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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암에는 대부분 항암제 불필요

장진영이 걸린 위암 “조기발견이 치유 열쇠”

영화배우 장진영이 위암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장진영은 속이 좋지 않은 증상을 보여 오다 최근 건강검진을 받고, 위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돼 25일 오전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당분간 활동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복지부 치매관리종합대책 발표, 저소득층엔 약제비 지원

60세 이상 2년마다 건강검진 때 치매검사

60세 이상의 건강검진 항목에 치매검사를 추가해 앞으로 60세 이상 노인들은 건강보험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치매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66세에 실시하는 인지기능장애검사, 신체기능 평가 등을 추가한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을 치매 예방을 위해 60세로 낮추는 방안도 마련된다.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현재 118개 보건소에서…

캔 음식이 산성이면 더 많이 검출

음료-통조림 캔 속 환경호르몬 당뇨-심장병 일으킨다

음료나 통조림 캔, 플라스틱 젖병, 음식용 랩 등의 원료로 쓰이는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가 심장병과 당뇨병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LA 타임스 등 언론에 따르면 비스페놀A이 심장 질환과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페닌슐라의대 데이비드 멜처 박사팀이 성인 1455명을…

식약청, 빨간색 내는 색소 사용 수입제품 유통업소 행정처분

불량 고춧가루-다진양념 수입 제조 7개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빨간 색깔을 내기 위해 사용이 금지된 색소를 넣어 만든 고춧가루와 다진양념(다대기)을 수입하거나 제조해 판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이들 업체에서 유통중이던 다진양념과 고춧가루 1710kg을 회수해 폐기 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불법적인 색소 사용이 의심되는 다진양념 21건, 고춧가루 4건 등…

화상 입었을 땐 찬 물에 30분 담그는 게 우선

“멀미 나면 먼 곳 보라”…한가위 상황별 건강법

추석 연휴기간에 아프거나 다치면 모처럼 모인 가족 친척에게 걱정을 끼치고 분위기를 떨어뜨리기 십상. 그렇다고 아픈데도 제때 대응하지 않으면 골병이 들 수도 있다. 명절 때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처치법과 응급지원 전화번호를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다음은 상황별 대처법. ▽멀미를 줄이려면 멀미약은 예방약이므로 먹는 약은 출발하기 1시간…

伊 연구진, 150만 명 이상 조사 결과 분석

시골밥상 닮은 지중해식단, 암-심장병-치매 확실히 줄인다

과일, 채소가 푼푼하고 육류가 적은 지중해식 식단이 심장혈관병 사망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 질환, 암의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피렌체대 프란체스코 소피 박사 팀은 12개의 관련 논문을 종합 분석했다. 논문에 포함된 참가자들을 모두 합하면 150만 명 이상이었다. 분석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고집한…

탯줄서 HCB 검출된 아기 나중에 비만 확률 ↑

“임부가 특정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아기 뚱보된다”

임신부가 특정 농약 성분이 든 과일, 채소를 많이 먹거나 이 성분에 오염된 공기를 많이 들이쉬면 뱃속의 아기가 나중에 비만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들은 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아 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 이유만으로 비만인구가 급증하는 것을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 농약…

달걀 베이컨 넣은 오믈렛, 스크램블 하루종일 포만감

“아침 고단백 식사하면 살 빠진다”

점심이나 저녁보다 아침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하루 종일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웨인 캠벨 교수팀은 다이어트를 하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하루에 필요한 전체 칼로리의 11~14%를 단백질로 먹게 했다. 다른 그룹은 이보다…

‘블루리본 캠페인’ 달 맞아 알아본 증세와 예방법

슬슬 찾아오는 전립샘암, 피검사만 해도 ‘적발’ 가능

9월은 ‘블루리본 캠페인’의 달이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전립샘암 조기검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을 2004년부터 벌이고 있다. ‘블루리본’은 여성의 유방암 퇴치운동인 ‘핑크리본’ 캠페인에 빗대 남성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사회운동을 상징하는 리본을 합쳐 남성에게만 생기는 전립샘암을 막자는 의미로 붙은 이름.…

교내매점 햄버거 등 간이식품은 건강 해칠 우려

개학한 자녀 등굣길, ‘간식 챙겨주기’ 어때요?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16~26일 개학했다. 어머니들은 방학 중에는 집에서 음식을 직접 챙겨줄 수 있었지만 개학하면 자녀들이 학교 급식으로 뭘 먹는지, 집에서는 뭘 챙겨주어야 할지 걱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밝힌 2007년 학교급식 현황을 보면, 초중고의 99.7%가 학교급식을 하고 있다. 자녀들의 건강은 학교급식에 크게 의존하고…

덴마크 연구팀 “일반 작물보다 함유량 많다는 근거 못찾아”

“유기농 농작물이 영양 풍부? 사실 아니다”

