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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등

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위험 요인은?

여성은 남성보다 수명이 더 길지만 병에 덜 걸린다는 뜻은 아니다.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더 잘 걸리는, 그래서 더욱 걱정해야만 하는 질병들이 분명히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는 여성들이 우선 걱정해야 할 대표적인 질병으로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우울증, 자가 면역질환을 꼽고 발병 요인과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수면 중에도 피로 회복, 뇌, 심혈관, 면역, 기억력 유지 위한 활동 계속

나도 나이가.. ‘피로’가 지속되는 뜻밖의 이유?

특별한 병이 없고 과로를 하지 않는 데도 늘 피곤한 경우가 있다. 이 때 매일 잠을 푹 자고 있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잠은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한다. 잠을 충분히 자야 각종 정신·신체질환을 예방한다. 잠을 잘 자는 것은 노화를 바라보는 개인의 생각과도 관련이 있다. 잠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에 대해 다시…

약물 전달효율 8.1배↑... 아두카누맙 '고용량 부작용' 우려 줄일 듯

치매 치료제 효과 2배↑... 초음파로 '뇌혈관장벽 조절' 가능

아두카누맙 등 치매치료제의 치료 효과는 2배, 투약 효율을 8배 이상 높일 수 있게 됐다. 국내 연구진이 초음파로 뇌를 보호하는 뇌혈관장벽(BBB)을 조절해 약물 전달률을 높이는 치료 기법을 병행한 결과다. 연세의대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와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혜선 교수팀은 치매를 유발한 생쥐 뇌의 해마 부위(장기 기억을 관장하는 부위)에 고집적…

강력한 사이클링 운동, 뇌 형성과 기억 특수단백질 생성 증가

알츠하이머 늦추는 '몇 분'의 고강도 운동

고강도 운동 6분이 건강한 뇌의 수명을 연장하고,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을 지연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생리학저널(The Journal of Physiolog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짧지만 강렬한 사이클링은 뇌 형성, 학습 및 기억에 필수적인 특수 단백질 생성을 증가시키고, 노화…

"여성보다 연약한 남성"?… 남성이 수명을 늘리는 법 7

학계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보통 7년 정도 짧다.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여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을 안고 태어난다. 실제로 여자의 성염색체는 XX형으로 X 유전자가 두 개이지만, 남자는 XY형으로 X 유전자와 Y 유전자가 각각 하나씩이다. Y는 X크기의 절반이다. 여자는 유전자가 손상되면 여분의 X가 이를 보완할…

불확실성 못 견뎌 '비난 대상' 찾아...확증 편향 등도 원인

왜 사람들은 코로나보다 '코로나 백신'을 무서워할까?

최근 중국에서 잇따라 유명인이 사망하면서 '나쁜 감기' 또는 '나쁜 감기 백신' 때문에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희극인 밥 사겟 사망 소식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이 연관 검색어처럼 따라다녔다. 배우 배티 화이트…

소진되면 음식 자제할 힘도 없다

번아웃되면 살이 찔까, 빠질까

‘번아웃’은 국제질병분류(ICD)에 실린 진단 가능한 증후군이다. 2022년 개정판은 번아웃 증후군이  직업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피로의 결과라는 걸 분명히 했다. 직무 도중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느끼고 직무에서 오는 열정과 성취감을 잃어버리는 증상으로도 볼 수 있다.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번아웃 상태라면 살이 빠질 법도 하지만 최근 연구는…

희귀병 애디슨병... 국내 환자 '5명'뿐

케네디 대통령의 '입술'... 희귀병 '비밀' 담아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미국 역사에서 가장 사랑받은 지도자 중 한 명이다. 그의 컬러 사진이나 영상을 볼 때 이상하다고 느낀 적이 없는가? 그의 입술과 얼굴은 어딘가 거뭇거뭇한 느낌이다. 케네디 대통령을 평생을 괴롭혀온 희귀 질환인 '애디슨병' 탓이다. 1963년 사후 케네디 대통령은  성홍열, 홍역, 황달, 원시, 허리통증 등 다양한 병을 앓았다는…

공감이 부족하고, 계산적이며, 강한 자신감이 특징

마키아벨리적 연인?..."차이기 전에 차야"

처음 만났을 때 매력적이고, 똑똑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보였다. 사귄 지 몇 달이 지나면서 사람을 조종하고, 권력에 집착하며, 심지어 잔인한 면모까지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런 남친이나 여친은 ‘마키아벨리적 성격’의 사람일 수 있다.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서 ‘마키야벨리적 성격’의 유형과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청력 장애, 우울증, 혈관병... 중년도 치매 예방 주목해야

중년에 벌써.. ‘이것’이 치매 징후, 뇌에 좋은 음식은?

