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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치실은 필수품” 칫솔질 제대로 하는 법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데도 충치와 치주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치아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는 부정확한 칫솔질 때문이다. 건강 장수는 치아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치아가 부실하면 오래 살아도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칫솔과 치약을 잘 선택해 올바른 칫솔질을 하는 게 중요하다. 칫솔을 고르는 방법은 사람마다…

의학계 3대 통증 치수염, 예방법은

치수염이란 충치로 인해 치아 내 신경조직(치수)에 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면서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치아의 중심부에 있는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곳을 치수라고 한다. 충치가 심하게 진행돼 치수와 가까워지면 치아 속 신경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즉 혈관이 확장되고 충혈 돼 혈액량이 증가되면서 압력이 올라가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난 사랑니 없다? 숨어 있어 모를 뿐

사랑니는 대게 상하좌우에 각각 1개씩 나는데 4개 모두 정상적으로 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보통 성인의 경우 28개 치아 개수에 비해 턱이 작기 때문에 사랑니가 온전히 나오지 못하고 누워서 나거나 삐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잇몸 안에 묻혀 보이지 않는 매복사랑니의 경우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아 사랑니가 없다고 생각하다 통증이 생겨…

치실 불필요...과연 타당한 얘기일까?

치실 사용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명백한 증거는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한 통신사가 보도한 내용이다. 하지만 치과전문의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치아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치실을 반드시 써야 한다는 의견이다. 미국 AP통신이 최근 치실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입증할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치실은…

입 안 문제 말고도...입 냄새 나는 이유

보통 입 냄새의 원인은 입 안에 있다. 충치나 잇몸병이 있는 경우다. 하지만 다른 곳에 이상이 있을 때에도 입 냄새가 난다. 만성 비염, 축농증, 편도염, 기관지염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코와 목에서 분비되는 점액 때문에 입에서 냄새가 난다.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유문협착증, 헬리코박터균 감염 등 소화기 관련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잇몸 안 좋으면,. “심장병, 당뇨병, 폐렴 위험 높다”

잇몸은 온몸의 건강과 직결돼 있다. 잇몸이 좋지 않으면 심장병, 당뇨병, 폐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체 건강을 위해서는 잇몸 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잇몸 건강을 해치는 요인은 세균 감염에 의한 치주질환이다.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병으로 충치와 함께 치아 상실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다. 치주질환은 입안의 염증으로 끝나는…

치과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말...“까짓것 빼 주세요”

생후 6개월이 지나 처음으로 나온 치아를 젖니 혹은 유치라고 부른다. 위와 아래에 각각 10개씩 자란다. 젖니는 영구치가 나는 10살 전후까지 치아의 기능을 하게 된다. 평생 동안 사용하는 영구치가 하나씩 나기 시작하면 위와 아래 각각 14개(사랑니 포함-16개)씩 총 28개의 영구치(사랑니 포함-32개)를 가지는 것이 정상이다. 치아가…

치아 하나 빠질 때마다 암 위험 증가

치아는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건강한 치아는 뇌 혈류를 증가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치주염이 생기면 충치 균으로 인해 심장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치아 건강과 관련해 치아가 없으면 여러 가지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일본 나고야 아이치 암 센터 연구팀은 5240명의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아…

“양치질 잘 안하면 심장병도 발생한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입 냄새뿐만 아니라 치은염이나 치주염 등 치주질환에 잘 걸린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양치질을 잘 하지 않으면 심장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 대학교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입 안에 살고 있는 충치 균과 각종 질병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충치 균이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열대야에 입 벌리고 잔다면... “입안에 병 생긴다”

요즘 치아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충치뿐만 아니라 잇몸 건강, 입냄새 등으로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폭염에 구강 문제까지 겹치면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덥다고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다보면 치아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 여름철 구강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보자. 열대야로 밤잠을 못 이루는 요즘,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술로 분위기 잡다가... "치아 변색 각오해야“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와인으로 분위기를 돋우는 연인들이 많다. 일부는 브라질 리우올림픽 중계를 보면서 시원한 치맥(치킨+맥주)으로 응원전을 펼친다. 후텁지근한 날씨가 고통이지만 휴가지의 여름밤은 낭만을 만끽하기에 충분한다. 그러나 늦은 밤 음주후 양치질을 하지 않고 곧바로 잠이 들면 치아 건강에 매우 해롭다. 술 등 알코올 음료에는…

