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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알짜건강정보] 뇌까지 좋아지는 장 건강을 위한 식품은?

최근들어 부각되고 있는 장 건강의 중요성! 장 건강은 정신적, 인지적 건강뿐만 아니라 혈압 수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내 환경을 지키고 건강한 장을 위해 챙겨 먹어야 할 음식들을 알아본다. -다양한 콩  검은콩, 강낭콩, 렌즈콩은 소화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섬유질 공급원이다. 붓기, 배고픔, 위 불편함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에 국내산 농산물 선호 현상 증가

코로나19로 찾아온 변화, ‘국내산’ 우유 선호도 높아져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마스크는 외출 필수품이 됐고 각종 건강기능식품도 챙겨 먹기 시작했다. 면역력이 걱정돼 음식에도 더욱 신경을 쓰는데, 특히 신선하고 운송 거리가 짧은 ‘국내산’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건강음료 우유도 국내 원유 선호 현상을 보였다. 2022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

가족 챙기기 등 목적 의식 강한 사람, 사망 위험 21% 더 낮아

뚜렷한 목적이 있는 삶, 건강장수에 ‘이만큼’ 도움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가지면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와 미국 사회보장국(SSA)이 후원하는 ‘건강·은퇴 종단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 성인 1만3159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목적 의식이 가장 높은 그룹이 숨질 위험은 15.2%였고 목적 의식이 가장 낮은…

초등학생 12%, 고교생 32% ‘수포자’…사소한 성공·노력도 격려·칭찬해야

‘수학 울렁증’…내 자녀·손주를 위한 꿀 팁

수학 과목을 유독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수학 불안(Math anxiety), 수학 공포증(Mathophobia), 수학 울렁증 등 용어도 다양하다. 우리 자녀나 손주가 수학에 불안감을 느낀다면 여간 안쓰러운 게 아니다. 과거에 자신도 쓰라린 경험이 있다면 '울렁증 유전'인가 하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하다. 영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뉴스’는 '수학…

시험 잘 봐도 심적 변화 일어나...계절성 우울장애 영향도

수능 후 '허탈'은 OK, '비관'은 상담 필요한 이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마음이 홀가분할 줄 알았는데, 허탈하고 무기력하거나 낙담 혹은 비관 상태에 이르는 학생들이 있다. 시험 후 부정적인 심경 변화가 일어났다면, 어떠한 상태일 때 전문가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 시험 후 흔하게 나타나는 심적 변화는 '허탈', '허무', '무기력감' 등이다. 시험이 끝나면 긴장이 해소되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면서…

잠 부족할 때 생기 찾으려면

잠깐만 걸어도…간단하게 활력 보충하는 방법 6

월드컵 축구 경기를 보느라 잠이 부족한 요즘이다. 잠을 제대로 못 잤지만 활력을 되찾고, 생기 있게 하루를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 전문지 ‘위민스 헬스’가 간단하게 활력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잠깐 걷기 자꾸 눈꺼풀이 감길 때 제일 좋은 해결책은 일어나 걷는 것이다. 걷기는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활성화한다. 특별한…

건강자산 가치 높을수록 우울증 위험 낮아

"00처럼 건강도 관리해야"...4대 건강자산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건강자산의 가치가 높을수록 우울 위험이 낮았다. 신체적으로 건강하다는 건 정상적인 체력을 갖고 있다는 의미다. 정신적 건강은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기분이 안정된 상태라는 의미이며, 사회적 건강은 사회적 기능을 잘 수행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상태, 영적 건강은…

다양한 색깔의 과일·채소 섭취, 정신 건강에 이로워

스트레스 날리는 과일·채소…가장 효과적인 색깔은?

음식은 몸뿐만 아니라 정신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 인지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반면 과자, 탄산음료, 냉동식품 등의 가공식품 섭취는 스트레스를 높이고 인지능력 저하를 불러온다. 흥미로운 점은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 섭취하는 것이 정신…

영화 등에서 부정적 묘사 전기경련요법, 대중 인식 개선해야

"전기경련요법, '이 것' 치료에 효과적" (연구)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약 5%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우울증을 빠르게 해소하는 데는 전기경련요법(ECT)이 케타민보다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건의 논문에 대한 메타 분석을 통해서다. 우울증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심리치료와 더불어 경구용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경구용 항우울제가…

경기 3일 전 헤딩하는 모습 포착돼...안정화될 때까지 주의 필요

손흥민 헤딩에 우려... "골절 부위에 충격 갈 수 있어"

