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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신호 있어

우울증 알리는 징후...해서는 안 되는 말 5

가까운 사람이 우울증을 앓고 있어도 본인이 말하기 전에는 모르고 지내기 쉽다. 주변 사람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 찬찬히 살펴보면 뭔가 징후를 발견할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징후가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항상 피곤하다고 말한다 △이혼이나 실연, 실직 같은…

나이들면 깜빡깜빡…치매와 건망증, 무슨 차이?

가벼운 건망증은 노화가 시작되면서 일반적으로 겪게 되는 증상 중 하나이다. 그렇지만 건망증이 심해진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수 있으며 심지어 치매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전문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최근 전문가들과 함께 노화로 인한 건망증과 치매를 구별하는 법을 소개했다. 미국의 국립노화연구소는 "대부분 노인은 기억력 감퇴를…

키스 할 때 눈을 감는 이유는?

키스할 때 대부분 눈을 감는다. 눈을 감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음악을 들을 때,  춤에 심취할 때도 눈을 감고, 와인이나 음식의 맛을 음미할 때도 눈을 감는 경우가 있다. 왜 눈을 감게 되는 것일까? 영국 로얄홀로웨이 런던대(RHUL) 인지심리학과 폴리 달톤 교수팀은 특정 행위에서 눈을 감아야 몰입이 잘 되는 이유를 살피기 위해 시각과…

실내에서 몸 풀고 장비 갖춰야

겨울철 달리기 해볼까?...이런 방법은 어때요

달리기는 가장 좋은 운동이라지만 칼바람이 부는 추위에 뛰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 때문에 봄 가을에 열심히 달리던 사람들도 겨울엔 달리기를 포기하기도 한다. 살이 불어나고 몸이 찌뿌둥하면 다시 달리고 싶지만 날씨가 여전히 문제다. 그래도 달려야 한다. 겨울철 달리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미국 뉴잉글랜드 달리기 코치인 엠버 세이어가…

기본적, 감정적, 반사적...눈물 종류 크게 3가지

기뻐도 슬퍼도...눈물의 목적은?

출산 후 처음 아기를 만났을 때, 전율이 느껴지는 노래를 들었을 때, 연인이 이별을 통보했을 때,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사람은 눈물을 흘린다. 이처럼 각기 다른 이유로 흐르는 눈물의 목적은 무엇일까? 미국안과학회(AAO)에 의하면 사람은 1년에 15~30갤런(56~113L)의 눈물을 생산한다.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다양한데, 크게 3가지 종류로…

의학 신간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왜 난 '더 빨리' 늙지?... 가속노화 막는 '4M 건강법'

노인 환자가 응급실에 실려왔다. 이 환자는 처방약 가운데 특정 약을 빼고 복용했다. 놀랍게도 며칠 만에 멀쩡해졌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당시 수련의)는 깜짝 놀랐다. 현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됐다. 그는 특정 요인이 노화와 쇠락을 앞당길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이를 피하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봤다. 정 교수는 '나만 더 빨리…

정신건강과의 상관성은 미약, 수면·월경은 연관성 보여

오늘 새해 첫 보름달...수면·월경에 영향 미칠까?

오늘(6일)은 2023년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오후 4시 35분께 떠서 이튿날 오전 7시 23분 질 예정이다. 이번 보름달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어질 때 뜨는 '마이크로문'이다. 달이 지구의 근거리에 떠 커 보이는 '슈퍼문'과 반대다. 평소보다 크기가 작다. 보름달이 뜨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일까? 현재까지…

104세 김형석 교수.. 신체 건강에 마음, 정신 건강까지 유지

아침엔 달걀, 104세에 근력 운동.. 건강수명이란?

요즘은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이 주목받고 있다. 90세, 100세를 넘겨도 앓아 눕는 기간이 길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 건강수명은 타고나는 것일까? 우리 주위의 ‘건강수명인’들은 후천적인 노력파들이 많다. 음식을 가려 먹고 운동에 신경 쓴다. 마음 안정 등 정신건강도 빼놓을 수 없다. 일기를 쓰는 등…

식약처, 웰트 ‘필로우Rx’ ·에임메드 ‘솜즈’ 허가심사 진행 … 상반기중 상용화 전망

불면증에 약물치료 이젠 'STOP' … 디지털 치료기기 나온다

빠르면 올 상반기 중 불면증 치료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이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를 받고 상용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통합심사·평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불면증 개선 디지털 치료기기인  웰트의 '필로우Rx', 에임메드의 '솜즈' 2개 품목에 대해 통합심사평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통합심사평가 제도는 혁신의료기기 인정과 요양급여…

'술 좀 줄이자' 새해 목표일때, 이렇게 해보세요!

