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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술 끊으면 나타나는 좋은 현상 5가지

술을 끊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생각하면 시도해볼만한 것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내과 전문의인 데이먼 라스킨 박사는 “적정 음주량보다 많이 마시고 있다면 단 2주 만이라도 금주 기간을 갖는 게 좋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동그라미 동작, 긍정적 감정 촉발한다

특정한 음악이나 퍼포먼스가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을 줄 때가 있다. 그런데 음악이 감정에 미치는 연구는 비교적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반면, 춤은 그렇지가 않다. 다행히 최근 ‘심리학기록(Acta Psychologica)저널’에 춤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논문 한 편이 실렸다. 이 논문에 따르면 원형을 만드는 춤…

사람의 생각은 선과 악 중 어디에 더 가까울까?

사람의 본성이 착하든 악하든 다른 사람과 어우러져 생활하는 이상 친절을 베푸는 생활을 선택해야 한다. 그게 본인과 다른 사람 모두를 위해 평화롭고 안전한 방법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다행히 사람은 나쁜 생각보단 선한 생각을 좀 더 즉각적으로 실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에…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 마사지법 6가지

스트레스는 직장인의 숙명일까.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연구소가 2014년 한 해 동안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직장인 19만5666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61.7%가 직무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직장인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대인관계 16.6%, 경제문제 5.6%, 반복되는 일상생활 4%,…

단기기억력 향상시키면 불안감 줄어든다

불안장애가 있으면 두렵고 불안한 기분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집중을 해야 할지, 주변을 경계해야 할지 뇌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균형이 틀어지게 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단기기억훈련이 불안감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사람은 주의집중과 주의경계라는 상반된 반응을 한다. 업무에…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은 기초대사량 감소 때문

힘들게 다이어트를 했지만 체중이 다시 증가해 원래대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은 기초대사량 감소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캐슬 의과대학 연구팀은 미국의 다이어트 관련 TV프로그램인 ‘더 비기스트 루저 챌린지(The Biggest Loser)’에 참가해 많은 체중을 감량한 16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발표 불안증 있으면 언짢은 표정에 자꾸 시선 간다

대중연설처럼 공적인 자리에서 말을 해야 할 때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발표 불안증’이 있는 사람은 방청석에 앉은 사람 중 특정 유형의 사람에게 유독 시선을 자주 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떤 유형의 사람들에게 자꾸 시선이 가는 걸까. 선행 연구에 따르면 발표 불안증이 있는 사람은…

“공부 잘하고 싶으면 밝은 벽지를 써라”(연구)

벽지를 노랑, 빨강 등 밝은 색으로 바꾸면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커틴대학교 연구팀은 빨강, 파랑, 노랑 벽지를 각각 옅은 색과 선명한 색 총 6가지의 색상으로 방을 꾸민 후, 학생 24명이 들어가 대학입학시험(SAT) 문제를 풀도록 했다. 시험은 지문을 읽고 객관식 문항에서 정답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울증이 자살 부르는 이유 밝혀졌다”

일부 우울증환자가 자살을 시도하려는 이유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국내의료진을 통해 발표됐다.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들 중에서 죽고 싶은 생각이 들고 일부 심한 경우에는 자살시도를 하지만, 그 동안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지’ 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주관…

‘자신이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 다르다

“너 자신을 알라”는 경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 만큼 인생의 보편적 진리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편으론 그 의미가 상당히 모호하고 막연하다. 도대체 우리 자신에 대해 무엇을 알라는 의미일까.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보단 본인이 느끼는 진실한 감정,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비슷한 감정 잘 구분하는 사람, 슬픔 잘 견딘다

최근 국내에서는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해외에서는 ‘올랜드 총기난사 사건’으로 분개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강남역과 올랜드클럽 주변으로 추모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집단 트라우마 현상까지 일어났다. 이 같은 사건이 벌어졌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단지 “기분…

[김화성 칼럼] 바지락죽 한 그릇에...

바지락죽 한 그릇에 웬 시큼털털한 ‘개펄방귀’가 뿡! 뿡! 뿡! 바르비종 마을의 만종 같은 저녁 종소리가 천도복숭아 빛깔로 포구를 물들일 때 하루치의 이삭을 주신 모르는 분을 위해 무릎 꿇어 개펄에 입 맞추는 간절함이여 거룩하여라 호미 든 아낙네의 옆모습 -<이가림의…

하루 세 끼 식사 중 진짜 아침이 제일 중요할까

아침, 점심, 저녁식사 중 가장 중요한 끼니는 언제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망설임 없이 아침을 꼽을 것이다. 많은 학자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이 같은 편견을 깨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침식사가 제일 중요한 끼니라고 장담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영양학자를 비롯한 상당수의 건강전문가들이…

방심할 수 없는 두통 예방 생활수칙 5

누구나 평생에 한 번쯤 경험하는 두통은 대부분 스트레스 등 심리적 원인으로 생겼다가 가볍게 지나간다. 하지만 만성화되면 일상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고열이나 구토, 편마비 등을 동반하면서 갑자기 심하게 찾아오는 경우 뇌졸중이나 중추신경계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가볍게만 볼 수 없는 두통,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까.…

수면학회 발표, “아이, 몇 시간 자는 게 가장 좋을까”

수면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실제로 어린이나 영유아들의 적정 수면시간에 대해서는 의료계에서 논란이 많았다. 최근 미국 수면의학회(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가 연령별로 어느 정도의 수면시간이 적당한 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적절한 수면시간은…

사탕보다 달콤한 기분 만드는 5가지 음식

달달하거나 기름진 음식은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먹는 동안 기분이 즐거워진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막상 그릇을 다 비우고 나면 불쾌한 기분이 동반된 포만감이 찾아오고 죄책감이나 후회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잠식해 들어온다. 이처럼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식이 아니라 마음을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로 이끄는 '행복 유도 식품'은 없을까.…

연애할 때의 질투심이 정상인 이유 3가지

시기와 질투는 불순하고 추악한 마음일까. 매일 이 같은 감정에 과잉 몰두하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정상적인 감정 상태의 일종이다. 비교적 자신감에 가득찬 사람조차 때론 위기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에게 질투심을 느낀다. 심리전문가 캐트 반 커크 박사는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질투심이 든다는 건 무언가 일이 잘못…

일반인의 95%, 얼굴 그릴 때 눈 위치 잘못 그린다

종이 한 장을 펼치고 펜을 든 다음 아무 얼굴이나 그려보자. 원한다면 사람 얼굴이 담긴 사진을 옆에 놓고 보면서 그려도 좋다. 훈련된 미술가가 아니라면 대부분 눈의 위치를 제대로 그리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를 것이다. 사람 얼굴을 그릴 때 눈 위치를 제대로 그리지 못하는 데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최근…

뇌기능 향상에 고기, 달걀이 필요한 이유

우리의 뇌는 체중의 2%밖에 되지 않지만 에너지의 20%를 사용한다. 따라서 사무실에 앉아서 여러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관리직들도 알게 모르게 하루 종일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이렇게 지친 뇌에 연료를 공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자신의 몸짓 의식하는 사람 불안감 높다”

말하는 도중 중간중간 취하는 제스처는 본인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 일어나는 행동이다. 의문이 들 때 고개를 갸우뚱한다거나 화가 났을 때 팔짱을 끼게 되는 동작들을 말한다.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이런 동작들을 취하게 되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보디랭귀지를 계속 의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불안감이 높은 편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