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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여가활동 하는 사람들, 치매 걸릴 위험 17% 더 낮다

치매 위험 낮출 수 있는 3가지 여가활동이란?(연구)

여가 활동이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책을 읽거나, 요가를 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 여가 활동이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이는 인지적, 신체적, 사회적 활동이 치매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 연구 내용을 조사한 메타분석의 결과이다. 이전…

식욕억제 주사 돌풍, 나도 맞아볼까? 지속 가능성은 '물음표'

배불러도 먹는 '가짜 식욕', 억제제로 줄어들까?

가을에는 식욕이 왕성해진다. 서늘해진 날씨, 줄어든 일조량 등이 식욕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계절과 상관없이 사계절 식욕이 돋는 사람들도 있다. '가짜 식욕'이 그 원인일 수 있다. 가짜 식욕은 위장에서 허기를 느끼지 않는데도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드는 상태다. 진짜 식욕과 가짜 식욕을 구분하는 손쉬운 방법은 현재 먹고 싶은 음식이…

생식 능력에까지 나쁜 영향 미칠 수 있어

오늘도 패스트푸드를 피해야 하는 이유 13가지

패스트푸드는 값도 싸고 편리하다. 하지만 몸무게를 부쩍 늘리고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과 피로감, 기억력 저하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패스트푸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매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장기기증은 힘들고 어려운 과정

얼굴도 모르는 사람 살리고 떠나다.. 장기기증의 진심

“생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을 때, 얼굴 한번 뵙지 못한 분께서 저에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제가 받은 은혜보다 더 크게 베풀면서 남은 생 항상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의 딸입니다. 저희 엄마와 함께 기증자와 가족분들께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엄마가 다시 살아오신 기증일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혈압 환자, 꼭 먹어야 할 칼륨 풍부한 '이것'

맛집에 다녀온 사람들이 “싱거운데 맛있어”라고 말하는 건 들어보지 못했지만, “좀 짠데 맛있어”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들어봤다. 가공식품 섭취와 외식 비율이 늘어난 현대인들에게 고혈압은 나이 들면서 자연스레 생기는 질병으로 여겨진다. 나트륨 섭취가 늘면 혈압을 높일 뿐 아니라 위암, 골다공증, 만성콩팥병 등의 발생률이 높아져 식습관이 중요하다. 싱겁게…

"잠시 소셜 미디어를 쉬어라"...정신건강에 좋아

스파이더맨에게도 필요한 ‘소셜 미디어 디톡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에서 주연을 맡은 톰 홀랜드는 지난 8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글을 읽으면 마음이 흔들렸고 그것이 정신 건강을 해쳤다”고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가 너무 자극적이고 압도적이어서 정신 건강을 위해 소셜 미디어(SNS)를 잠시 쉬었는데, 이제는…

'이런 증상' 있다면 혹시 불안장애?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많아

불안감은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하지만 과도하거나 통제하기 어렵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정도의 불안을 느끼는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불안장애' 가능성이 있다. 불안 증상은 크게 세 가지 상황에서 나타난다. 첫째, 예측할 수 없고 스스로 통제가 어려울 것이라고 믿을 때 생기는 두려움이다. 둘째, 실패에 대한…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서 다양한 비타민C 논문 발표

“비타민C 음료 꾸준히 마시면, 학업·직무 활력 증진에 도움"

비타민C 음료를 꾸준히 마시면 학업 및 직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신동미 교수는 최근 개최된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에서 '비타민C의 정신적 활력과 집중력 개선 인체적용시험 결과'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동미 교수의 연구는 5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Random…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약초 구절초, 관절과 연골 건강 증진에 탁월

구절초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까?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골관절염’으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고, 퇴행성 변화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며 20, 30대 환자도 증가했으며, 50세 이상 중년은 외상이 없어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퇴행성 관절염 의심해야 한다. 2019년 국내 퇴행성 관절염…

전통적 인슐린 공급법보다 정상적 뇌구조 변화와 IQ점수 향상 보여

"인공 췌장, 제1형 당뇨병 10대 환자 두뇌 발달 도와”

제1형 당뇨병을 앓는 청소년들이 혈당조절을 잘 하면 두뇌발달이 좋아진다는 임상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된 미국 스탠퍼드대 앨런 라이스 교수(정신의학)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십대들이 종종 ‘인공 췌장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기술로…

