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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걸음 느리면 치매 위험 높아

걱정 많으면 왼쪽으로 치우쳐…고쳐야 할 걷기 자세 3

걸음걸이를 보면 몇 가지 사실을 알아낼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걸을 때 왼쪽으로 향하는 사람이 있다면 평소 잔걱정이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걱정이 걸음걸이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영국 켄트대 연구팀에 따르면 걱정 지수가 높은 사람들이 차분한 사람들보다 걸을 때 왼쪽 방향으로 향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우뇌…

일상의 모든 관계를 무너뜨릴 수도

[스토킹, 삶의 파괴자] "피해자 정신적 고통, 상상 그 이상"

"스토킹을 당하는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은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 환자들의 고통에 육박한다." 코메디닷컴은 스토킹 범죄가 피해자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듣기 위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신상호 교수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현병과 우울장애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신 교수는 "스토킹은…

커규민이 우울증 악화하는 염증 줄여 준다

카레, 우울증 치료에 특효?

최근에 강황이 만성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알려졌다. 강황가루를 밥에 넣어 노란 밥을 지어 먹는 등 일상 식품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지만, 우리는 주로 카레를 먹으며 강황을 접한다. 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쿠르루마롱가라는 여러해살이풀의 뿌리줄기에서 나온다. 밝은 오렌지색인 뿌리줄기는 갈아서 신선하게 먹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끓이고…

지역 간 격차 증가... '건강 형평성' 높이는 전략 필요

코로나 이후, 만성질환 건강지표 나빠져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동안 만성질환 관련 건강지표가 다소 악화됐다. 지역 간 건강 격차도 벌어져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매년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인자 진단 경험률이 약간 증가했다. 지역 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짧은 시간 투자로 건강 향상

하루 10분만 쓰세요..건강이 따라와요

건강을 위해 고급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거나 비싼 식재료를 사는 건 돈이 많이 든다. 비용도 거의 들지 않고 짧은 시간 간단한 활동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높이고 기분을 좋게 하며 다양한 만성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간단한 건강법에 대해 알아봤다.…

열정, 규칙적인 운동, 끈끈한 관계...뇌 건강에 도움

뇌 건강 높이는 3요소는 바로 ‘이것’(연구)

열정과 규칙적인 운동, 끈끈한 관계 등 세 가지 요소가 뇌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연구팀이 뇌 생리학과 신체활동, 사회적 관계, 열정 등과 관련된 각종 문헌을 폭넓게 검토한 연구 결과에서다. 연구팀은 열정, 운동, 관계 등 세 가지 주요 생활 습관 요소가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뇌 건강에…

열량 태우는 데는 아침이 최적...일관성이 가장 중요

운동에 최적인 시간은?…운동의 과학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 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낮 기온도 낮아지고 있다. 하루 30분 이상 걷는 등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면 심혈관계와 호흡기 기능이 개선되어 건강에 좋다는 건 잘 알고 있다. 막상 운동을 하려면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을지 궁금해진다. 몸을 움직여 땀을 흘렸을 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운동 시간에도 관심을…

화상 통화로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식사하기 등 여섯 가지 ‘꿀팁’

우울할 때 잘 먹는 법..육체와 정신에 영향

우울증이 심하면 식사하는 게 큰일일 수 있다. 단 한 끼의 식사도 준비하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 없거나 입맛이 없는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코네티넛주 영양사 에이미 고린(Amy Gorin)은 “우울증에 시달릴 때, 재료를 사서 식사를 준비하거나 청소하는 일이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의욕이 없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수면에 곤란을 겪고 에너지…

건강한 자존심과 나르시시즘 차이 있어

혹시 나도? 나르시시스트 체크리스트 15

건강한 자존심과 나르시시즘은 구별해야 한다. 자기애성 인격 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NPD)는 자기애를 넘어선 정신적 장애다. 미국 정신의학회 매뉴얼에 의하면 NPD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 남들에게 감탄의 대상이 되려는 과한 욕구, 끝없는 성공 권력 아름다움의 환상에 대한 집착, 비판에 대해 무관심 굴욕…

코로나 19 펜데믹 동안 거짓 정보 폭발적 증가

가짜 건강 메시지에 속는 10대들

정보가 넘쳐 나는 시대에 당신은 진짜 메시지를 구별할 수 있는가? 심리학 전문지 ‘프론티어 인 사이콜로지’(Frontiers in Psychology)는 최근 많은 10대 학생들이 정확한 건강 소식과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48%는 가짜 건강 메시지와 진짜 건강 메시지 둘 모두를 똑같이 신뢰할 수 있다고…

"아침 7시전 일어나 15시간씩 활동적 시간 보내라"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생활습관은?

