 있을 땐 괜찮은 친구이기 때문에 관계를 끊기 어렵다. 하지만 이런 친구는 결국 본인의 심신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미국…

치매 예방에 좋은 방법 8가지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이런 알츠하이머병에는 알려진 치료법이 별로 없다.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한 데 여러 가지 약이…

남자는 왜 예쁜 여친을 친구 모임에 데려갈까?(연구)

남성들이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의 모임에 미모의 여자친구를 데려가는 것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팀이 남녀의 매력도와 사회적 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진화심리학’ 저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연인이…

아이가 식물 기르면 공격성 완화(연구)

식물 기르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공격성이 완화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이 서울 망우초등학교 학생 33명(실험군 19명, 대조군 14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4학년(2015년) 1학기에 10회, 5학년(2016년) 1학기에 10회 연속으로 식물 기르기 활동에 참여시킨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 식물…

날씬한 여성의 몸매 관리 비법 6가지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의 몸매에 신경을 쓴다. 그런데 주변에는 항상 마른 상태를 유지하는 친구가 있다. 어떻게 해서 그럴까. 전문가들은 “마른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생각이 일반 사람들과 달리 느슨하다”고 말한다. 반면 뚱뚱한 사람들은 음식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날씬한 여성들의…

뱃속 태아도 반려동물에게 좋은 영향 받는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입양할 계획이라면 최근 발표된 새로운 논문이 이러한 마음을 더욱 확고히 다져줄 것이다. 임신한 상태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면 뱃속 태아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생물(Microbiome)저널에 실린 보고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태어난 아기 혹은 뱃속 태아는 알레르기와 비만을 예방하는데…

친구가 생리하면 나도..과학적 근거 없다(연구)

남성들에겐 낯선 개념일 수 있지만 여성들 사이엔 진실처럼 통용되는 개념이 하나 있다. 바로 ‘월경 동기화’다. 친구가 생리를 하면 본인도 따라 하게 되는 현상이다. 그런데 많은 여성들이 진실로 믿고 있는 이 현상의 과학적 근거는 매우 부족하다. 끈끈한 우정은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성들 사이에도 진한 우정이…

칫솔, 면도날, 화장도구...적절 교체 시기는?

칫솔과 면도기를 비롯해 미용도구 등을 구매할 때 언제까지 쓰고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보통 면도날이 무뎌졌거나 칫솔모가 망가져야 새 것으로 바꾼다. 하지만 위생용품이나 화장도구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지면 세균 감염 위험도가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화장도구와 화장품의 사용기한은 제각각 차이가 있다”고…

반려동물의 죽음..슬픔의 강도는?(연구)

반려동물은 ‘가족’이나 다름없다. 오랫동안 가족들과 함께 했던 반려견이 죽었을 때 사람들이 느끼는 슬픔의 강도는 어떨까? 반려견을 잃은 슬픔에 엄청난 상실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설명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녹스 대학의 프랭크 맥앤드류 교수(심리학)는 “반려동물은 절대적인 사랑과 위안을 주는…

"가급적 빨리 걸어라" 걷기법에 따라 체중감소 2배(연구)

걷는 방식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2배 차이나며, 뛰지는 않지만 가능한 한 가장 빠르게 걷기가 체중 감량 등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걷기 운동의 체중 감량 효과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높았다. 강릉원주대 식품영양학과 김은경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강릉 소재 고등학교 학생 35명(남 17명, 여 18명)에게 8가지 방식의 걷기를…

‘이만큼은 내 자리’ 국가별로 기준 달라

누군가 얼굴을 바짝 들이밀고 말을 걸면 어색하거나 불편해진다. 대화를 나눌 땐 일정한 거리를 두고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약속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같은 간격은 나라별로 차이가 있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물리적인 거리를 두는 이유는 ‘개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다른 사람이 침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헤어진 연인이 재결합하고 싶어 하는지 알아보는 법

이별은 큰 고통이자 지울 수 없는 상처다. 아픔은 미련을 남기고, 헤어진 뒤에도 연락을 계속하거나 서로를 궁금해 하며 재결합의 여지를 남기는 연인이 많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복잡한 법. 내가 그와 다시 시작하고 싶은 것처럼 그도 나와 다시 시작하고 싶은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이럴 때 좋은 방법이 없을까?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인간…

여드름 있을 때 하면 안 되는 4가지

여드름은 피지선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생기는 여드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미용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에게 여드름은 큰 고민거리다. 여드름이 신경 쓰여 자꾸 건드리다보면 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여드름이 생겼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알아본다. ◆여드름을…

성 경험, 남자는 '과장', 여자는 '축소' 왜 그럴까?

남녀 모두 성관계 파트너의 숫자와 성관계 횟수에 대해 거짓말을 하며, 남성은 과장 보고하고 여성은 축소하는 경향이 있다는 미국 공중보건학자의 주장이 나왔다. 미시간대 의대의 셔빈 아사리 교수(공중보건)는 최근 호주의 연구 분석 전문사이트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을 통해 “성 경험에 대한…

5분 대화법, 아이의 결정력 향상에 도움

어린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뛰어놀기를 좋아한다. 어른이 붙잡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려고 하면 이내 지루한 듯 몸을 배배 꼰다. 그런데 5분간의 짧은 대화라면 시도해볼만하다. 아이의 과거 혹은 미래에 대한 짧은 대화는 아이의 결정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리학자들은 미취학아동기는 미래를 계획하거나 대비하기에 아직 매우 이른…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

외로운 사람은 감기에 걸렸을 때 그 증상이 더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라이스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외로운 사람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나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데 특히 감기에 잘 걸리며 그 증상이 심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외로움은 건강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외로움이 건강에…

약 없이 통증 줄이는 6가지 방법

통증은 매우 주관적이다. 의학적 진단을 내릴 수도 있지만 본인의 머릿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상당 부분 좌우되기도 한다. 사람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동원하는 방법이 제각기 다른 이유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마다 기온에 대해 느끼는 체감이 다르듯 통증 역시 감각정보를 바탕으로 각기 다르게 인지하다. 불안, 피로, 통증에 대한…

남성들 나이 들수록 눈물 많아지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굳게 먹으면 무엇이든 못해낼 일이 없다고 여긴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나 우울과 불안 때문에 정상적으로 생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과연 맞는 생각일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호르몬 영향 크다=과학은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