유기농 채소는 농약으로부터 안전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작물이라고 해서 칼슘, 인, 마그네슘, 나트륨, 포타슘(칼륨) 등 주요 미네랄 성분과 철, 아연, 구리, 망간 등 미량원소가 화학비료를 사용해 기른 작물보다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인간영양학과…

치질 예방 10계명

①좌욕을 생활화한다. 청결한 샤워기를 이용하거나 세수대아를 이용하여 약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좌욕함으로써 항문 괄약근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40도는 목욕탕의 온탕과 열탕의 중간 온도. 취침 전 5분은 필수로 한다. ②자주 탕욕을 한다.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이 순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③술, 담배를 멀리 한다. ④화장실에 오래…

미 ABC 방송, 5가지 경우 좋은 음식-나쁜 음식 소개

“꽉 끼는 옷 입을 땐 파인애플을”…음식에도 때가 있다

우유가 뼈에 좋다는 것과 당근이 시력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몸에 좋다는 음식도 때에 따라 가려 먹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 피트니스 매거진(Fitness Magazine)의 팸 오브리엔 편집장은 19일 미국 ABC방송의 주말 프로그램 ‘굿모닝 미국 주말’에 출연해 언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를…

두 가지 함께 먹으면 몸에 좋은 성분 조화롭게 섭취

영양흡수 돕고, 몸살리기 손발맞는 ‘환상의 짝꿍음식’

레드와인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암과 심장발작, 뇌중풍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레드와인과 아몬드처럼 각각의 음식을 따로 섭취하기보다 함께 섭취할 때 영양성분 흡수가 더 잘 되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정크푸드 안먹기-유산소운동 등 가족 응원하면 살빼기에 도움

살찐 우리 아이 콜레스테롤 낮추는 6가지 방법

‘너무 뚱뚱해’, ‘운동을 싫어해’, ‘컴퓨터 게임을 너무 좋아해’… 요즘 애들이 많이 듣는 소리다. 미국 소아과학회가 ‘만 2세 정도부터 콜레스테롤 테스트를 시작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새로 제시하자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도 된다’, ‘고지혈증 약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 등의 의견이 제시되는 등 논쟁이 한창이다. 군것질을 자주 하고…

우리 식습관 나트륨 과다… 일부러 보충할 필요 없어

땀 많이 흘리는 여름, 소금 더 먹어야 할까?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오랜 시간 경기를 하는 운동선수나 훈련이 많은 군인들은 땀으로 배출되는 전해질을 보충해주기 위해 소금을 먹기도 한다. 여름철에는 일반인도 소금을 별도로 섭취해야 할까.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데 여름철엔 다소 짜게 먹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일반인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한국인은 여름에도…

이스라엘 연구진 "종류보다 꾸준함이 살빼기 열쇠"

황제 다이어트가 최고?

살빼기와 건강을 위해서는 ‘황제 다이어트’로 알려진 저탄수화물 식단과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생선과 해산물 등을 곁들인 지중해 식단, 기름기를 줄이는 저지방식단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할까? 17일 똑같은 주제에 대해 미국과 영국 등 세계의 언론들이 다른 주장을 했다. 한쪽은 “세 가지 다 꾸준히 하기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였고,…

네덜란드 연구팀 조사… 섭취하면 발병률 50% 이상 증가

임신중 견과류 즐기면 자녀 천식 위험 높아진다

임신했을 때는 땅콩, 호두, 밤, 잣 등 견과류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겠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사스키아 윌러스 박사팀은 임신기간에 견과류를 계속 섭취한 여성이 낳은 아기는 견과류를 거의 먹지 않거나, 전혀 먹지 않은 여성이 출산한 자녀보다 천식에 걸릴 위험이 50%이상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네덜란드 정부가 추진한 연구사업의…

고온다습에 약한 약 보관 조심… 운동하려면 저녁 먹은 뒤에

당뇨병환자 여름 건강법 “방심은 금물, 알고보면 쉬워요”

296만 4천여명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찌는 듯한 무더위에 몸은 축 늘어진다. 땀도 많이 나고 갈증도 심해진다. 당뇨병 환자들은 음료수 하나라도 조심해서 마셔야 하는 것이 현실. 당뇨병 환자들의 여름나기 방법을 알아본다. ▽약 관리 - 인슐린 혈당측정기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여름 날씨는 덥고 습하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내과…

‘하루 100kcal 줄이기’ 습관들이면 몸매 굿~

은근슬쩍 살빼기 기본기 10가지

다이어트엔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딱 이만큼의 칼로리만 먹어야지!”하며 음식을 먹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인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량은 성인 기준 남성은 2500kcal, 여성은 2000kcal. 삼계탕 1인분은 933kcal. 이것저것 먹다 보면 하루에 먹어야 할 칼로리 섭취량을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