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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더우니까? 머리 손상 때도 줄줄...땀의 건강학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비지땀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 날씨가 더우면 우리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자연스럽게 땀을 배출하게 된다. 운동이나 정신적 긴장 등에 의해서도 땀을 흘릴 수 있다. 체온이 상승하면 땀샘이 자극을 받아 피부에 땀을 분비하게 된다. 이 때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의 열을 발산해 체온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처럼 땀은 체온…

감사하면 영육 모두에 좋은 영향... 왜?

심장, 면역계 등 강화 감사하는 마음을 마지막으로 가진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하는가. 매일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감사하는 마음은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모두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언론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건강해지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다른…

프로포폴 에이미 이번엔 졸피뎀...또 법정에

프로포폴로 홍역을 치른 방송인 에이미가 이번에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에이미는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에이미는 22일 서울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에이미 측 변호인은 "약을 수수하고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인이 건네줬을 뿐 에이미가 먼저 나서서…

유병언 사망에 대한 의학적 의문 2가지

수배 중이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증폭되고 있다. 현재 발견된 시신을 유씨로 추정하는 근거는 두 가지이다. 시신의 엉덩이뼈 일부에서 확인한 DNA가 유씨의 친형과 일치하고, 남아 있던 지문도 유씨의 지문과 같다는 것이다. 의학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의문점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사망 시기에 따른 시신의…

인간은 뇌의 10%만 사용... 맞는 말일까?

영화 ‘루시’ 개봉 앞두고 화제 어떤 개념이 너무 자주 반복되다 보면 마치 타당성이 있는 지식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다. 그중의 하나가 인간은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야말로 잘못된 믿음”이라고 잘라 말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

사랑인지 욕정인지 눈동자 보면 안다

이 사람이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을까?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이성의 관심이 진심 어린 사랑인지, 애정이 동반되지 않은 육체적 욕망에 불과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이 '사랑이냐, 성욕이냐'에 따라 눈동자의 움직임 패턴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성을 로맨스…

여성들의 휴가 망치는 ‘월경전불쾌장애’

직장여성인 최모(31세)씨에게 작년 여름 바캉스는 최악이었다. 평소 월경전증후군이 있어 민감했는데, 남자친구와 휴가를 맞추느라 이를 깜박했던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런대로 버티려다 증상이 너무 심해 즐거운 휴가지에서 남자친구와 대판 싸우고 말았다. 여성은 월경 전 신체적, 정서적으로 변화를 겪는다. 대개 허리나 배가 아프고,…

큰 병 아니지만....다한증, 꼭 고쳐야 하는 이유

찜통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체다. 우리 몸의 땀샘에는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2가지 종류의 땀샘이 있는데 보통 말하는 땀은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을 말한다. 땀의 구성성분은 99%가 물이고 나머지 나트륨, 염소, 칼륨, 질소 함유물, 젖산, 요소 등이다. 이러한 농도는 체내 수분의 양과…

“왜 이렇게 불안할까...” 불안 장애 급증

불안의 시대다. 새삼스럽지는 않다. 인류사를 통틀어 불안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 미국 러트거스대학의 사회학자이자 정신건강 연구가인 앨런 호위츠 교수는 불안을 이해하고 치료해 온 과정을 인간의 역사로 봤다. 그는 저서인 ‘불안의 시대’에서 시대마다 불안을 이해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우리의 역사도 늘 불안했지만,…

실패 연속 다이어트...필승 위한 심리 기법

확실한 동기부여 중요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하고도 실패한 사람들은 자신의 약한 의지를 탓하기 쉽다. 물론 본인의 의지나 심리도 중요하지만 신체의 메커니즘을 단순히 의지만으로 극복하거나 조절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신을 책망할 필요는 없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력을 높일 수 있는…

바캉스... 열대야... 여름 우울증의 다양한 이유

우울증은 여름보다는 주로 겨울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해가 짧아 날이 일찍 어두워지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멜라토닌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들어 기분이 침체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겨울에도 활발하고 쾌활했던 사람이 오히려 여름이 되면 의기소침하고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햇볕이 쨍쨍하고 환한 여름 우울감이…

담배 피는 사람 자살 위험도 높다

인체에 백해무익한 담배가 이번에는 자살과도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담배를 피는 것 자체만으로 자살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담배를 피면 정신장애를 일으키거나, 기존 질환을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학 연구팀이 최근 '니코틴과 담배연구 저널'(Journal Nicotine and…

잠 못 드는 열대야....대비, 이렇게

후텁지근한 여름밤 잠을 잘 못 이루는 이유는 바깥 기온이 너무 높으면 몸 안의 온도조절 중추가 흥분하기 때문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이 돼야 한다. 헌데 늦은 밤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면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계속 흘리는 등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열대야 기준인 최저 기온 25도를 넘어서면…

창문 닫고 종일 냉방... 우리 몸에 4가지 불청객

일과 학업에 집중해도 시간마다 휴식을 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냉방도 마찬가지다. 실내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면 창문을 꼭 닫게 되는데, 환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찬 공기를 쐬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다. 더운 여름일수록 실내 환기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빌딩증후군= 여러 사람이…

딸의 작전에 넘어가 맞은 ‘그녀’... 종도 20개나

●이재태의 종 이야기(5) 우리집 고양이 개동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진학하게 된 딸아이를 싸늘한 봄바람이 불던 학교 기숙사로 데려다 준 후 몇 달이 지나자, 기숙사로 옮겨 주었던 짐이 다시 집으로 배달되어 왔다. 딸은 그 주말에 버스를 타고 내려왔고, 학원에 다니면서 다시 공부해서 희망하는 대학으로 진학하겠다고 하였다. 그렇게 딸아이의…

수분 1~2%만 부족해도...물, 1.6L 이상 마셔라

수분 부족하면 두통, 피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같은 때.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미국 코네티컷대학 휴먼퍼포먼스 실험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몸속 수분이 조금만 변화해도 기분이나 활력, 정신적 기능까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정상적인 체내 수분보다 1.5% 부족한…

우울한 기분 떨치고... 몸과 마음 리셋 방법 3

단골 카페에서 커피 한잔... 명상이나 요가, 야외 활동은 스트레스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평온하고 고요한 상태가 되려면 뭔가 다른 것이 더 필요하다. 미국의 인터넷신문 허핑턴포스트가 우울한 느낌을 제거하고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깊은 한숨을 내쉬라=인생의 무게가 짓누를 때 호흡을…

소셜네트워크게임으로 항암치료 돕는다

유방암 환자의 항암치료를 돕는 기능성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 등장했다. 15일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 과제를 통해 게임사인 씨엘게임즈(CLGamez)와 공동으로 SNG ‘알라부(I Love Breast)’를 개발했다.…

수능 4달 앞... 무더위 속 수험생 체력관리법

마른장마에 마음이 타들어가는 것은 농민만이 아니다.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도 무더위와 심리적 압박에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 수능시험까지는 채 넉 달도 안 남았다. 무더위에 지치면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여름을 이겨내는 효과적인 수험생 체력관리법을 소개한다. ▲수면= 밤 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에서는 잠을 이루기 힘들다.…

건강은 물론 두뇌에도 좋은 수험생 먹거리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수험생들은 체력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많이 지쳐 있을 것이다. 잘 먹어야 체력이 비축되는 데 일부 수험생들에게는 육류를 위주로 한 보양식이 부담이 될 수 있다.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건강과 두뇌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먹거리는 없을까? 건강전문 쇼핑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