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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주의집중력장애, 가상현실(VR)로 치료하는 행사 열린다

"주의집중력장애를 가상현실(VR) 체험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주의집중력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상 생활 중 주의력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무시해야 하는 자극에 의해서도 주의가 산만해진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도 않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강남세브란스병원 29일 가상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 발표

2019년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상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발표 심포지움이 오는 29일(금)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언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행동과학연구소가 주관한다. 이날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가상현실 플래그십…

뻑뻑한 눈, 찬 손발…신체 경고 신호 4

열이 나거나 배가 좀 아프다고 해서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약한 통증이나 경련과 같은 사소한 증상들이 생각지 못한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더헬시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간과하기 쉬운 신체 경고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 1. 눈이 뻑뻑하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보거나, 과음을 하면 눈이…

조현병, 제대로 알고 극복하는 방법

최근 중증 정신질환자에 의한 사고나 범죄가 계속 발생하면서 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조현병(정신 분열증)은 우려의 시선이 가장 큰 질환이다. 그러나 조현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고, 치료만 제대로 받는다면 얼마든지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하루 40분 더 자면 생기는 신체의 변화(연구)

하루 40여 분을 더 자면 수축기 혈압이 7포인트나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대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 연장 효과를 실험했다. 연구진은 첫 일 주간 학생들에게 평소대로 자라고 일러두고 수면시간, 혈압, 심장 박동 등을 체크 했다. 그 후 일 주간 수면시간을 하루 한 시간만 늘리라고 요구했다.…

매서운 추위... 421년 전 노량의 충무공도 추웠을까?

겨울에서 불어와 가을을 쓸어가는 찬바람에 얼굴 따갑겠다. 수도권과 영서지방 곳곳에선 창 열면 눈 또는 눈비 흔적 보이겠다. 출근 땐 미끄러운 길 조심해야겠다. 오전 최저 영하7도~7도, 낮 3~11도로 어제보다 기온 더 떨어지니, 두툼히 입고 나서야겠다. 사람의 체온은 개인마다, 시간마다, 측정 부위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36~38도이고, 나이를…

만성 피로도 질환?…해소에 좋은 방법

월요일을 상쾌하게 시작했는가. 오히려 출근을 위해 눈을 뜬 순간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는 현대인에게 잦은 만성피로증후군 탓이다. 주말동안 쉬었지만 달라진 생활패턴과 생체리듬은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방해물이 된다. 여기에 만성피로증후군이 있다면 피로는 더욱 가중된다. 주로 40~60대 사이에 많은 만성피로증후군의 정확한…

알츠하이머 진행 늦추는 법 5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2012년 당시 54만 명이었던 치매 환자는 2030년이 되면 127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건 복지부는 예상하고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은 알츠하이머 병. 영국 일간 ‘가디언’이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 다섯 가지를 보도했다. ▲ 약 = 알츠하이머 병이라고 진단을 받은…

남과 여, 누가 더 똑똑할까?(연구)

미국과 스위스 연구진에 따르면 86%의 미국인은 여성과 남성의 지적능력은 같다고 여긴다. 양성 간 지적 능력에 차이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 중 9%는 여성이 우월하고, 5%는 남성이 낫다고 답했다.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여성이 더 똑똑하다고 여기는 셈이다.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성에 관한 고정 관념을 묻는 지난 70여 년…

조기사망 예방하는 운동 5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운동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문턱은 낮고 효과는 확실한 운동, 어디 없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상대적으로 입문이용이하면서 사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운동을 소개했다. ▲ 달리기 = 호주의 빅토리아 대학교, 시드니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지난 주 발표한 논문을 통해 달리기가 조기 사망…

불안증, 천식…운동하면 크게 개선되는 질환

미국의 건강 전문가들은 “미국만 해도 수백만 명의 사람이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데 그 이유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단지 운동 처방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 질환들이 많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해 ‘로데일 뉴스’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소개한 운동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 6가지를 알아본다. 1.…

사과, 자몽, 녹두…신체 해독에 좋은 식품들

몸에 독성 물질이 쌓이면 건강에 여러 가지로 나쁜 영향이 미친다. 물을 마시면 이런 물질을 어느 정도 씻어낼 수 있지만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을 먹는 것으로 자연 해독을 시작할 수…

배우 윤정희,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치매와 어떻게 다른가

배우 윤정희(75)가 10년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0일 윤정희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내한 공연을 담당하는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10년쯤 전에 시작됐다”며 “최근 자녀와 동생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알츠하이머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남편 백건우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연주복을 싸서…

땀 쑥 빼면 낫는다?…감기, 독감 관련 속설 5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시기다. 감기는 200여종의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콧물, 기침, 가래 같은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이처럼 감기 바이러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감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반면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며 감기와 달리 몸살까지 나타난다. 감기는 치료법이 없지만 독감은 예방 백신이 있다. 이와…

운동 안하면 성격 부정적으로 변해(연구)

일반적으로 사람은 1년 동안 약 100일을 잠으로, 약 80일을 앉아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 즉, 비활동적인 시간이 길어질수록 건강이 나빠지는데 심지어 성격도 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심장재단(BHF)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사람은 1년에 76일을 앉아서 보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같은…

아침 안 먹어도…늘 피곤한 뜻밖의 이유 8

만성 피로 증후군은 쉽게 피곤하고 지치며 몸이 나른해지는 등의 피로 증세가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증세를 말한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 있으면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해도 잘 호전되지 않으면서 사람을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세상에서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건강식품 커피, 디카페인도 효과 있을까?

지난 20년간 커피에 관한 연구를 종합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로 요약된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 데드워드 지오반누치 교수는 “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는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커피가 몸에 좋은 이유는 폴리페놀, 디테르펜 등 항염증 및 항산화 물질 때문이다.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비영리 소비자…

TV, 스마트폰, 태블릿…아이 뇌 성장 방해

TV나 스마트폰, 태블릿을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는 뇌 성장에 방해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자기기의 화면을 보면서 지내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뇌의 백질이 빠르게 발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백질은 뇌의 회백질 사이를 연결하는 뇌의 조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로 알려져 있다. 이 조직은 언어와 문장 해독…

마음 안정, 기분 향상에 좋은 식품 5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종 우울감이나 기분이 저조해지는 것을 겪는다. 하지만 이런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의욕과 열정 상실 등을 겪고 있다면 평소 먹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매일 먹는 음식과 생활방식은 기분에 큰 영향을 준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한다는 연구…

나쁜 기억을 지우는 약이 있다고?

괴로운 기억을 잊게 해 주는 약을 과학자들이 찾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맥길 대학교 연구진은 이미 60명을 상대로 과학 소설에나 나올 것 같은 이 약을 실험 중이다. 실험에 참여한 60명은 모두 파트너의 배신 때문에 실연의 아픔을 겪은 사람들. 이들은 괴로운 기억을 잊는 데 동의한다는 문서에 서명한 후 실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