안면 부상 후 첫 헤딩을 하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3일 앞둔 21일 훈련 과정에서 가볍게 헤딩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복 과정에서 헤더를 해도 괜찮은 걸까? 전문가들은 "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경기 연습을 진행했다. 이날 보호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은…

국내 자살률 OECD 최고...직장인 근무시간 고민 필요

긴 근무시간, 남성 직장인 자살과 연관... "성별 맞춤 관리해야"

한국 직장인의 자살을 예방하려면 성별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조성준 교수와 이희준 전공의는 2015~2019년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심케어서비스를 이용한 근로자 9326명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살폈다. 자살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성별에 따라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

정신장애 유병률…정상 4~8%, 당뇨·관절염 환자 25%, 암 환자 30%

“몸 아프면 만사 귀찮아”…마음도 병들어

만성병이 우울증·불안 등 각종 정신병(정신장애)을 일으키는 것은 당연하다. 장기간에 걸쳐 몸을 괴롭히는 만성병은 정신을 바닥까지 황폐화한다. 자신의 병을 순순히 받아들이기 위해선 삶의 목표나 열망, 생활방식을 확 바꿀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도 시들시들 병든다. 영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뉴스’에 따르면 만성병이 정신장애를 일으킬 위험은 병의…

치매 신약 개발 잇따른 실패로 '주관적 인지 감퇴' 연구 주목

혈액검사로 치매 전 '인지 감퇴' 예측

알츠하이머 치매를 치료하기 위한 신약 개발이 최근 연거푸 실패하자 치매 전 단계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매 전 단계는 '경도인지장애'인데, 이보다 수년 앞서 '주관적 인지 감퇴(subjective cognitive decline, SCD)'가 나타난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근유 교수팀이…

세대 초월한 우정, 새 기술 배우고 열린 마음 갖도록 도와

다양한 연령대 친구, 건강에도 도움(연구)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나이 들수록 또래들과 어울리고 젊은 사람들을 만나면 어색하게 느낀다. 작년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과 우정을 맺는 것은 외로움을 억제하기 위한 효과적 방법이다. 고령자에게 새 관점을 배우고, 더 열린 마음을 갖도록…

비타민 결핍은 다양한 이상 증상의 원인

'잊혀진 비타민'?...과다 결핍 땐 편두통, 발작 등

건강보충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B도 주목을 받고 있다.  빈혈을 예방하고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2와 건강한 임신에 필요한 B9(엽산)은 가장 잘 알려진 비타민B 종류다.  최근 비타민B6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옥스퍼드대의 연구가 주목을 받았다. 옥스포드대의 림 말로프 신경학자는 비타민 B6는 '잊혀진 …

평일 부족한 잠, 주말 늦잠으로 보충 안 돼

당신도 이번 주말에 늘어지게 잘 생각으로 평일을 버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주말 이틀 동안 늦잠을 잔다고 해서 피로가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피로감뿐 아니라 2형당뇨병, 심장병, 비만, 우울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연구팀은 미국의 20세 이상 성인 9000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

면역력 저하, 염증 수치 증가

충치, 비만도?...스트레스가 일으키는 뜻밖 증상 5

스트레스는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이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에 득이 된다. 짧은 스트레스는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만성 스트레스, 즉 짧게는 몇 주, 길게는 수년간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와 생물학적인 기능에 부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만성 스트레스는 신체의 방어력을…

자꾸 잘못 기억하는 나, 혹시 불안 애착? (연구)

불안 애착을 가진 사람들은 왜곡된 기억을 갖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리학에서 타인과 정서적 유대감을 맺는 방식을 뜻하는 애착 유형은 크게 △불안 애착 △회피 애착 △혼합 애착 △안정 애착으로 나뉜다. 그중 불안 애착을 가진 사람들은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상대가 멀어질까 두려워 관계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WHO, 알코올(술)은 1군 발암물질

벌써 송년회.. 술 강권하면 안 되는 결정적 이유

요즘 송년회 일정을 잡는 사람들이 많다. 식당 등이 붐비지 않는 날짜를 잡기 위해 서두르는 경우도 있다. 송년회는 술이 빠지지 않는다. 물론 음주 없이 보내는 모임도 있지만 단골 메뉴인 것만은 사실이다. 술과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많이 알려진 내용도 있지만 경각심 차원에서 다시 한 번 다뤄본다. ◆ 술(알코올)은 1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