새해 결심으로 술을 줄이거나 끊겠다고 다짐한 사람들이 많다. 건강 때문일 수도 있고 다이어트가 목적일 수도 있다. 어쩌면 왜 술을 마시는지 의문이 드는 것일 수도 있다. 올해 금주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미국 CNN에서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약물사용장애 이니셔티브(Substance Use Disorders Initiative) 의료 책임자인…

찬물 세수, 물 가글, 맨발 황토 걷기 등도 도움

스트레스, 시력손상 가속화…좋은 음식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눈의 세포가 죽어 시력이 더 빨리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의대(어바인 캠퍼스) 연구팀은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시력이 낮아지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질 수 있는 것으로 생쥐 실험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캘리포니아대 의대 안과 도로타 스코브론스카 크라우치크…

새해, 금연해야 할 이유

중년에는 담배 끊어야 치매 피한다

새해마다 흔히 하는 결심이 있다. 운동을 시작하겠다든가, 외국어 공부를 하겠다든가 하는 목표와 함께 열 명 중 하나는 금연을 하고야 말겠다고 호언장담한다. 건강 의료 매체 ‘메디신넷’에서 소개한 금연의 이점을 읽어 보면 이런 결심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금연의 이점은 많은 사람이 이미 잘 알고 있다. 폐를 더 건강하게 한다든가,…

12살 무렵 하루 15차례 이상 접속하면 3년 뒤 뇌 민감도 달라져

소셜 미디어에 빠진 청소년…뇌 '이렇게' 바뀐다 (연구)

소셜 미디어의 잦은 이용이 10대 초반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JAMA Pediatrics)》에 발표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12세 안팎의 청소년 169명의 뇌를 3년에 걸쳐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촬영을…

건선 환자의 절반 가량이 얼굴 건선 경험

내 얼굴에 마른버짐이?...우울증 유발하기도

건선(마른버짐)은 주로 무릎, 팔꿈치, 손, 발, 두피 등에 나타나지만 얼굴로 번지기도 한다. 미국 국립건선재단에 따르면 건선 환자의 절반 가량이 얼굴 건선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미용상 보기에 흉할뿐더러 우울증 등 정신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health)’가 얼굴 건선의 증상과 치료법, 관리법을 정리했다.…

습관에 대한 잘못된 믿음 갖고 있는 경우 많아

의지의 문제?... 습관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올해는 ‘새해 결심’을 반드시 지켜보자. 좋은 습관을 시작하고 싶든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든 간에, 먼저 습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사람들 사이에 어떻게 습관을 형성하고 끊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잘못된 믿음이 뿌리 깊이 남아있다. ‘작심삼일’이라고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대신, 건강한 생활 방식을 구축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별명 '스페셜 K', 특정 우울증 환자에는 좋은 약효

두 얼굴의 ‘클럽약물’...뇌 소음 높여 망상·환각(연구)

일부 사람들이 기분 전환을 위해 불법 사용하는 마약류 전신마취제  ‘케타민’이 조현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심각한 망상·환각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 등 3개국 연구팀은 케타민이 심한 ‘뇌 소음’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케타민은 흥분성 뇌 신호의 억제제로 뇌의 시상(간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백질부)과…

남성 활력 개선 돕는 녹용·녹미·홍삼 등

남성 '비 스트롱(Be Strong)'...스태미나 올리는 식품 5

남성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남성 호르몬은 30대 후반부터 매년 약 1%씩 감소한다.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성욕이 줄고 발기력이 떨어지며 만성피로, 우울감,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태미나를 높여야 한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면 효과를 얻을…

건강에도 도움 주는 반려묘

우리는 왜 고양이를 사랑하나

반려묘를 키우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약 192만 가구에서 258만 마리를 기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는 이들이 늘고 있는 셈이다. 과연 고양이의 어떤 매력이 수많은 이들을 매혹시키고 있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전문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많은 사람에게 고양이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인 동시에 외로울 때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