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장염

더운 계절…지친 속 편하게 해주는 음식 5가지

점점 더워지는 시기다. 한여름으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 때에는 입맛은 물론, 소화력도 떨어지기 쉽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헬스’가 소개한 소화가 잘 돼 속을 편하게 하면서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알아본다. 1. 바나나 잘 익은 바나나는 소화가 잘되고, 설사를 막아준다. 다만, 충분히 익은 걸 먹어야 한다. 아직 푸른 기운이 남아있는 너무…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어패류 잘 씻고, 잘 익혀 드세요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균이 빠르게 증식하는 시즌이다. 어패류 섭취에 각별할 주의가 필요하다. 장염비브리오는 바닷물에 생존하는 식중독균이다.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이 균으로 인해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난다. 이 식중독균은 생선, 조개, 오징어 등의 표피, 아가미, 내장 등에 붙어 어패류 섭취 시 함께 체내로 들어와…

감자튀김과 '이것', 염증성 장질환 위험 높여 (연구)

전형적인 정크푸드로 분류되는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일수록 염증성 장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정크푸드는 영양가는 낮고 열량은 높은 인스턴트식품들을 말한다. 건강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간혹 정크푸드를 먹는다.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면 가끔 먹는 정크푸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크푸드를 먹는 빈도가 높은…

[대한민국 베닥] ⑯대장질환 수술 서울아산병원 유창식 교수

생사 고비 넘기고 대장암-크론병 최고 권위자로!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의사 5, 6명과 전문 간호사가 기다리고 있다. 의료진은 벽의 대형 모니터와 자기 앞 컴퓨터에서 환자의 진단영상을 보면서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다. 환자는 의료진 한자리에 모여 자신과 대화하며 진지하게 의논하는 모습에서 ‘투병의 힘’을 얻는다.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59)는 이처럼 매주 두 번…

고구마, 마늘…췌장 건강에 좋은 식품 7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를 먹이는 연료로 전환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런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급성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췌장 건강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⑧소아외과질환 김대연 교수

[대한민국 베닥] 수시로 응급호출…1만5000 아기 살린 복강경 대가

북한산 등줄기에서 바로 눈앞의 봉우리 백운대를 향해 걸음을 뗄 때, 휴대전화 벨이 울렸다. 한 달 바기 아기의 창자가 꼬였다는 병원의 응급호출. 밤낮없이 병원에서 지내다가 진달래가 화들짝 핀 바깥세상을 새삼 느끼는 ‘소확행’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외과 김대연 교수(55)는 조교수 시절 모처럼 일요일 함께 산에 오른 아내와 아이들을…

복부팽만에 체중 감소…건강 위험 신호 4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배에 가스가 가득 찬 것도 같고 속이 더부룩한 복부팽만감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증상이다. 복부팽만감은 식습관과 월경전증후군이 주범으로 꼽힌다. 그런데 복부팽만감이 종종 심각한 질환을 의미할 때도 있다. ‘에브리헬스닷컴’ 등에 따르면, 복부팽만감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건강 이상 신호로…

햇볕 쬐며 운동…면역력 높이는 6가지

면역은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를 말한다. 즉,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면역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나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소화 불량에 체중까지 준다면...췌장암 가능성 체크해야

췌장에 생긴 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고 조기 발견이 어려운 편이다. 발견했을 땐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됐거나 간 등의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암종 중 상대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이기도 하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2.2%다.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은 4~8개월 정도에…

이물감에 건조하고 아프기까지...겨울철 인후염주의보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더해 컬컬한 목 상태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극심한 통증에 침을 삼키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이는 목감기, 즉 '인후염'으로 인한 증상이다. 인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돼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인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은 급격한 기온변화, 감기, 과로, 세균…

핏속에 기름때 끼면, 동맥경화-췌장염 위험 ↑

30~40대 남성 3명 중 1명은 '고중성지방혈증'이다. 중성지방이 너무 늘어나면 다른 다양한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다. 중성지방은 음식물로부터 공급 받은 당질과 지방산을 재료로 간에서 합성된다. 1g당 9kcal의 에너지를 낼 수 있어 칼로리 섭취가 부족할 때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중성지방의 수치가 지나치게 올라가면, 콜레스테롤 변형이…

흡연자 옆 개도 암 걸려…반려견 상식 5

한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 즉, 반려견을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이다. 2018년까지 공식 등록된 반려견은 14만6000여 마리에 달하지만 이는 전체 숫자의 3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반려견과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사람과 반려견 관련 건강 상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담배는 반려견도 죽일 수 있다…

최저 생존율 1위 췌장암에 이어 2위... 왜 예후가 나쁜 암일까?

보건복지부가 24일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 환자는 23만 2255명이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에 달했다. 남자(기대수명 80세)는…

“배가 아파요”…복통의 원인, 대처법

복부에 일어나는 통증 즉, 복통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다. 복통은 소화기계통 이외에도 다양한 장기의 질병이 원인이 돼 발생할 수 있다. 복통은 증상의 구분이 어려울 수 있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헬스라인닷컴’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겨울 식중독 원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책은?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살아남아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감기처럼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하지만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심하면 사망에도 이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사이언스데일리닷컴’이 소개한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야 할 사실 5가지를 알아본다. 1.…

생닭을 씻지 말고 요리하라고?

닭볶음탕을 만든다고 가정하자. 감자, 당근, 양파 등 채소를 깨끗이 씻어 다듬은 후엔? 닭을 씻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금물이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닭이나 칠면조 등 가금류를 요리할 때 씻지 말고 그냥 요리하는 게 안전하다는 식품 전문가들의 경고를 전했다. 씻는 과정에서 가금류의 표면이나 내부에 잠복한 병원균이 싱크대와 다른 식자재에…

열 많이 나고, 심한 복통…맹장염 증상 6

맹장은 막창자로 불린다. 큰창자(대장)가 시작되는 부위에 주머니처럼 부풀어 있는 큰창자의 한 부위다. 이 막창자의 한쪽 끝에는 벌레모양의 막창꼬리(충수돌기)가 달려 있다. 이 막창꼬리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맹장염, 충수염, 충수돌기염으로 부르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충수염, 충수돌기염이 맞다. 이런 충수염은 초기에 치료를 못하고 터지게 되면…

술 자주 마시면…급성 췌장염 위험 증가

급성 췌장염은 소화 효소가 췌장 세포에 영향을 주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복부 뒤쪽에 위치한 장기로 단백질 효소를 비롯해 음식을 소화, 분해하는 다양한 효소를 생산해 음식의 소화를 돕고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췌장에서 소화 효소를 만들면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또 위장약 판매중지... '니자티딘' 13개에서 발암우려 물질 검출

위장약 성분 ‘니자티딘’을 함유한 13개 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검출돼 판매ㆍ처방이 중단됐다. 다만 단기 복용한 경우 인체 위해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시중에 유통 중인 ‘니자티딘’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일부에서 NDMA가…

다양한 '명절 증후군'…추석 연휴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은?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 하지만 명절이 달갑지만은 않은 사람 역시 만만치 않다. 교통 체증으로 인한 기나긴 귀성길과 주방 일로 인한 육체적 피로, 친척들과의 불화 등이 주 이유다. 명절 문화가 갈수록 간소화되는 추세지만 여전히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연휴 기간 병원과 약국이 문을 많이 닫으면서 갑작스러운 통증에 대처하기 어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