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정신_심리

휴가를 떠나지 않고 일상 생활에서도 가능

돈 들이지 않고도 ‘건강한 휴식’ 취하는 법12

스트레스는 반드시 그때그때 풀어야 한다. 업무, 인간관계 등으로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 인체에 이상이 생기게 마련이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 안에 염증이 생기며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의 자료를 토대로 ‘큰 비용 들이지 않고 건강한 휴식 취하는 방법12’를 짚어본다. 1.스스로…

눈맞춤, 눈깜박임, 물리적 장벽 등 주의 깊게 보면...

‘변호사 우영우’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거짓말 징후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보이는 행동·태도가 나온다. 거짓말 때문에 간지러워진 코를 만지거나, 허벅지를 계속 쓰다듬거나, 땀이 나 손바닥이 축축해지거나, 다리를 덜덜 떤다는 것이다. 이런 신체적 현상 외에, 어떤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는…

지난해에도 수백건 발생..불안감 해소 못해

파주서 폐기할 코로나 백신 또 접종..여전히 엉성한 관리

경기 파주시의 한 병원에서 70대 남성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고가 또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질병청의 2021년 9월 자료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 접종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는 34건, 화이자는 689건이었다. 25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22일) 파주시 금촌동의 한 병원이 코로나19…

예민한 사람은 ‘이렇게’...성격에 맞는 운동 찾기

더운 날씨지만 몸매 관리,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체중감량은 한 달에 1∼2kg 정도, 운동량은 일주일에 10% 이상 늘리지 않도록 하는 등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아직도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면 자신의 성격에 따라 운동법을 골라보자. 계획을 싫어하는 충동적인 성격 = 활기찬 운동 계획…

소통 방식에 따라 환자에게 트라우마 될 수 있어

“시력을 잃을 수도…” 의사의 전달 방식이 중요한 이유

의사는 환자에게 나쁜 소식을 전할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심각한 눈병을 앓는 환자에게 이를 전달하는 의사의 소통 방식이 환자의 심리적 건강은 물론 장기적으로 자신의 상태에 대처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 연구팀은 수십 년 동안 영국에서 눈병을…

수면지연증후군에서 빨리 벗어나야

잠 못 드는 습한 밤, 컨디션 유지법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잠을 잘못 자 ‘수면지연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이상적인 수면 시간대에서 2시간 이상 잠들지 못해 온종일 몸이 피곤하고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든 병아닌 병이다. 늦은 밤에는 말똥말똥하다 오전에는 눈꺼풀이니 처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꿉꿉한 날씨 속 수면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아본다.…

2021년 8월 탈레반 집권 후 집단심인성질환 발병률 높아져

집단 실신·마비…아프간 여성들에게 무슨 일이?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의 여성과 소녀들은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말고 또 다른 유행병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다. 특히 여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집단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경련과 마비증상이. 아프간에서는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무장단체들이 독을 풀어서 발생하는 집단적 중독현상이라며 정치적 반대세력을 공격하는데 이를…

자기반성 시간 가지면 인지력, 뇌 건강 좋아져

하루 10분 ‘이것’하면 치매 발병 위험 줄어(연구)

자신의 생각, 감정 및 행동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노인들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10분 정도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인지와 뇌 건강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라며 “현재 치매에 대한 치료법이 없는 가운데 이번…

몸과 마음의 운동은 여성에게 훨씬 더 큰 혜택

치매 예방 활동, 여성에게 더 효과적 (연구)

많은 연구들이 신체적 정신적 활동이 사고력 보존과 치매를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같은 혜택이 성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즉, 운동 퍼즐 게임 등 몸과 마음의 활동은 남성과 여성의 뇌를 다르게 도와준다. 이들 활동은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 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하지만 그 이점은 여성에게 훨씬 더 클 수 있다는…

스마츠워치, 피트니스트랙커, 만보기 등 운동과 체중감량에 동기 부여

웨어러블 활동 추적기, 매일 40분 더 걷게 한다 (연구)

스마트워치, 만보기, 피트니스트랙커 등 웨어러블 활동 추적기가 우리를 매일 최대 40분(약 1800보) 더 걷도록 격려한다는 리뷰 연구가 발표됐다. 또한 이는 5개월 동안 평균 1kg의 체중 감소를 가져온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신체 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웨어러블 활동 추적기(WAT)를 사용하는 전 세계 16만4000명이 참여한 약…

올바른 자세로 걸어야 건강 효과 있어

걸음걸이로 보는 건강…바른 자세로 걷는 법은?