가족도 힘들게 하는 치매는 노인들만의 병이 아니다. 뜻밖에 50~60대 환자들도 꽤 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젊은’ 환자가 요양병원에 있는 걸 보면 서글퍼진다. 왜 이른 나이에 치매에 걸렸을까? 평균수명이 늘면서 치매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삶의 질을 파괴하는 치매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치매의 ‘이 징후’... 잘…

소시오패스 vs 사이코패스 무엇이 다를까?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는 흔히 쓰이는 말이다. 보통 옳고 그름을 신경 쓰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감지하거나 공유하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켜 소시오패스 혹은 사이코패스라고 말한다. 간혹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를 매력적이거나 폭력적인 사람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두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한다. 그러나 전문가에…

‘신체긍정’ 보여주는 소셜미디어 노출, 다른 사람과 외모 비교 줄어들어

하루 한 번만 '이것' 봐도 외모 불만 감소 (연구)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는 아름다운 이상형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넘쳐 난다.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즈대(UNSW)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이미지와 약간의 거리만 둬도 자신의 신체 만족감에 큰 차이가 난다.  다양한 신체 사이즈와 형태 혹은 ‘신체 긍정’을 보여주는 소셜 미디어를 팔로우하면  일상 생활에서 젊은 여성들이 자신이 신체에 대한 안정감을 느끼는 데…

잠 충분히 자도 우울·불안 일으켜…올빼미형·종달새형도 좋지 않아

나이든 여성, 수면‘시간대’ 불규칙해도 우울증70%↑

나이 든 여성은 잠을 충분히 자도 수면 시간대가 들쭉날쭉하면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릴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연구팀이 갱년기 여성 약 1200명(평균 연령 65세)을 조사한 결과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미시간대 의대 레슬리 스완슨 부교수(정신과)는 “여성은 나이가 들면 수면 시간을…

밥 생각 없고, 기억력도 깜빡깜빡

“잠 부족하다” 알려주는 이상 신호 5

수면은 피로가 누적된 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회복하는 생리적인 의식 상실 상태를 말한다. 보통 하룻밤의 적당한 수면 시간은 7, 8시간이다. 이보다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날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만성 수면 부족은 고혈압, 비만, 우울증, 호르몬 생산 이상, 면역력 약화, 기억력 퇴화 등을 부른다. 여기 당신이…

운동이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겨울에는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신체 활동이 감소하게 된다. 신체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은 늘어나야 하는데, 겨울에는 대부분이 운동도 기피하게 된다. 운동을 하면, 근력과 면역력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이상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겨울철 운동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몸이 보내는 뜻밖의 신호…

지차제 정보 검색 도움…베란다, 옥상 활용한 '상자텃밭' 가꾸기도 가능

“올핸 텃밭가꾸기 해볼까?” 암위험↓정신건강↑

지역사회 ‘텃밭가꾸기’가 암에 걸릴 위험을 줄이고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CU) 볼더캠퍼스 연구팀은 텃밭가꾸기가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주고 섬유질 섭취와 신체 활동을 늘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CU 볼더캠퍼스 질 리트 교수(환경학)는 “지역사회 텃밭 가꾸기가 암과…

결혼 전 상대에게 꼭 물어야 할 25가지

새해다. 올해 결혼할 계획이 있다면, 상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어야 할까? 결혼 전 상대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불 같은 사랑 앞에선 으레 눈이 멀고, 지피지기해야 실패를 면하는 법. 미국 심리상담 전문가 로빈 스미스 박사의 '결혼생활의 거짓말'이라는 책에는 결혼 전에 물어야 할 질문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예식장 주례…

스웨덴 등 5개국 연구팀 “정신장애 걸릴 위험 약 23% 더 높아”

암환자 배우자, 우울증 위험 급증

암 환자 배우자가 일반인 배우자보다 우울증, 스트레스 장애 등 각종 정신장애를 앓을 위험이 약 2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등 5개국 연구팀이 스웨덴·덴마크 327만7895명을 조사한 결과다. 참가자 가운데 약 16.7%는 암 환자의 배우자였고 그 나머지는 일반인의 배우자였다. 남성이 약 46.0%였고…

복용약 넉넉히 챙기고, 물 많이 마시고...

새해 여행 건강하게 하는 법

코로나19 팬데믹이 퇴조세를 보이면서 새해 여행을 떠나거나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좀 더 안전하면서도 건강한 여행을 하는 방법이 무얼까? 미국 베일러 의대의 마이크 렌 교수(가정 및 지역사회 의학)의 조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여행을 하면 겪게 되는 피로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수면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