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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1일1식, 당뇨학회 안도의 한숨

최근 ‘1일 1식’, ‘간헐적 단식’ 열풍이 잦아들면서 대한당뇨병학회가 안도하고 있다. 1일 1식은 저혈당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어 당뇨병 환자가 이를 시도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회는 1일 1식이 화제에 오르자 “당뇨병 환자는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요법으로 혈당조절을 하고…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항산화 식품 5가지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당뇨병과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항산화물질을 자주 먹으면 뜨거운 여름을 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성인 4명중 1명꼴 비만....용산구 최다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 비만은 체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다. 남자는 체지방이 체중의 25% 이상일 때, 여자는 30% 이상일 때를 말한다. 임상적으로는 체질량지수(BMI·체중(㎏)/키(m)의 제곱)가 30.1 이상일 때, 현재 체중이 이상적인 체중을 20% 초과할 때를 일컫는다.…

화나고 우울할 때 달달한 게 당기는 까닭은

설탕 중독에 빠지지 않아야… 화가 치밀거나 우울할 때는 달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티솔은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정상적인 흐름에 간섭해 식욕을 돋게 하고 단 음식을 당기게 한다. 문제는 단 음식이 대부분 단순당으로 이루어진…

암 당뇨 막아주는 검정색 슈퍼푸드 6가지

블랙베리·흑미·검정 콩… 녹색 채소는 오랫동안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아왔다. 그런데 검정색 식품도 그에 못잖게 건강에 좋은 영양식품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검정색 식품의 색깔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식물 색소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이 성분은 당뇨병과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코넬대학의…

1800만원에 팔린 멜론? 효능이 어떻기에....

최근 온라인에서 ‘1800만원에 팔린 멜론’이 뒤늦게 화제다. 이 멜론 한 쌍(2개)은 지난 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중앙도매시장에서 160만엔(약 1800만원)에 팔렸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지난 2008년 250만엔(약 2800만원)에 팔린 멜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장마 시작, 식중독 비상...살균등 위생 철저히

올해 장마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기상청은 중국 중북부 지방에서 형성된 장마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이날 늦은 오후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18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마기간 동안에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폭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도와 습도가…

아이 갖기를 원하세요? 임신 잘되는 음식들

오메가-3 지방·비타민 A,D,E… 많은 여성들이 임신을 원하고, 엄마가 되고 싶어 하지만 임신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민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7400만 명의 여성들이 임신과 관련된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렇게 불임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라면 먹거리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비만 고통 직장인을 위한 다이어트 비법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등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 10명에서 4명 가량이 비만이라고 한다. 이것은 비만이 심각적 사회적 질병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을 웃도는 수준. 특히 관리직 및 전문직종, 서비스 및 판매직종, 사무직종 등에서의 비만률이 높았다. 왜 직장인 비만이 문제인가 운동부족, 조기 출근과 야근…

햇볕에서 얼굴 피부 지켜주는 의외의 음식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얼굴 피부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챙이 긴 모자를 써도 피부가 예전같지 않아 속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렇다면 평소 얼굴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몸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몇 가지 음식만 바꿔도 주름이 덜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지는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미국…

깊어가는 여름, 약보다 몸에 좋은 아사이베리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잠깐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도 온 몸이 땀으로 젖고 얼굴이 벌개진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다는 약도 먹어봤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어 불신감만 깊어지고 있다. 이럴 때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 주위에는 비싼 약보다 몸에 좋은 과일이나 채소가 많다. 최근…

생활습관 좋은 여성, 10년 젊어 보인다

생활습관이 좋은 여성은 나쁜 여성에 비해 얼굴이 10년 이상 젊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피부에 나쁜 것은 인공선탠, 흡연, 과일 섭취 부족, 보습 부족으로 나타났다. 영국, 중국, 스페인의 국제연구팀은 각기 베드포드, 마드리드, 상하이의 연구시설에서 모두 585명의 피부와 생활습관을 8년에 걸쳐 조사했다. 대상자의 연령은 영국 45~75세,…

몸엔 별로인데....군침 도는 중국 솜사탕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의 솜사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식용 색소를 섞은 설탕으로 솜사탕을 만드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솜사탕은 한국에서 흔히 보던 둥근 모양이 아닌 꽃 모양이고 크기도 훨씬 크다. 1400년경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솜사탕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대히트를 쳤다. 스페인의 천재 요리사…

다이어트? 전체 열량보다 탄수화물 줄여라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전체 열량을 줄이는 것보다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천편일률적으로 열량 섭취에만 신경쓰는 다이어트보다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해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의학논문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 가운데 50%는 탄수화물 섭취…

“내 몸 속에...”김경호 걸린 병 박시연도 앓아

가수 김경호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는 30일 MBC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에 출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 연골이 녹아내리는 병이 있다. 병명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틸 때까지 버티다…

영국 ‘2차대전 식단’ 다이어트에 특효?

감자·청어·파슬리… 식량이 극도로 모자랐던 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인들은 정부의 영양 지침을 따르며 건강을 지켰다. 당시 영국 식품부가 이런 영양 지침에 관한 유인물을 발간한 지 70년이 지났다. 그런데 최근 전쟁 때 나온 이 지침서가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권미진의 해독 다이어트가 효과를 본 이유

개그우먼 권미진(25)이 해독주스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22일 KBS2 ‘비타민’에서 “해독주스를 마시면서 몸무게가 103kg에서 52kg으로 줄었고 40인치였던 허리사이즈도 25인치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면서 늘 변비로 고생했는데 양배추, 브로콜리를…

한국인 130만명에 기생충....경북 전남 최고

제8차 전국 감염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약 130만 명이 장내 기생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원이 지난해 전국의 2만4000여명을 대상자로 실시한 제8차 전국 장내 기생충 감염실태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2.6%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한 전체 장내 기생충 감염자 추정치는 130만 명으로…

쑥 냉이 등 도로-공단주변 나물 중금속 오염

식품의약품안전처 분석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도로, 공단주변 등에서 자라는 나물은 중금속 수치가 높을 수 있으므로 채취나 섭취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는 도심과 공단주변에서 자라는 봄나물에서 농산물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나왔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도로변과 공단주변 등 우려 지역에 자생한 봄나물 308건을 채취해 분석한…

단식중에도 이것만은.... 올바르게 굶는 법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다이어트라고 하면 먹지 않는 것을 우선 생각하지만 본래 나는 먹어야 한다, 즉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나를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배고프지 않도록 하루에 4끼를 먹으라고 알려준다. 그러나 물론 이것이 과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때론 적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