보철물로 메워도..."충치도 재발해요"

충치를 제거한 뒤 아말감이나 레진, 세라믹, 금 등의 인공재료로 치아를 씌우거나 메우면 다시는 충치가 생기지 않을까. 답은 ‘NO’이다. 치료 후 잘 맞던 보철물도 시간이 지나면 틈이 생기게 되고, 그 사이로 음식물 등이 들어가 충치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치료한 치아에 충치가 재발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뜨거운 국물로 이열치열, 치아건강엔 독

한겨울에 냉수마찰, 삼복더위에 뜨거운 보양식. 예로부터 전해져 온 한국인의 이열치열 문화는 지금도 여전하다. 한 조사를 보면 성인 10명 중 7명은 복날에 삼계탕이나 추어탕, 갈비탕과 같은 뜨거운 보양식을 챙겨 먹는다. 하지만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뜨거운 보양식이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기름으로 입안 헹구는 ‘오일풀링’ 해도 될까?

올리브오일, 참기름 등을 한 숟가락 입안에 넣고 20분가량 가글링하는 것을 ‘오일풀링’이라고 한다. 인도에서 처음 시작된 이 가글링법은 해독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치의학계 전문가들도 이 같은 방법을 권장할까. 오일풀링의 효과를 신뢰하는 사람들은 이 방법이 치아 미백, 잇몸병 완화, 여드름 및 편두통 개선 등…

입안이 자꾸 메마르는 이유...해결책은?

날씨가 나날이 습해지고 있지만 이런 날씨와 무관하게 계속 건조한 부위가 있다. 바로 입술이다. 수시로 립밤을 발라주지 않으면 계속 신경이 쓰일 만큼 당긴다. 그런데 입술이 아니라 입안까지 바짝 마른다면 도대체 뭐가 문젤까. 미국치과협회에 따르면 충치와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습한 환경보다 건조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성질이 있다. 또…

결혼 앞둔 여성은 사랑니까지 뽑아야 하나

결혼을 앞둔 여성은 준비할 게 참 많다. 직장 업무에 결혼 준비까지 하다보면 몸이 파김치가 되기 일쑤다. 그런데 주위에서 사랑니까지 미리 뽑으라고 한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는데, 발치는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을 것이다. 결혼 전 사랑니를 뽑되 그렇지 않으면 임신 전까지는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 신혼여행 중 사랑니가…

사랑니 왜 문제인가? 꼭 뽑아야 하나?

최근 사랑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의 치아 숫자는 28-32개로, 개인마다 치아의 수가 다른 이유는 바로 사랑니 때문이다. 사랑니는 입안의 가장 뒤쪽에 세 번째로 나는 큰 어금니다. 사랑니라는 명칭은 ‘사랑을 느낄 만한’ 나이인 19세에서 21세쯤에 난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어로는 wisdom…

치아의 날, 연령별 구강관리 이렇게!

9일은 치아의 날이다. 구강 질환은 충치뿐 아니라 턱 관절이나 잇몸 등 다양한 부위에서 생길 수 있다. 꾸준히 관리하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구강 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국민병으로도 불린다. 백세까지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연령별 구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영유아기와 아동기 = 보통…

간접흡연도 충치 발생 위험 높인다(연구)

평생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도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충치가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충치 유발 박테리아인 '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의 성장을 촉진시켜 충치 발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가정의학과 유선미 교수 연구팀이 2008년부터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49세 비흡연자…

혀까지 싹싹... 입 냄새 없애는 4가지 방법

멋있게 생긴 사람이라도 대화를 하다가 입 냄새가 나면 인상이 순식간에 비 호감으로 바뀐다. 양치질과 가글을 수시로 하는 데도 입 냄새가 난다면, 구강 관리 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다음은 미국치과협회가 제시한 입 냄새 없애는 방법 4가지다. ◆혀까지 싹싹=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치질 할 때 이와 잇몸만 닦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