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청소년건강패널조사...고학년 될수록 아침식사 거르고 신체활동 줄어
청소년, 17세까지 7%가 흡연 경험...첫 담배는 10명중 7명이 가향담배
국내 청소년의 건강습관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다. 고학년이 될수록 아침식사 결식률은 늘어나고 신체활동은 줄어드는 데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술과 담배의 유혹이 커지고 있다.
30일 질병관리청은 청소년건강패널조사 1~5차 통계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19년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학생 5051명을 건강패널로 구축해 2028년 20대 초반이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