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다. 쉽게 던진 말이 비수처럼 상대에게 꽂힐 때도 있다. 이처럼 말 한 마디의 위력은 변화무쌍하다. 지지와 격려가 절실한 금연 초짜가 주변에 있다면 대화에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미국 온라인정보사이트 어바웃닷컴은 금연을 결심한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을 소개했다.…
모두가 즐거워하는 지구촌 축제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그러나 즐거움 뒤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나 축제를 즐기다 보면 예상치 못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가 크리스마스 건강 위험 요소 7가지와 이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1. 가정에서의 사고
영국…
흡연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각종 암의 주된 원인이다. 백해무익해 누구나 금연을 꿈꾸지만, 강한 중독성 때문에 실천하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다. 주변의 몫도 크다. 모처럼 금연을 결심해도 지인이 자연스레 권하는 담배 한 개비에 의지가 꺾여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가족과 친구의 협조가 뒷받침되면 그만큼 금연에…
과음 줄이고 중독 재발 막아
‘동의보감’에는 칡즙은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칡즙은 숙취 해소는 물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석류에 비해 훨씬 많아 갱년기 및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혈액순환 개선, 혈당 조절, 중금속 배출,…
술자리에서 과음은 식욕을 북돋워준다. 알코올이 식욕을 억제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 먹는 특정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경우가 있다. 최근 미국의 인터넷 사이트 코스모폴리탄닷컴은 미국 '알코올 남용과 중독연구소' 소장인 조지 코브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술을 마신…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은 물론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까지 나타나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것이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황장애 통원 치료를 받고 있던 김구라가 최근 증세가 악화돼 방송 녹화에 불참하고 입원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9)
연말연시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뱃살 고민도 늘어난다. 해가 바뀌고 술자리가 줄어들면 늘어난 뱃살도 원상 복귀되면 좋으련만 뱃살은 한살 늘어난 나이처럼 내 곁을 떠나지 않고 허리둘레에 정착한다. 통상적으로 살찔 우려가 있는 음주량은 하루 맥주 1캔, 와인 2잔, 소주 2잔이며 여자는 이것의…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풍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BAZAAR)’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중금속 중독으로부터 임신부의 신체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지 미국 미생물학회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임신부의 체내에 흡수되는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의 흡수율을 78%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이는 임신부의 뱃속에서 성장하는 아기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뇌 세포막 조성에 변화 일으켜
술을 마시면 제일 먼저 위가 자극을 받고 그 다음으로 뇌가 자극을 받는다. 뇌에 전해진 자극은 사람의 심리를 단순하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화시킨다. 이와 관련해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단 6분 만에 뇌에 도착해 뇌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연구팀은 남자…
시판 중인 일부 채소&과일에서 어린이 설사를 일으키는 크립토스포리디움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유재란 교수(환경생물의학)팀은 2012년 6월 서울의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블루베리, 감자, 시금치 등 과일&채소 2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중 3건(12.5%)에서 식중독 유발 원충(기생충의…
상점에서 파는 식품을 통해 어린이가 섭취하는 중금속의 양이 유럽식품안전청의 안전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드뮴 등 중금속은 저농도라 할지라도 성인의 골밀도를 감소시키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호주 에디스코완 대학교 연구팀의 앤나 캘런 박사는 최근 학술지 ‘식품첨가물과 오염물질’…
술 마시면 오히려 더 쌓여
‘월요일은 원래 마시는 날, 화요일은 화끈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은 수수하게 마시는 날, 목요일은 목숨 걸고 마시는 날, 금요일은 금방 마시고 또 마시는 날....’ 애주가 사이에 잘 알려진 이 술 관련 유머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을 절제하기가 얼마나 힘든가를 나타낸다.
건강을…
이혼을 하게 되면 남성은 무기력해지고, 여성은 일중독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결혼정보업체인 온리유와 비에나래에 따르면 전국 이혼남녀 522명을 대상으로 ‘이혼 후 독신자로 살면서 새롭게 나타난 현상’에 대해 물은 결과, 남성의 29.5%가 무기력증, 여성의 30.3%가 일중독을 호소해 가장 많았다.…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니코틴 중독 때문에 담배를 끊기 어렵다. 그렇다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알코올 중독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애주가들은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만성질환예방(Preventing Chronic…
혈당 수치 낮아져 공복감 초래
어떤 음식은 뇌 기능을 변화시켜 과식을 촉진시킨다. 즉 먹을수록 배를 더 고프게 만드는 음식이 있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몇 가지 종류의 음식들은…
일상 생활에서 중금속 등 환경 유독물질에 적게 노출되더라도 어린이는 지능과 행동 발달에 장기간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학습 장애와 IQ 저하 등 두뇌 발달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의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의 브루스 랜피어 교수(보건과학)는 최근 오타와대학에서 열린 환경 컨퍼런스에서…
뇌의 변화 차단 효과
커피가 코카인 중독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코카인 사용과 관련된 뇌의 변화를 막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연구 저널(The Journal of Caffeine Research)’의 편집장인 패트리샤 브로데릭…
요즘 굴이 제철이다. 김장철이 되면서 굴을 찾는 사람이 많다. 전국 연안 특히 서해에서 많이 나는 굴은 11월과 4월 사이에 맛이 가장 좋다. 굴은 생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튀김, 전 부침, 찌개나 통조림, 어리굴젓 등으로 가공해 먹기도 한다.
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린다. 어패류 중에서 가장 많은 영양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닭고기를 냉동 보관하면 식중독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들이 맛을 내기 위해 냉동 닭고기보다 신선 또는 냉장 제품을 선호하고 있지만, 식품 안전을 위해서는 냉동 보관이 최선이라는 주장인 것이다.
영국 공중보건국의 프리다 요르겐센 박사에 따르면 식중독균인 캠필로박터에 오염된 닭을 냉동하면 캠필로박터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