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 칼륨 등 각종 영양소와 함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 유지와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자신의 몸 상태를 살피지 않고 무턱대고 많이 먹었다가 큰코다칠 수 있다.
키위에는 액티니딘(actinidin)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요건이다. 물은 마시는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다. 혈액 내 산소와 영양분을 체내 곳곳으로 운반해 각 기관과 조직들이 원활하게 활동하도록 돕는다. 또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반면 물을 마시는 양이 부족해지면 탈수화가 일어나 피부노화가 촉진되고…
맛도 좋고 장 보호에 도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더위가 점점 심해지는 이런 계절에는 입맛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감소하기 쉽다.
입맛이 없는 계절일수록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기운이 없다고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만 찾는 것은 옳지 않다. 전문가들은 “한 가지 음식만을 먹어서는 건강을 장담할 수…
배추, 치아시드, 호두, 연어 등
체중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고, 애정 생활을 향상시키고... 만약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약이 있다면, 약국으로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현실에서는 이런 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식품으로 눈을 돌리면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바로 슈퍼푸드들이다. 슈퍼푸드는 칼로리와 당분,…
혈전, 당뇨, 전립샘암 등 막고...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고, 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고…. 함께 먹으면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내는 음식들이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와 폭스뉴스 등이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들을 소개했다.
◆사과와 포도=사과에 있는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호흡장애와 특정 암을 퇴치하고 기억력을…
치아시드, 베리류 섭취 늘리고...
거의 모든 음식에는 설탕이 들어가 있고, 이를 피하는 일은 어렵기만 하다. 설탕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많이 먹게 된다. 설탕은 코카인보다 중독성이 8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단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 정보 사이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과일이나 채소를 찾는 사람이 많다. 땀을 흠뻑 흘린 뒤 맛보는 차가운 수박 한 조각은 찜통 더위 속의 청량제나 다름없다.
그러나 무더위 속에서도 수박, 참외 등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콩팥(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다. 수박이나 참외 등 칼륨 함량이 많은 채소,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마실 때 신장의 칼륨 배설…
전국적으로 섭씨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영남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평소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이처럼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심근경색을 조심해야 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발병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익숙해진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어린 아이에게 채소를 보다 이른 시기에 자주 제공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다 일찍 채소에 노출될수록 채소를 잘 먹는다는 것이다.
이는 영국 리즈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의 마리온 헤더링턴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내놓은 성과물이다.
헤더링턴 교수는 "자녀들이 채소를 잘 섭취해 건강하게 자라게 하려면 보다 어린 나이에 자주 제공하라.…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점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무수히 많은 학자들이 증명해온 사실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러 과일 중 포도는 망막 기능의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포도는 비타민, 당분,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돕는 작용을 한다.
포도 껍질과 씨 역시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 포도 껍질에는…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지금부터 식단 관리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임신 전부터 살코기와 생선, 닭고기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과일, 통곡물, 채소를 즐겨야 조산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 연구팀은 “지방과 설탕(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테이크아웃 식품이 조기 분만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혈압, 혈당 낮추고 유방암 등 예방
바다에 사는 모든 식물을 말하는 해조류는 색깔에 따라 다시마, 미역, 톳, 감태 등 갈조류와 김, 우뭇가사리 등 홍조류, 파래 등 녹조류로 나뉜다.
해조류에 대해서는 동서양의 평가가 판이하게 다르다. 서양에서는 해조류를 기껏해야 가축의 재료로나 쓴다고 해서 영문명도 시위드(seaweed), 즉 바다의…
● 한주연의 꽃피는 밥상(5)
조금만 더, 조금만... 다섯 살배기 꼬맹이에게는 흔들거리는 상자 위에서 까치발을 하고 손을 뻗어도 닭 둥지가 너무 높았다. 20살 사촌오빠가 뻔쩍 안아 올려주니 눈앞에 달걀 3개가 보였다. 어미 몸을 떠난 지 얼마 안 된 걸까? 어미의 온기를 느끼며 입가에 미소를 짓다가, 그만 울음보를 터뜨렸다. 또 엄마가 보고…
운동하고 잘 자면...
입사 면접이나 많은 사람 앞에서 말을 해야 하거나, 첫 데이트를 앞두고 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떠오르며 손바닥에 땀이 나거나, 무릎이 떨리거나,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사람들이 있다.
걱정은 우리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고갈시킴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을 못하게 한다. 비록 걱정이 인간의 생존을…
되레 열량, 소금 함량 등 높아
무 지방, 저 칼로리, 비타민 풍부...몸에 좋다는 식품을 내세울 때 하는 말들이다. 하지만 그 속을 파헤쳐보면 건강에 좋은 듯 보이는 음식들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알고 보면 안 좋은 식품 5가지를 꼽았다.
◆비타민 워터=비타민 워터라고…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농약급식’을 두고 날선 공방을 펼쳤다.
이날 정 후보는 “무상급식에 잔류 농약이 포함돼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라면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 시내 867개 학교에…
여성들이 첫 출산을 경험하는 나이가 점점 뒤로 늦춰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만35세 이상의 여성이 임신을 하면 고령임신으로 칭해지는데, 사실상 상당수의 여성들이 이 나이에 이르러 임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35세 이상의 임신은 정말 위험한 것일까.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산부인과 레베카 스타크 박사는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벤션과의…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 있다면 바로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미국 영양섭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하루 칼로리 섭취량 중 46~65%는 탄수화물로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정제된 설탕과 흰 밀가루는 오히려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통곡물이나 채소 등을…
아이 갖기를 계획한 여성이라면 먹거리에도 부쩍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임신 전 건강에 좋지않은 음식을 먹은 여성들은 임신 후 조산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로빈슨 연구소가 호주 여성 300명의 임신 전 식습관을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임신 전 고단백 식품과 과일을…
지방섭취만 줄이면 체중이 빠질까.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이 든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지방 섭취비율을 10% 감소시킬 경우 하루에 16g의 체중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체중감소 효과는 1년 이상 지속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저지방 식사에 의한 체중감소 효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