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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지금부터 실천하라” 치매 예방법 8가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에는 알려진…

운동 한다고 하는데... 팔뚝 살 안 빠지는 이유

운동을 제법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팔뚝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이런 고민이 들 땐 팔 운동량을 늘리는 게 답일까. 미국 유명 운동 트레이너 리사 킨더가 미국 프리벤션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운동량을 늘리는 방식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얼마나 현명하게 운동하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리사에 따르면 팔 위쪽에 붙은…

흔해도 만만찮은 두통... 기분 따라서도 생길까

애인이나 가족과 말다툼 후 기분이 좋지 않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통의 원인을 ‘기분’ 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단순하게 기분에 따라 두통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의 최대 의료기관인 메이요 클리닉의 토트 슈츠…

다양한 모임 참여, 정신은 물론 몸도 건강

여러 가지 사회적 그룹에 참여하면 정신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신체건강도 더 좋아지며 신체적 한계가 왔을 때 더 빨리 회복하고 잘 견디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연구팀은 대학생 56명에게 몇 가지 그룹에 참여하고 있는지 조사한 뒤 왜 그 모임이 중요한지 적게…

남녀가 ‘관계’ 갖는 이유 237가지... 당신은?

남녀가 성관계를 갖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 성 전문 포털인 속삭닷컴이 학술지 ‘성 행동 자료집’을 인용해 ‘잠자리를 하는 이유는 상대에게 매료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학 심리학과 신디 메스턴 교수팀이 17-52세 남녀 400명을 조사한 결과 “성관계를 하는…

여자는 수학에 약한 것이... 교육방식 차이 탓?

일반적으로 남자 아이보단 여자 아이가 수학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연구결과들이 실질적으로 여아가 남아보다 수학에 취약하다는 근거를 들고 있다. 그렇다면 덧셈과 같은 단순 산수 계산을 할 때도 여아가 남아보다 어려움을 느낄까. 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아동실험심리학저널(Journal of…

20세기 동-서양 역사 깃든 비운의 여객선

●이재태의 종 이야기(53) 슬픔과 디아스포라의 여객선 언니는 시집을 일찍 갔다. 처녀들은 일본 군인들에게 붙들려 간다는 소문이 돌자 아버지가 서둘러 결혼을 시켰다. 김화자 할머니(가명, 90세, 당시 16세)는 7남매 중 둘째였다. 아래로는 남동생만 다섯이었다. 경주 안강읍의 ‘안경쟁이 김씨’는 유명한 일본 사람…

날마다 피곤한 사람들... 혹시 ‘이 병’ 때문?

불면증과 수면부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바쁜 일상과 화려한 밤 문화, 스마트기기의 사용 등이 피로를 가중시키는 원인이다. 매일 과도한 피로에 시달린다면 이 같은 요인이 원인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식습관만 개선해도 2~3주 안에 피로감이 해소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수분과 비타민 섭취량을…

가상현실 속 거미 ‘거미공포증’ 극복에 도움

두려움을 일으키는 대상에 점진적으로 노출되면서 공포감을 극복하는 치료방법이 있다. 정신의학 전문가들이 공포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식 중 하나다. 최근에는 가상현실 속 거미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방법을 통해 ‘거미공포증(arachnophobia)’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과전문의나 심리치료사들이 공포증을…

살 너무 빼면 안 좋은 이유 8가지

비만은 미국에서 가장 큰 건강 문제이다. 그 이유는 뚱뚱해질수록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에서는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비만 해결에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이런 조치들에는 문제점도 있다. 지나치게 살을 빼다 보면 오히려 또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이와…

반려견은 장수의 비결?...돈 보다 중요

장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는 기본이다. 연구에 따르면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 역시 장수의 한 비법이 될 수 있다. 목표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장수의 비결은 반려견, 행복한 결혼 생활, 좋은 친구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들…

몸과 마음은 하나... 우울증 해소에 좋은 운동 3

가벼운 우울증이나 불안증은 운동만으로도 어느 정도 해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효과적일까. 미국의 진화임상심리학자 벤 미카엘 박사에 따르면 신체와 정신을 서로 분리된 것으로 보는 시각은 신체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서로 연결돼 있다고 이해해야 신체는 물론 정신건강도 지킬 수…

내가 정말 배고픈 걸까? 가짜 허기 구별법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고칼로리 음식이 식도를 타고 뱃속으로 들어갈 때가 있다. 허기가 지지도 않는데 이처럼 흡입하듯 음식을 먹는 습관은 과체중과 비만을 부르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이처럼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음식에 자꾸 손이 가는 현상을 ‘감정적 식사’라고 한다. 감정적 식사는…

“난 모르는 게 없어” 사람들 자기 과신 경향

사람은 자신의 지식수준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 방법이나 프린터기로 출력하는 방법처럼 아주 일상적인 일부터 정치적 이슈처럼 보다 추상적인 영역에서도 이 같은 경향을 보인다. 이는 ‘설명 깊이의 착각(the illusion of explanatory depth)’이라는 현상 때문에…

고기 덜 익혀먹으면... “난폭운전 할 수 있어”

스테이크를 덜 익혀 먹으면 난폭운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육류를 덜 익혀 먹으면 ‘톡소플라즈마(Toxoplasma Gondii)’라는 기생충이 뇌로 침투해 톡소플라즈마증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충동적인 행동을 저지를 확률이 높아지고, 난폭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

죽음 떠올리면 뇌가 긍정적으로 작동한다(연구)

죽음을 떠올리면 사람의 뇌는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교와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100여명의 젊은이들에게 죽음을 상상하게 한 결과, 뇌가 긍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원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죽음의 과정을 상상하게 하고, 다른…

운동? 식단? 다이어트의 숨은 진짜 장애

체중을 조절할 땐 운동, 음식 칼로리, 조리법, 섭취량 등 측정이 가능한 실체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아 간과하기 쉬운 부분도 있다. 감정의 영향을 받아 체중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 비영리 병원 네트워크 ‘올랜드 헬스’가 실험참가자 1005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 시 장애물이 되는…

잠 못 자면 왜 자꾸 화가 나고 짜증스러울까

잠을 못자면 짜증을 잘 부리고, 화를 잘 내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은 잠을 못 자면 감정을 조절하는 뇌 전전두엽의 활동이 저하되면서 부정적인 일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된다고 ‘현대생물학(Current Biology) 저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수면 부족과…

우울증 척도 백인 중심... 타 인종엔 부정확

현재 우울증을 측정하는 방법은 백인에게는 비교적 잘 적용되는 반면, 흑인에게는 정확성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의과대학과 보건대학 공동연구팀은 "우울척도를 평가하는 ‘CES-D 검사’가 부적합하지는 않지만, 백인을 제외한 다른 인종의 우울증 위험률을 예견하는 데는 미흡한…

젊은층 사소한 정신질환, 운동으로 극복 가능

운동만으로 정신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은 정신질환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운동만으로 상당 부분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연구를 진행한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정신질환이 있을 때 운동이 효과를 보려면 나이가 어릴수록 유리하다. 정신병을 치료하는 가장 기초 단계 중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