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중독

고기나 회를 먹을 때 깻잎을 먹는 이유

  식당에서 고기나 회를 먹을 때 나오는 깻잎은 무슨 효능이 있을까? 고기와 회만 잔뜩 먹고 깻잎은 남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왜 깻잎에 고기와 회를 싸먹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정보와 함께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깻잎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자. ♦ 식중독 예방, 비린내 제거 깻잎 특유의 향인 정유 성분(perill…

단음식, 빵, 면만 찾는 나도 탄수화물 중독증?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듬뿍 든 음료나 케이크, 흰 밀가루로 만든 빵, 면 종류.... 모두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이다. 이런 음식을 자제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많이 먹는 사람들이 있다. 심하면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면 불안, 초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전형적인 ‘탄수화물 중독’이다. 탄수화물 같은 음식중독은 여러…

음식도 약물처럼 중독.... 먹어도 먹어도 식탐

과연 음식 중독은 있는 것일까. 음식도 약물처럼 중독될 수 있느냐는 주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논란거리였다. 이와관련해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음식의 맛과 성분에 중독되면 코카인과 헤로인 같은 중독약물처럼 특정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28일 보도했다. 벨린다 레너츠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두…

“강해 보이려다...” 선풍기 아줌마 슬픈 고백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가 성형중독에 빠진 이유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한혜경씨는 "가수를 꿈꾸며 돈을 벌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가 불법 성형시술에 빠졌다“고 말했다. “말도 안 통하는 곳에서 너무 외로웠다. 얼굴이 커지면 더 강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 얼굴 키우는 시술을 계속 받다가 걷잡을 수 없게…

절대 따라하면 안되는 ‘미친 다어어트’

혀에 패치 붙이고… 비만 인구가 많아 국민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미국. 이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살을 빼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한다. ‘체중 감량 막대사탕’과 ‘다이어트 젓가락’이 나오기도 했고, ‘날씬하게 하는 선글라스’도 시판된 바…

시원한 수박, 그러나 튀김 후식으론 금물

24절기 중의 하나인 처서(處暑)가 지났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때다. 하지만 후텁지근한 날씨는 여전하다. 이럴 때 수박 한쪽은 더위를 날려버리는 청량제가 될 수 있다. 몸에 좋은 수박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튀김 먹은 후 입가심으로 수박? NO!…

"알코올 중독과 폭식증은 함께 다닌다"

  알코올 중독과 폭식증 등의 식이장애는 각각 어느 정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데, 이들 모두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의과대학 연구팀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알코올 중독이 있는 사람은 폭식증을 가질 가능성이 높으며, 반대로 폭식증을 가진 사람은 알코올 중독에 걸리기 쉽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이…

요즘 같은 날, 식중독 막아주는 음식 6가지

  여름철 식중독에 걸린 환자가 늘고 있다.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식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매실=식중독 증세가…

울적함 달래려 술 홀짝....알코올 의존증 위험

의존증에서 벗어나야 마음이 울적하거나 가라앉을 때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술을 일종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이랄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약용’이라고 생각하고 술을 한두 잔 마시는 것이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블룸버그공공보건대학 연구팀이…

담배값 오르면 흡연도 줄까? “음주가 준다”

  미국인 4600만명 술·담배 즐겨 담배 가격을 높이면 흡연 인구가 줄어들 것인가라는 문제는 오랜 논쟁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담배에 붙는 세금을 높여 담배 값이 오르면 술의 소비도 줄어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소한 남성과 젊은 층 흡연자들에게서는 이 같은 상관관계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미국 예일대학과 스탠퍼드 대학 및 로스웰파크…

피서지 과일-채소-수산물 제대로 사 먹는법

과일과 채소는 색깔을 확인하고 수산물은 아가미를 눈여겨 보세요.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으면서 피서지에서 과일이나 채소, 수산물을 직접 구입해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무덥고 습기가 많은 여름 날씨로 인해 이들 식품들은 쉽게 변질될 수 있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일 소개한 여름 휴가철 과일 및 채소류, 수산물…

