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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스페인 갈라카노 병원

“편두통 예방 치료, 삶의 질 개선 기여”

nadolol 또는 topiramate을 통한 편두통 예방 치료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고혈압이나 가슴 통증 치료제인 Nadolol(Corgard)는 심장 박동수를 늦추거나 혈관을 안정시킨다. 또 Topiramate(Topamax)는 간질이나 발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스페인 갈라카노 병원 존C 그라시아 몽코…

Validation of the WHO-5 Well-Being Index in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WHO-5(행복지수) 타당성, 제1형 당뇨 청소년 환자에게는 적절

본 연구는 제1형 당뇨병인 사춘기 연령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 행복지수(WHO-5, World Health Organization-Five Well-Being Index)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최초로 사정한 것으로서, 간단한 자기보고서 형식의 도구를 이용하여 대상자들의 심리상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WHO-5는 간편하면서 동시에…

Incidence of Schizophrenia in a Nationwide Cohort of Patients With Type 1 Diabetes Mellitus

제 1형 당뇨병 환자, 정신분열증 빈도 감소

정신분열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제 2형 당뇨병 위험이 높다. 연구원들은 과연 제 1형 당뇨병에서도 정신분열증 빈도가 높은지 조사 하기 위해 핀 랜드에서 1950~1959년에 태어난 사람들 중 제 1형 당뇨병 환자의 정신분열증 빈도를 조사 했다. 그 결과 정신분열증 빈도는 제 1형 당뇨병 환자 군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arly Postoperative Cognitive Dysfunction and Blood Pressure During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Ope

CABG 중 혈압 감소는 초기인지장애 위험 높인다

레베카 연구진은 관상 동맥 우회 이식술을 시행하는 환자 중 수술 후 뇌졸중의 위험이 큰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우회 이식술 중 혈압의 변화와 수술 후 초기인지장애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수술전과 수술 중의 평균동맥압의 떨어짐은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평균동맥압의 변화를 둘로 나눠 봤을 때 평균동맥압이…

금연율 50%···계획하면 3%에 불과

충동적 ‘금연’이 성공한다

금연에 성공하려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충동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건강심리학과 로버트 웨스트 박사팀은 적어도 한 번 이상 금연을 시도한 흡연자 918명과 금연에 성공한 사람 996명의 금연 방법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영국의학지에 발표했다. 조사결과 약 50%가 사전 계획 없이…

성년기에 50% 정도 영향 줘

친구도 유전자에 따라 사귄다

친구를 사귀는데도 유전자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카먼웰스의대 정신의학·인간유전학 케네스 켄들러 교수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유전적 성향에 따라 특정 유형의 친구를 선택하게 된다고 ‘일반정신의학기록(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 켄들러 박사는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난…

임신 중 스트레스 원인…호르몬이 태아 뇌에 영향 줘

아기 ‘잠투정’ 왜 할까?

임산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투정을 심하게 부리는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산부의 불안한 심리상태가 태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출산 후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 미국 로체스터대 정신의학과 토마스 오코너 교수 연구진은 임산부와 신생아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초기인간발달지(the journal Early…

Depression Intervention in Young War Survivors

전쟁에서 생존한 청년들의 우울증 치료

볼턴 연구진은 북 우간다의 전쟁 난민 중 청년을 대상으로 그들이 겪고 있는 우울, 불안 증상과 문제 행동에 관하여 현지에서 실행 가능한 치료 방법, 즉 그룹으로 이루어지는 대인 관계 심리 요법과 창조적 놀이 요법에 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인 관계 심리 요법을 받은 소녀들은 우울 증세가 현저하게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 그룹의 남자…

美듀크대 연구팀 "심혈관에 염증을 일으킨다"

“분노가 심장병 위험 높여”

분노와 심한 적대감이 심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최근 연구논문에서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의 영향에 관한 장기적인 조사에 참가하고 있는 남성 313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우선 지난 1985년 조사 대상자들의 분노와…

10년 후 4.5배 20년 뒤 6배

유방확대수술 후 자살 증가

유방확대 수술을 받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자살률이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역학회, 미국 밴더빌트대학, 스웨덴 캐롤린스카대학 공동 연구진이 1965년부터 1993년까지 유방확대 수술을 받은 3,572명의 스웨덴 여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성형외과연보 8월호에 발표했다. 특히 유방확대 수술을 받은 여성들의…

Is Methadone Bad for the Heart?