아침 7시 이전 일찍 일어나서 매일 15시간씩 육체적·정신적으로 활동적 시간을 보내는 65세 이상의 미국 성인이 동년배에 비해 기억력과 사고력이 좋고, 우울증 증상도 덜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학술지 정신건강(JAMA Psychiatry)》에 발표된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Health…

뇌의 화학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다양한 항우울제와 그 부작용

최근 우울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심리 치료, 생활 방식 변화, 자연적 치료로 우울의 구름이 걷힐 수도 있다. 이런 방법이 충분하지 않을 때 약물을 쓰게 된다. 이런 약물은 안전할까. 항우울증 약언 어떤 원리이고 그 부작용은 무엇일까.  다양한 항우울제의 특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의료 건강 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일과 공부, 집중력 높여주는 생활 습관 3가지

일을 하는 직장인에게도, 공부를 하는 학생에게도 '집중력'은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일과 공부에서 성과를 내기 힘들어지고, 뇌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세대는 짧은 콘텐츠들에 익숙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SNS와 게임, 유투브…

10개국 사망자 발생..102개국 감염자 발생

CDC "원숭이 두창, 뇌염 등 합병증 유발"

미국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숭이두창이 뇌염과 같은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원숭이두창 긴급대응팀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뇌척수막염 등 합병증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다. CDC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와 워싱턴 DC에…

술 마시는 이유, 男女 다르다 (연구)

남자는 기분이 좋을 때, 여자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술을 마실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분이 바뀌거나 술을 떠올리게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은 남자와 여자에게 반대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진은 술과 관련된 단서에 대한 주의(attention)가 그 순간의 욕구와 기분 및…

남성은 단백질, 여성은 단짠

남성과 여성의 ‘치팅 데이’, 어떻게 다를까? (연구)

자신이 체중감량을 위해 참고 있다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날을 흔히 ‘치팅 데이’(cheating day)라고 부른다. 이날 만큼은 금지된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한 뒤 다시 이전의 식단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근육을 키우고 싶은 남성,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여성 사이에서 치팅 데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등 주요 영양소 가득

콩이 유방암 유발?...서양의 속설

한국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위해 교도소에서도 밥에 넣는 ‘콩’, 그 콩이 서양인에게는 낯선 모양이다. 콩을 먹으면 불임이 된다, 남성이 여성화된다는 등 속설이 많다. 여행 중 들린 서양의 마트에서 보는 콩이라고는 ‘베이크드 빈’ 통조림이나 인도의 영향을 받은 병아리콩, 렌틸콩 정도다.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지난 9일 미국인들이 콩에 대해 가지고…

치료 내성 424명에게 10회 투약 후 반응율 72%, 완화율 38%

전신마취제로 우울증 치료? (연구)

전신마취제인 케타민을 정맥주사로 맞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감, 자살충동에서 벗어나게 해주는데 상당한 개선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임상정신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케타민은 병원에서 주로 마취제로 사용되는 강력한…

걱정·근심에 스트레스 많으면 육체 건강 위협

소식, 운동.. 장수의 지름길, 또 하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적게 먹고 적당하게 신체활동을 하는 분들이다. ‘먹었으면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장기간 실천한 것이다. 또 하나 있다. 바로 낙천적 성격이다. 육체와 정신이 모두 편안하기 때문에 장수가 가능한 것이다. ◆ 낙관적인 성격의 사람들... 면역력 높고 혈관질환 적어 최근 국제학술지 미국…

90점 이상이면 평균, 성인 되면 일시적 하락 후 다시 상승

내 아이큐는 몇?

나는 머리가 좋을까? 일반적으로 머리가 좋다는 기준은 아이큐(IQ) 지수일 것이다. IQ 검사는 추론 능력과 다른 인지 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표준화된 평가다. 비록 많은 온라인 IQ 테스트가 있지만, 훈련된 심리학자에 의해 시행된 것만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최근 메디슨넷(MedicineNet)에서 소개한, IQ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