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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업무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6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직장에서 받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중년에 직장 스트레스에 많이 시달린 사람은 노년에 병치레를 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스트레스…

달게 자고 싶다면 지켜야 할 규칙 10가지

‘죽으면 실컷 잘 수 있다.’  아마 잠에 관해 가장 널리 알려진 말일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자면 이렇다. ‘자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그것도 곧.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의 침입에 제대로 맞서 싸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병에 시달리거나 때…

알코올 중독, 습관 아닌 '질병'...전문 치료 필요

정신질환자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이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알코올 중독자가 연루된 범죄들로 인해 알코올 사용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혐오 역시 늘고 있는데, 자칫 타인을 위협할 위험이 없는 환자까지 사각지대로 내몰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자타 위협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주눅이 들어 제때…

우울증에 좋은 운동이 있을까? "하루 15분 달리기"

“우울증은 라디오 맨손 체조만 매일 해도 낫는다” <인간 실격>을 쓴 일본의 문호 다자이 오사무가 심한 우울증 끝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을 때,  소설 <금각사>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내뱉은 말이다. 그러나 운동으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에 반감을 품은 사람은 적지 않다. 깊은 우울에 침잠한 사람이 과연 팔을…

아이의 뇌는 성장 중, "어른 없이 스마트폰 사용 억제 못해"

어린 자녀와 부모 사이에 스마트폰을 두고 벌어지는 실랑이. 아이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저지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일관되게 사용하도록 통제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한국정보화지능원의 연구에 따르면 3~9세 사이 어린이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015년 12.4%에서 2017년 19.1%로…

사기꾼에게 빠져드는 정신의학적 이유 6

사기꾼이나 악동 캐릭터에 매료되는 사람들이 있다. 왜 이 같은 종류의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걸까? 영화를 보면 영악한 사기꾼이나 금고털이범이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 등 전문가들이 미국 언론매체 허프포스트를 통해 이러한 캐릭터에 쉽게 빠지게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 우월감과 위안= 보통…

크론병 환자는 술이나 커피를 못 마시나요?

소화기관에 생긴 염증이 만성화되면 염증성 장 질환이 된다. 크론병이 대표적인데, 최근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염증성 장 질환은 일반적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둘 다 만성적인 염증이 특징이지만,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국한돼 증상이 나타나고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크론병의 발병…

가족 간의 스킨십, 특히 '포옹'이 좋은 이유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는 가정의 달이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실질적으로 얻게 되는 신체적, 정신적 이점들이 있다.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은 외로움이나 두려움을 덜 느끼고 공부도 더 잘하게 된다는 브리검영대학의 연구결과가 있다. 이 같은 강력한 사회적 유대는 수명 연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된다. 엄마와…

남성과 여성, 누가 더 화를 자주 낼까?(연구)

분노는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머릿속에 느닷없이 튀어 오르는 불꽃이다. 코앞에서 주차 공간을 새치기당하거나, 동료의 게으름 탓에 생색도 나지 않는 잔업을 떠맡을 때, 또는 연인의 배신을 목격했을 때 우리는 화가 난다. 동물이라면 어느 종이든 두뇌에 분노의 회로가 장착돼 있다. 당혹감에서 깊은 분노에 이르기까지 ‘화’의 스펙트럼은…

몸매 때문에 극단적 선택도..“뚱뚱해도 긍정적인 시선 필요"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옷으로 단점을 가리는 건 불가능한 계절이다.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즌, 비만인 사람은 물론 남들 보기 날씬한 사람도 고민은 많다. 이상적인 몸은 정해져 있고, 말랐다 해도 배나 등 뿐 아니라 옆구리, 팔뚝, 발목까지 완벽한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몸매에 대한 근심 혹은 걱정이 우울로…

라면은 당기는데, 왜 멈칫할까? 건강하게 먹을 순 없을까?

라면을 '건강식'으로 만들 순 없을까? 라면을 좋아하면서도 몸을 생각해 멈칫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라면을 찾는 사람도 있지만 성에 차지 않다. 이럴 때 라면 속에 콩나물을 듬뿍 넣어보자. 일석이조의 건강식이 될 수 있다. 콩나물은 단백질과 비타민C가 많고 무기질,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라면에 부족하기 쉬운 각종…

화 많은 노인, 만성질환 위험 높아진다 (연구)

나이가 들면 신체적 노화, 배우자의 상실 등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경험이 많아지게 된다. 이때 가장 많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은 슬픔과 분노다. 최근 고령층에서 분노 감정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몬트리올 콩코르디아 대학교 연구팀이 고령층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80세 이상 노인에게 치명적인…

브로콜리에서 조현병 치료 가능성 발견(연구)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에서 조현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로콜리새싹 추출물이 조현병 환자의 뇌 속 화학적 불균형을 고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연구팀은 81명의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이 질환이 없는 91명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22세였고…

젊은층은 '분노', 노년층은 '행복'에 민감 (연구)

우리는 상대의 표정을 통해 대략적인 기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표정을 감지하는 능력이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의 표정은 그 사람의 감정 상태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징표다. 그런데 항상 얼굴로 명확한 표현을 하는 건 아니다. 때로는 어떤 감정 상태인지 감지하기 어려운 모호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이럴 때 상대의…

[코메디 건강상담] 정관수술하면 정력 나빠진다? 부작용 진실과 거짓

방송: 코메디 건강상담 2화(2019. 5. 9) 출연: 민권식 부산 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수은 섹스 칼럼니스트 사연: 30대 중반의 두 아이 아빠입니다. 더 이상 자녀계획이 없어서 아내가 정관수술을 강권합니다. 둘째가 계획에 없던 아이거든요. 콘돔 없이 관계를 하다가 사정감이 들 때 쯤 콘돔을 끼웠는데 타이밍이 좀 안…

암환자, 남성이 배우자에게 더 의지한다 (연구)

암환자가 가족 중 가장 의지하는 사람은 배우자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환자의 경우 의지하는 정도가 컸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박기호 교수, 충북대의대 예방의학과 박종혁 교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심리학과 정안숙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국 11개 기관에서 치료받은 암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장 내 유익균을 괴롭히는 뜻밖의 습관 4

‘장 내 세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 장에 사는 유익균은 단순히 소화를 돕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뭘 먹으면 장 내 유익균을 늘릴 수 있을까’라는 대중의 고민에 업계가 재빠르게 관련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른바 ‘프로바이오틱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대처법 6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맞게 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이를 누그러뜨리는 행동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에 따르면, 심한 스트레스는 자제력과 관련된 뇌 영역에 있는 회색물질의 양을 감소시키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제력을 잃게 되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도 잃게…

가벼운 정신질환, 운동으로 개선(연구)

정신질환, 즉 정신병은 정신의 장애나 이상으로 말이나 행동이 병적인 상태를 말한다. 특히 인격에 장애가 있고, 스스로 병이라고 느끼는 자각과 자기 비판력을 잃은 상태를 이른다. 정신병은 외상, 중독, 질병에 의한 외인성의 것과, 유전, 체질에 의한 내인성의 것이 있다. 이전에는 정신병은 유전질환이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하던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하하” 잘 웃으면…생활 속 살 빼는 방법 5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해도 꾸준히 운동하는 게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쁜 업무, 사람과의 만남, 늘 부족한 수면 시간 등으로 운동을 빼먹기 일쑤다. 체중이 느는 것이 느껴지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살을 뺄 순 없을까. ‘타임닷컴’이 헬스장이나 체육관에 가지 않고도 살을 뺄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