시든 식물 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더 받는다 (연구)

집에서 키우던 식물이 시들어 죽어간다면? 빨르게 조치를 취하는 게 좋겠다. 갈색으로 시들어가는 방치된 식물을 보는 것이, 식물이 아예 없는 것보다 정신 건강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레딩대와 왕립원예협회(Royal Horticultural Society) 연구진이 영국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12개의 실내용…

세포 구조 변화시켜 노화 가속화

스마트폰, TV, PC의 청색광…“빨리 늙게 만든다”(연구)

스마트폰, PC, TV 등 전자기기 화면을 응시하는 시간, 즉 스크린 타임은 비만에서 정신 건강 문제에 이르기까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기기의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루라이트)이 세포 구조를 변화시켜 인체에 해를 끼치고 노화 과정을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TV,…

악기 배운 사람은 11세 때에 비해 70세 때 인지능력 향상돼

어릴 적 배운 '이것', 노년기 인지능력에 도움 (연구)

어린 시절 악기 연주 경험이 노년이 됐을 때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심리과학협회(APS) 학술지 《심리과학저널》에 발표된 영국 에딘버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1936년에 태어난 366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인지능력과 관련한 다양한 조사를 벌인 데이터베이스를…

3~5세 '성별 불일치감' 표현하기도...일시적 현상인지 살펴야

10살 트랜스젠더 모델 탄생...아이의 성정체성 인정해야 할까?

올해 10살인 트랜스젠더(자신의 성별을 반대로 인식하는 사람) 노엘라 맥마허의 모델 활동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노엘은 7살에 법적 성별을 남자에서 여자로 바꿨다. 노엘라의 부모 역시 트랜스젠더다. 이들은 노엘라가 3살 때 스스로를 '소녀'라고 칭했으며 여자 아이의 옷을 좋아했다며 일찍부터 자신의 확고한 성 정체성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노엘라는…

카페인 음료 줄이고, 우유, 바나나 등이 도움

잠 잘 자게 하는 좋은 습관…그리고 식품 10

수면은 심장박동, 혈압에서 식욕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잘 자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수면 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면 장애는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학습 장애, 능률 저하, 교통사고, 안전사고, 정서 장애, 사회 적응 장애, 결혼생활의…

디지털 자해와 자살 간 관련성 첫 연구

‘디지털 자해’ 청소년, 자살시도 위험 9~15배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을 스스로 해치는 댓글 등 콘텐츠를 올리거나 익명으로 전송 또는 공유하는 ‘디지털 자해(digital self-harm)’를 하는 청소년이 실제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자해와 자살 간의 관련성에 관한 첫 연구 결과로 주목된다. 미국 플로리다 애틀랜틱대 등 공동 연구팀은…

나이든 사람들의 맞춤형 4주 걷기 프로그램은 이렇게…

걷기, 올가을엔 정말 제대로 해볼까?

걷기는 근육, 뼈, 결합조직을 강화하고 체지방을 줄이고 지구력을 높이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해 준다. 특히 나이든 사람들에겐 최고의 신체활동 또는 운동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건강 사이트 ‘더헬시(Thehealthy)’의 자료를 토대로 ‘나이든 사람들의 맞춤형 걷기’를 소개한다.…

습하고 더우면 정신건강 더 나빠져 (연구)

덥고 습한 날씨가 정신 장애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주립대 올버니(UAlbany) 연구진은 뉴욕 주(州)의 날씨와 병원 응급실 방문 데이터를 가지고 여름 날씨 특징이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했다. 이 연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모든 종류의 정신 질환에 대해 다양한 기상학적…

부모 ‘마음챙김’ 필수적…자녀에 대한 악영향은 없어

‘우영우’ 엄마 50% 우울증...탈출구는 어디?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청소년·아동의 엄마 가운데 약 50%가 심한 우울증을 보이지만,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엄마의 우울증이 어린이의 행동 증상을 악화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연구 결과에서다. 연구팀은 18개월에 걸쳐 86쌍의청소년·아동-엄마를 대상으로…

생쥐실험에서 주변소음보다 5dB 높은 소리가 고통 덜어줘

소리의 종류 아닌 크기, 통증 경감에 중요 (연구)

 주변 소음보다 5데시벨 정도 살짝 중저강도의 소리가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사이언스》에 발표된 중국과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팀은 소리와 신체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음악 치료는 수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