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에 과식과 과음으로 시달린 몸을 추스르고 건강하게 올 한해를 지낼 결심을 해야 할 때다. 건강식에도 유행이 있지만 늘 식단에 포함돼야 하는 식품들이 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것들이다. 미국의 음악·생활 전문매체 ‘페이스트매거진닷컴(pastemagazine.com)’이 건강을 위해 더…
체질을 알면 발병하기 쉬운 증상이나 질병을 어느 정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온라인에 흩어진 정보만으로 사상체질을 지레짐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사상체질은 여러 가지 변수와 특성을 감안해 전문적으로 진단해야 한다.
한방병원의 사상체질 진단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알게 됐다면 이를 바탕으로 건강상태에 맞는 식이요법을 병행할 수…
정기검진과 함께 금연, 절주해야
동양인과 서양인은 신체적 특징의 차이만큼이나 쉽게 발병하는 질환도 다르다. 그중에서도 눈은 같은 질환이라도 원인이 다른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녹내장이다.
녹내장은 시야의 주변부부터 점차 시력을 상실해 결국에는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시각정보를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될수록 증상이…
한국인들은 체중 조절을 위해 같은 음식을 적게 먹는 '소식'을 가장 우선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저지방 음식'과 '자연식품 섭취'가 뒤를 이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천연 조미료 식품과 100% 천연 식품,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식품 등을 구매하는데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나이 들어 배뇨장애로 일상에 불편을 겪으면서도 병원을 찾는 노인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 따르면 비뇨기과 김재식 교수팀이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1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의 76%는 과민성방광을, 남성의 47%는 전립선비대증을 호소했다. 70대 이후에서 배뇨장애를…
호르몬 활성화시켜
미국의 한 건강 전문가는 “중년에 침대에서 활력을 찾으려면 먹는 식품을 잘 골라야 한다”고 말한다. 성생활을 증진시키는 음식에 관한 은유적 표현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 등에서 중년에 활력을 찾게 하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아스파라거스=푸른색 창처럼 생긴 이…
임신부의 엽산 섭취가 왜 중요한지를 밝혀주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의 하나인 엽산은 DNA 합성, 세포분열, 적혈구 성숙에 관여하는 영양소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1998년부터 모든 곡물에 엽산을 강화하도록 의무화한 이후인 16년 만에 신경관…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
필수 아미노산의 연결체인 단백질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물질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여러 형태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우리 몸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에 맞서 싸우는 면역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항체,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염증 줄이고 면역력 강화
차갑고 건조한 환경과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는 겨울철에는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 계통이 약한 사람들과 비염이나 만성기침, 기관지 천식이 있는 환자들은 독감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고 생활하게 되는데,…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지난 10여년간 한국인의 사망원인 2, 3위를 다투고 있다. 심장과 혈관은 각 장기에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는 ‘공급책’이자 생명 유지를 위한 ‘발전소’와 같다. 심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신체기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은 침묵의 살인자로…
올 한해 날씬한 몸매를 목표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건강을 위해서도 잘한 일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삶을 향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의 폭스뉴스가 건강하게 올 한해를 보낼 수 있는 생활의 작은 변화 3가지를 소개했다.
◆식품 쇼핑 목록을 바꾸자=빵과 파스타류는 되도록 식품 구입 목록에서 빼고 짙은 녹색의…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바깥 외출을 자제하면서 상대적으로 몸의 움직임도 적을 수밖에 없다. 하루종일 실내에서만 지내면 소화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미국의 자연식품 전문 사이트은 '원그린 플래닛'(ONE GREEN PLANET)이 추운 겨울에 몸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따뜻한 생강차=생강차는…
당분, 나트륨 함량 높아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몸매를 가지려면 쿠키나 베이글, 감자 칩 외에도 부엌에서 없애야 할 식품들이 많이 있다. 겉으로 보기엔 살 빼는 데 해가 될 것 같지 않은 식품들이 있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영양학자인 토리 홀타우스 박사의 조언을…
건강하려면 약을 끊어라
건강 전문가들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꼭 먹어야 하고, 또 많이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이런 음식을 매일 매 끼니마다 꼭 먹어야 할까?
과거에는 지금처럼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채소와 과일을 유통시키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때문에 이런 음식 섭취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에게 질병이 생길 수 있었을…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2)
행복하게 살기 위한 건강관리의 가장 중요한 디딤돌은 정상혈압과 혈당이다. 혈압과 혈당이 정상이어야 혈관이 건강하다. 고혈압은 혈관벽을 망가뜨리고 당뇨는 혈관을 녹슬게 한다. 혈압과 혈당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한 채 건강을 기대하기는 불가능하다.
고혈압과 당뇨는 잘못된 음식선택과 식습관이…
을미년 정초를 맞아 “기필코 뱃살을 빼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 중 뱃살을 태우는데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의 저자인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가 최근 펴낸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지난 수년간 미국 연방정부는 자국민에게 채소 섭취를 권해왔다. 올해에는 이 같은 식이지침에 변화가 예고돼 있다. 의학과 영양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방정부 식이지침권고위원회(DGAC)가 이 달 중 예비 권고지침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예비 지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당류의 제한이다. 액상과당 등 첨가당의 섭취량을 하루 섭취열량의…
건강한 식사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쉬울 수 있다. 탄탄하고 힘이 넘치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신체가 최상의 상태로 가동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과 영양소에 대해 알아야 한다.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이런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항산화 물질 풍부하게 포함
모임에서 즐겁게 음식을 먹다보면 과식을 할 때가 있다. 과식이 나쁜 이유 중 하나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의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EatingWell)이 과식으로 인한 피해를 해결하는…
①몇 가지 종류의 암 위험을 낮춘다
어떻게 커피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지는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구강암을 비롯해 유방암, 간암, 전립샘암의 발병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②‘게으름 수용체’를 장악한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정신을 차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