메타돈이 심장에 안 좋다?

S-거울상체(S-enantiomer)와 메타돈이 QTc 인터벌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른 향정신성 의약품들과 마찬가지로 메타돈은 R-이성체(R-isomers) & S-이성체(S-isomers)와 라세민산의 화압물이다. 스위스 연구팀은 총 1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들 환자 중 9%의 환자에게서…

신체·정신장애 증상, 미니 뇌졸중과 유사

‘속삭이는 뇌졸중’ 삶 망가트린다

감각소실, 언어장애 등 뇌졸중 초기 증상을 가진 사람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 앨러바마대학 조오지 호와드 박사팀은 실제 뇌졸중 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뇌졸중을 암시하는 ‘속삭이는 뇌졸중(whispering stroke)’ 환자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뇌졸중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사랑’ 때문에 가장 많아…술에 취해 등도

섹스하는 이유 237가지

남녀가 섹스를 하는 것은 역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 심리학과 신디 메스턴 교수팀은 텍사스대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섹스를 하는 이유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총 237가지 결과가 나왔다고 ‘성적인 행동 자료집’에 게재했다. 이 조사결과 남녀모두 ‘상대에게 매료됐기 때문’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으며, 이어…

수은중독으로 뇌성마비아 출산 우려

“임산부 참치·조개 등 날 음식 피해야···”

아이를 가졌다면 수은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치 회, 조개 등 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수은이 몸에 쌓이면 태아가 선천성 뇌성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또 저온 살균하지 않은 우유와 치즈 등도 태아의 유산과 조산, 사산 등 치명적인 신생아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소아마비구제모금운동은 임산부의 음식 섭취가 태아에게 미치는…

기억력과 사물 인식하는 조직 없어져

‘조울증’ 뇌 작게 만든다

조울증을 겪으면 뇌가 작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딘버그대 앤드류 맥킨토시 박사 연구진이 조울증 환자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물정신의학지에 발표했다. 조울증은 외부 자극이나 상황과는 무관하게 기분이 좋아졌다가 다시 우울해 지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하며 자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조을증 환자…

美 조사, 92% “실수한 적 있다”

의사 60% 의료실수 후 ‘불안’

환자들은 의사가 무슨 실수를 했는지 알고 있다? 의사들이 의료실수를 범한 뒤 불안감, 수면장애 등을 겪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심리학자 에이미 워터맨 박사 연구진은 세인트루이스, 시애틀, 캐나다에 거주하는 의사 3,171명에게 설문조사를 벌여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설문에 따르면 92%(2,909명)가…

대법원 "아니다" 판결 계기로 윤리 논쟁 / '현실의 사람'-'형법의 사람' 달라 '불씨'

태아는 인간이 아닌가?

사람은 언제부터 생명의 가치를 지닐까? 생명으로서의 가치와 사람으로서의 가치는 다른 것일까? 형법의 사람과 현실의 사람은 다른 것일까? 수정 후 출산되기 전까지 엄마 뱃속의 태아는 형법의 보호를 받는 ‘사람’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연거푸 나오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의사단체와 종교, 시민단체는 대법원의 판결을 두고 해석을…

프로프라놀롤 성분 기억 ‘교란작용’

고혈압약, 아픈 기억 지운다

고혈압약이 교통사고, 성폭행, 가족의 죽음 등 아픈 기억을 잊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학과 미국 하버드대학의 공동 연구팀이 고혈압약 성분으로 쓰이는 '프로프라놀롤'의 이 같은 효과를 확인하고 미국 정신의학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십여년전 교통사고, 성폭행 등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는…

노출패션은 화장? 유혹?

눈부신 ‘11’자 다리의 끝까지 올라간 미니스커트, 등이 거의 다 드러나는 웃옷, 속옷을 응용한 란제리룩, 끈만 달린 민소매 셔츠…. 올해는 이같은 예년의 노출패션에다 다양한 소재로 촉감을 강조한 원피스드레스가 유행이다. 길이는 강동하고 민소매에 속이 비치거나 등이 파인 것 등 자극적으로 노출을 강조하고 있다.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노출패션이…

인지기능장애 위험 50% 이상 높아

후각기능 저하 알츠하이머 ‘초기신호’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로버트 윌슨 박사는 ‘일반정신의학 기록(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노인을 대상으로 5년간 후각기능을 조사한 결과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노인은 인지능력이 떨어져 알츠하이머 전단계인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