요즘 매실 먹으면 좋은 이유...임산부는 빼고

식중독 예방하고… 기나긴 장마에 이은 찜통 같은 무더위. 요즘 같은 시기에 식사 때 조금씩 챙겨 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은 음식이 있다. 여름 과일인 매실이다. 매실을 장아찌나 절임을 해서 식사 때 조금씩 섭취하면 여름철에 성행하는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매실은 음식과 혈액, 물에 있는 세 가지 독을 해독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전두환 닮아 곤욕, 배우 박용식씨 별세

패혈증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던 배우 박용식(67)씨가 2일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 영화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에서 20일 가량 머물다 귀국한 뒤 열이 심하게 나는 패혈증 증세를 보여 경희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6일이다. 장지는 분당 가족공원. 전두환 전 대통령을 닮아 군사정권 시절인 80년대…

냉장고 과신하면 진짜 ‘공포의 냉장고’ 된다

‘공포의 냉장고’라는 제목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음식물이 가득 찬 평범한 가정용 냉장고 내부 모습이다. 그런데 왜 ‘공포의 냉장고’라는 제목이 붙었을까? 바로 냉장고 속 상단에 놓여 있는 유리병의 모양 때문이다. 이 유리병을 보면 인상을 쓰고 있는 사람의 얼굴이 담겨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공교롭게도 유리병 속의 내용물이 사람 얼굴…

자세히 보면 무서운 ‘전공 살린 프러포즈'

요즘 연인들은 프러포즈도 학교의 전공을 살려 하는 모양이다. 인터넷을 보니 ‘전공 살린 프러포즈’라는 제목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의 이니셜과 함께 ‘HJ♡SH 우리 결혼 하자’라는 프러포즈 문구가 동그랗고 투명한 그릇 안에 들어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분노, 술 마시면 되레 커져...여자가 더 심각

남녀 간에 술을 마시는 이유도 다르고 술로 인한 효과도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술로 분노를 가라앉히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버몬트 대학의 연구팀이 21~82세의 성인 246명(남성 116명,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관찰 조사한 결과다. 남성들은 분노가 술을 마시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에는…

못믿을 독버섯 구별법... 야생은 아예 먹지 마세요

  야생버섯 아예 입에 대지 말아야 깊은 산은 물론, 산책로 주변까지 요즘에 쑥쑥 자라나 금방 눈에 들어오는 게 있다. 바로 버섯들이다. 장마가 길어지고 습기가 많아지면서 버섯류가 번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야생 독버섯을 식용으로 잘못 알고 먹는 중독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버섯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독버섯을…

섹스중독 정신장애 무관 “병이라 핑계 말라”

  신경반응, 다른 중독증과 달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TV드라마 ‘X파일’의 남자주인공 데이비드 듀코프니, 영화배우 제시 제임스와 러셀 브랜드…. 이들의 공통점은 ‘섹스 중독’에 빠졌다는 것이다. 우즈 같은 경우 부인 몰래 바람을 피우다 들통이 났지만 섹스 중독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그에게 쏠렸던 비난의 화살이 다소 빗겨간 게 사실.…

“멘솔 담배 중독성 강해” FDA 규제 따를듯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이 멘솔(menthol)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고 24일 발표함에 따라 멘솔 담배 판매에 대해 규제조치가 이뤄질 것 같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이날 보도했다. FDA 관계자는 "멘솔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롭거나 흡연 관련 질병을 더 많이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독성이 더 강하다"며 “이때문에…

35세 이상 임신 여성이 명심해야 할 8가지

  전 세계적으로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산모들의 임신과 건강한 아이 출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성이 35세 넘어서 임신을 하게 되면 3염색체성(trisomy) 13, 18과 21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미국 조지아 주의 산부인과 전문의 제네비브 페어브러더 박사는 “산모가 30세 정도라면 다운증후군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