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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같은 듯 다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차이는?

  원인과 신체반응 등으로 구별 스트레스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평범한 일상 속에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요인들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업무 마감기한이나 시험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고 직장동료나 가족과 갈등을 겪고 있거나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입장에 놓였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 이르면 가슴이 죄이고 답답하면서 두려운 감정이…

호흡기 질환과 변비에 좋은 그린푸드 5가지

  최근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에 좋은 그린 푸드(green food)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특히 녹색 음식은 폐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호흡기 질환 예방과 면역 기능, 변비 해소 등에 좋은 그린 푸드를 소개한다. 1. 브로콜리 =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폐쇄성질환…

밤만 되면 식탐 폭발, 정신장애 전조일 수도

  ADHD 등 의심해 봐야 ‘무절제하게 야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정신건강 이상을 의심해봐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의대 연구팀이 던지는 경고다. 연구팀은 미국의 10개 대학 학생 163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야식 습관을 비롯한 식습관과 건강과 관련된 항목들을 물었다. 이들 중…

배우자 죽음 겪으면 뇌졸중 위험 2배 껑충

  심혈관에 악영향 배우자의 죽음을 겪은 이들은 사망 이후 30일 이내에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배우자가 있는 이들에 비해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 성조지대학의 연구팀이 60~89세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2005~2012년에 배우자를 잃은 3만명, 그리고 같은 나이에 배우자들이 생존하고…

2030 미혼남녀 78% “나는 아직 어른 아니다”

  한국 민법상 성년인 만 19세를 훌쩍 넘긴 남녀가 본인을 '성인(成人)'이라 자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성인의 조건이 나이 외에 따로 있는 것일까?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월 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813명(남성 389명, 여성 424명)을 대상으로 '어른의 조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찐다면....

  약물 부작용, 족저근막염 등 평소보다 군것질의 양은 늘고 운동량은 줄었다면 체중계의 바늘이 올라가고 허리밴드가 조이는 변화에 대해 수긍할 것이다. 하지만 비교적 건강 식단을 잘 유지하고 일상생활의 움직임도 적지 않은데도 살이 찐다면 특별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가령 비타민 결핍증으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몸무게가 증가하는 경우다.…

안절부절.... 불안감을 덜어주는 식품 4가지

  오메가 3·비타민 B군 등 효과 불안장애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정신요법을 병행해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변화를 통해서도 일부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의 근원적인 치료법이 될 수는 없지만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찾는 데는 일조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의 많은 연구들이 특정…

그깟 잠 좀 덜 자면 어때? 심장병 등 위험↑

  C-반응 단백질 많아져 국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암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다. 특히 40~50대 중년층에서 심장 돌연사가 크게 늘었고, 젊은 층에서도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인한 심장과 뇌혈관 질환이 늘고 있다.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그리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심장 부담 가중 등이…

서두르지 마라, 인생 승부 20대는 아직 어려

  표면적인 성공 지나치게 부각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의 헤드라인 ‘서른 이하 30인’, 뉴욕주간지 더 뉴요커의 ‘40대 이하 20인’, 월간지 INC닷컴의 ‘35세 이하 35인’, 경제지 포춘의 ‘40대 이하 40인’, 시사주간지 타임의 ‘30대 이하 30인’에서 발견되는 공통적 패턴은 무엇일까. 미국에서 발간되는 유명잡지들의 헤드라인을 모은…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즉시 해소법 4가지

  긴장·불안감 줄여야 스트레스는 외적 자극을 비롯해 내부에서 생리적으로 발생하는 자극,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등을 말한다.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정서적으로 불안과 갈등을 일으키고, 자율신경계의 지속적인 긴장을 초래하여 정신적·신체적인 기능장애나 질병을 유발한다. 이런…

진지한 결정 필요하면 일단 조명을 낮춰라

  빛에서 나오는 열이 감정 자극 뭔가 진지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내릴 일이 있으면 실내의 조명을 좀 어둡게 조절하는 게 나을 듯하다. 밝은 조명보다는 좀 어두운 조명에서 감정에 덜 치우치게 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렇다. 이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과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6가지 다른 조건에서 참가자들의…

흘러간 테트리스 게임에 이런 효과가.....

테트리스와 같은 오래된 전자게임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테트리스 게임을 3분만 하더라도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음식에 대한 욕구는 담배와 술에 대한 욕구와도 관련성이 있기에 술과 담배를 줄이거나 끊는데도 테트리스 게임이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테트리스…

남의 연봉에 신경쓰지 마라, 불행이 문 밖에...

남과의 비교 심리가 문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다. 남이 잘되는 것을 기뻐해 주지는 않고 오히려 질투하고 시기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와 관련해 남과 소득을 비교하는 사람은 질투심 때문에 더욱 불행하고 자살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왕립경제협회(Royal Economic…

정크푸드에 빠진 당신, 지금 심기 불편?

사람들의 음식선택은 많은 부분 '시간'의 관점에서 이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사람의 감정상태에 따라 음식 선호도가 다르다는 선행 연구가 있었다. 인스턴트 식품 등 간편식의 선호는 부정적인 정서 및 기분상태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마구 먹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국…

주 3회 40분 걷기, 기억중추 해마도 키운다

걷기를 하면 두뇌가 성장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주 3회의 활기찬 걷기는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돼 주목된다. 해마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경우 가장 먼저 파괴되는 부위다.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커크 에릭슨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55세에서 80세까지의 남녀 120명에게 일주일에 3회 40분씩 활기차게 걷도록 하는…

먼로 목소리 어떻길래...남자들 절대 선호

  남성은 성량 풍부해야 친구들이나 자주 어울리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말투나 목소리 톤이 비슷해진다는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목소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으로…

꿈 많은 김연아, 은퇴해도 아름다운 날들이...

  앞으로 더 바빠질 듯 직장에서 은퇴를 하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경제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은퇴 직후에 일시적으로는 건강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이 크게 나빠진다는 것이다. 조사결과, 은퇴한 이들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40% 더 높아지는 등 전반적으로 정신적, 신체적 건강이 손상되는 것으로…

스트레스 ‘만땅’ 미국 대통령들의 휴식법

  대통령은 막대한 스트레스를 떠안는 직업이다. 국정을 운영하고 외교 수완을 발휘하고 법률을 제정하는 등의 중대한 역할을 감당하면서 받는 압박감은 표면적으로 감지하기에도 엄청나다. 한 국가를 이끄는 리더 자리에 있는 만큼 휴식 시간을 충분히 마련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미국 전·현직 대통령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자신의…

또 “쿵”...안타까운 아사다 마오, 실수 이유는?

  의식적 노력이 오히려 실수 불러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겠지만 피겨스케이팅은 특히 실수 관리를 잘해야 한다. 유리처럼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 짧은 시간 내에 경기력을 펼쳐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넘어지는 등의 실수를 최대한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20일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의 상대로 꼽혔던…

맥도널드는 어떻게 사업을 확장했나

배지수의 병원 경영   “새로운 신제품 맥주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맥주맛을 평가하기 위해 고객 테이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당신 같으면 누구에게 테이스팅을 하시겠습니까?” MBA 학생 시절 컨설팅 회사 입사 면접 때 받은 질문이었습니다. 좀 당황스러운 질문이었지만, 잠시 생각을 가다듬은 다음 떠오르는 대로 답을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