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정신_심리

비디오게임, 우울증 치료에 도움

비디오게임이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비디오게임이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 참가자들에게 게임에 대해 상기시킴으로서 게임을 더 많이 하게하고 늘어난 게임 시간은 우울증 치료에 더 많은 효과를 얻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죄책감에 민감한 사람, 특정 강박장애 보인다

잠들기 전 문이 제대로 잠겼는지 확인하고도 불안해서 또 다시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가스 불을 확인할 때도 동일한 행동패턴을 보인다. 제대로 껐는지 확인하고도 금방 또 다시 가스 스위치와 밸브를 살펴본다. 수시로 안전을 확인하는 강박장애가 있는 유형의 사람이다. 이 같은 강박장애가 있는 사람은 죄책감에도 민감하다는 연구결과가…

중노년의 ‘관계’ 남녀차이 “심혈관계 부담” vs “건강에 도움”

부부나 연인들이 ‘잠자리’를 할 때는 혈압이 올라간다. 성관계를 맺을 때의 흥분과 몸의 움직임은 카테콜라민 분비를 촉진한다. 카테콜라민은 혈압과 스트레스 조절, 그리고 혈당상승을 일으켜 몸이 위기애 대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문제는 카테콜라민이 과도하게 분비됐을 때다. 순간적으로 심장이 일종의 쇼크 상태에 빠진다. 과도한…

여드름 관련 속설 8가지의 진위

여드름은 얼굴, 등, 가슴 등의 피부 기름샘에 발생하는 만성염증이다. 염증으로 기름샘이 막히면 작은 결절을 만든다. 피지샘에서 시작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피지(기름)의 생성, 분비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춘기 이후에 안드로젠의 분비가 증가되면서 피지의 생성이 증가한다. 이때 모낭(털집) 입구의 세포가 변성이 나타나면서 막히고, 이로…

머리카락 상태 나쁘면 건강도 나쁠까?

머리카락으로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을까. 일부 질환 및 약물 복용은 실질적으로 머리카락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나 체중이 건강을 예측하는 지표가 되듯 머리카락도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단 설명이다. ◆ 비듬이 자꾸 떨어진다= 비듬은 전염성이 없다. 전염으로 비듬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기는…

자폐아 익사 사고 많아 "수영 가르쳐야”(연구)

자폐증 아이의 사망 원인 다수는 익사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자폐 아동의 익사를 방지하고 생존 확률을 높이려면 수영을 가르쳐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공공보건 연구팀이 학술지 ‘미국공공보건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폐증 아이들의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가장 두드러진 요인은 익사로…

건강 위해 즉시 중단해야 할 5가지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누구나 다 하는 행동 중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들이 있다. 이런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신체와 정신 건강에 충격을 줄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 과학이 증명한 건강을 위해 당장 그만둬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미국 전염병학…

살찌지 않게 식사하는 방법 12가지

두터운 외투를 벗을 때가 되면서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 살찌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귀가 따갑게 들어봤을 것이다. 음식 절제, 운동, 적당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등을 얘기하면 “실천이 문제”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번에는 정말 실행에 옮겨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음식 조절이다. 살찌지 않게 식사하는 방법…

부모가 된다는 건 장수의 묘약일까?

결혼적령기는 올라가고 출생률은 떨어지는 추세다.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결혼과 출산을 포기할 정도로 젊은 세대는 집단우울증에 빠져있다. 그래도 결혼과 출산을 결심했다면 긍정적인 측면을 생각해보자.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이는 부모의 장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된다는 것은 죽음을…

연인 사이의 갈등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이유

사람 간의 관계에서 갈등은 필연이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한데 대부분의 사람은 갈등을 애정이 식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거나 일어나지 말아야 할 재난으로 생각한다. 혹은 서로 동등하지 못한 관계를 맺고 있을 경우, 더 약한 쪽은 상대가 떠날까봐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한다. 통념과는 반대로 많은 심리학 연구는 갈등은 친밀한 관계를…

어중간한 관계, 나쁜 사이보다 더 안 좋다

인생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살았느냐 하는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것으로 인간관계가 있다.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많이 맺어왔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대인관계는 좋거나 나쁜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또 다른 인간관계도 있으니 그건 어정쩡한 관계다.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우울증 재발 시 나타나는 경고 사인 7

우울증도 다른 신체질병처럼 재발할 수 있다. 우울증이 반복해서 되풀이되는 사람이라면 우울증 경고 사인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우울증이 오고 있다는 걸 재빨리 눈치 챌수록 치료 효과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우울증이 재발할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다. 자신의 감정 변화에 주목하며 이러한 징후와 비교해보자.…

요즘 많이 발생하는 귀 질환 3가지

귀 건강이 나빠지면 주위의 소리를 잘 못 듣게 되고 세상과 단절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요즘 자주 발생하는 귀 관련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이명=소리의 자극이 없는데도 귀 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다. 여러 가지 소음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이명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명의 형태나 강도는…

여성도 오래된 파트너와는 성욕 줄어든다(연구)

일반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배우자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더 잘 맺는다는 통념이 있다. 하지만 여성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래 배우자에게 느끼는 성욕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투르쿠대학교와 오보아카데미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학술지 ‘심리의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일부일처 관계를 7년 이상 지속해온…

매력적인 외모, 부부 금슬에는 해롭다(연구)

부부의 외모가 매력적인 선남선녀 커플이 있다. 이들은 영원히 행복할까? 너무 잘 생긴 외모가 오히려 부부 관계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라베른대-산타클라라대의 공동연구팀이 할리우드의 귀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등 스타 커플들의 이혼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내용은…

눈꺼풀 파르르 떨리는 여러 이유

눈꺼풀이나 눈 주위가 떨리거나 입 주위 얼굴이 실룩실룩 떨리는 등 증세는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얼굴 떨림의 원인은 단순 피로부터 뇌혈관, 뇌신경 이상까지 다양하다. 가볍게 지나가는 얼굴 떨림이 있는가 하면 뇌혈관수술을 받지 않으면 낫지 않는 것까지 있다는 뜻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부모의 화법이 자녀의 기억력 결정한다(연구)

부모가 어린 자녀와 대화를 나눌 때 어떤 방식으로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자녀가 학습한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모가 아이에게 질문을 할 때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냄새 잘 못 맡으면 조기 사망 위험↑(연구)

40,50대의 중장년층에서 냄새를 잘 못 맡는 후각 손상이 있으면 조기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중년 이상의 나이 든 사람들 중에서 후각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은 10년 내에 사망할 위험이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요나스 올롭손 교수는 “후각은 뇌…

가까운 미래, 가상현실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 4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헤드셋을 쓰고 컴퓨터가 만든 3D 이미지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기술이다.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교육이나 게임 등에 응용되어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산업이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물론 건강 역시 가상현실이 눈부신 성과를 내리라 기대하는 신 성장 분야다. 그렇다면 건강…

여성의 오르가슴, 남성의 자기 인식 바꿔(연구)

여성이 느끼는 오르가슴은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영향을 준다. 남성은 파트너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수록 자신의 남성성을 더 강하게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학술지 ‘성 연구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남성 81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파트너 여성이 느끼는 오르가슴은 남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