걷는 자세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전문가들은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단서들이 걷는 자세에 담겨있다”고 말한다. 걷는 동작은 복잡하고 복합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발만 건강하다고 해서 걸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많은 부위가 걷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걷는 자세는 물론 보폭과 속도 등을 통해서도 건강 상태를 추측해볼 수…

‘생명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고 있다는 경고 신호와 대책

우리 몸은 60~70%가 물(수분)로 이뤄져 있다. 특히 피는 94%가 물이다. 정상적인 성인은 몸무게 kg당 약 30mL의 수분을 물 또는 음식물을 통해 매일 섭취해야 한다. 우리는 땀, 눈물, 대소변 등으로 수분을 잃는다. 그런 만큼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통상 성인은 하루 8~10잔(1.5~2L)의 물을 마시도록…

호감이 가는 음악, 뇌의 청각과 보상영역 활성화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기억력 향상된다" (연구)

부모님의 기억력 감퇴가 걱정된다면 평소 좋아하시는 음악을 들려드리면 어떨까. 음악이 뇌를 자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이스턴대 연구팀에 의하면 비틀즈를 비롯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들은 노인들의 뇌에서 연결성이 증가했다. 음악치료사 신경학자 노인정신과의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연구팀은 음악이 뇌의 청각 체계와, 동기를 지배하는 영역인 보상…

장 고민 따라 유산균도 다르게 선택

‘둔감한 장vs예민한 장’ 유산균도 장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1조원 시대다. 수많은 유산균 제품이 나온 만큼 단순히 유산균 수에서 시작했던 유산균 선택 기준도 점차 특허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첨가 유무 등 다양하게 제시됐다. 그럼 앞으로 주목해야 할 유산균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최근 유산균의 기본이 되는 ‘균주’가 다시 화제다. 단순한 균주 선정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걷기방법 어떻길래? (연구)

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이 장기적으로 기능적 능력 향상을 위한 심혈관 재활 프로그램에서 다른 종류의 운동보다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딕 워킹은 폴(pole)을 사용하는 걷기 방식으로 폴 워킹(pole walking)이라고도 부르는데, 보통 걷기 방식보다 상체 근육이 더 많이 자극된다. 폴 없이 걷기를 할 때에 비해 에너지…

우울하다면 '이 비타민' 섭취하라 (연구)

고용량의 비타민 B6가 불안 및 우울감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딩대 연구진은 뇌 신경세포 사이의 자극을 차단하는 화학물질인 GABA(Gamma-Aminobutyric Acid; 감마아미노뷰티르산) 생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B6의 잠재적 역할에 초점을 맞춰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300여 명의…

종사자는 주 1회 PCR 검사 받아야

"손 못 잡는다" 요양병원 '비접촉 면회'만 허용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방역이 강화된다. 병원·시설 종사자들은 주 1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는 4차 접종자와 2차 이상 접종하고 확진 이력이 있는 사람은 검사 면제를 받고 있으나, 25일부터 4차 접종 후 3개월이 안 됐거나 확진 후 45일이 안 지난 사람만 면제된다. 입소자 면회는 방문은…

자살에 대해 사라져야 할 오해과 편견들

자살은 막을 수 없다? 오해와 진실 6

최근 미국에서는 정신건강 위기와 자살 충동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전화 ‘988’ 서비스가 시작됐다.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서 미 전역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세자릿수 번호만 누르면 정신건강 상담원과 연결된다.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살 방지 대책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2017년 글로벌 질병 부담 연구’에 따르면 자살은 청소년과…

자살 고위험군 발견·의뢰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필요

"살아봐야 뭐해" 코로나 기간 발생한 극단적 선택들

코로나 기간 비대면 수업을 받던 대학생 E씨. 집에 머무는 동안 가족과의 갈등이 커졌다. 벽에 머리를 찧는 등 자해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E씨는 친구를 만나러 나가겠다며 집을 나선 날 귀가 대신 자살을 택했다. E씨의 아버지는 평소 "우울증은 정신력 문제"라며 E씨를 꾸지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E씨의 사례처럼 코로나 기간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유산소 운동과 꾸준한 대인관계 활동이 치매를 예방

코로나 이후 위험성 커진 치매, 건강 습관으로 예방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치매에 걸리면 정신이 나간 사람 취급을 받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치매 예방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대인 관계가 줄어들고 우울감이 커져 치매 증상이 악화되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