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연휴 막바지..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한 팁

설 연휴가 막바지에 와 있다. 곧 직장이나 학업 복귀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비교적 긴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과 밤새 얘기꽃을 피우거나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도 있다. 이들 가운데 평소의 수면패턴이 바뀌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일상생활로 건강하게 복귀하기 위한 몇 가지 건강 팁을 알아보자. ▶“문제는…

아프리카 여행객, ‘라싸열’ 감염 주의

나이지리아에서 야생쥐가 퍼뜨리는 라싸열이 유행하고 있어 여행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라싸열은 라싸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호흡기질환으로, 감염자의 20%는 출혈과 쇼크 등 중증을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나이지리아 36개주 가운데 19개주에서 57명이 라싸열로 확진됐고, 이 중 34명이…

성격 어두운 사람이 데이트 때 유리하다

어두운 성격을 가진 사람이 '스피드 데이트'를 할 때 유리하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피드 데이트는 미혼 남녀가 한 자리에 모여 돌아가며 이성과 잠깐씩 대화를 나누는 형태의 데이트다. 사람의 성격 중엔 ‘어둠의 3요소(Dark Triad)’가 있다. 자기 스스로에게 도취되는 나르시시즘,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뇌 식히고 전염되고...하품 관련 지식 6가지

사람은 피곤할 때만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해서 하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왜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는 드물다. 이와 관련해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6가지 핵심 사실을 소개했다. ◆뇌를 식히는 기능을 한다=연구에 따르면 하품의 기능은 뇌를 식히는 데 있는 것으로…

다이어트 성공 이끄는 비밀병기 3가지

‘살과의 전쟁’에 들어갈 때 준비하는 두 가지 무기는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다. 섭취 칼로리보다 소모하는 칼로리를 많게 해 에너지의 균형 상태를 조절하는 것은 살빼기의 기본 전술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생활방식을 완전히 뜯어고쳐야 하고 이는 큰 부담이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잠자던 암세포가... 작은 상처도 방치 땐 ‘위험’

방사선 노출 같은 계기 없어도 긁히거나 베여서 생기는 작은 상처 하나쯤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기 쉽다. 하지만 작은 상처 하나만 방치해도 잠자고 있는 암세포를 깨워 암이 발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은 암 유발 유전자가 변이되면 어떻게 종양이 생기는지 알아보는 쥐 실험을…

잠 부족하면 색깔도 제대로 구분 못 한다

제대로 자고 나면 회복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색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잠을 제대로 자면 원래대로 복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휴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잠을 충분히 자고 쉬면 색깔 구분 능력이 변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연구에 참여한 5명은 평균 7.7시간을 잔 뒤에는 회색을 보고…

지루한 귀성길, 차에서 아이와 시간 보내는 법

설 귀성길에 나서는 사람이라면 한바탕 전쟁 치를 각오를 해야 한다. 어린 아이를 동반한 부모라면 더욱 말할 것도 없다. 아이가 차안에서 곯아떨어져 잠만 자면 다행이지만 장시간 차량이 홍수를 이루는 도로 속에서 얌전히 잠만 자긴 어렵다. 투정부리거나 떼쓸 가능성이 높은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는 장시간 여행이 많은…

“짧아도 깊게 자라” 잘 못 자면 당뇨 위험 2.6배

잠을 잘 자야 비만도 예방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줄인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숙면을 하지 못하면 렙틴 호르몬 감소로 식욕이 늘어나고 신체활동은 줄어들어 체중 증가와 함께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팀이 자신의 만성질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당뇨병은 없는…

당신이 몰랐던 숙취에 관한 13가지

술자리에서 거나하게 취한 뒤 다음날 숙취로 인해 술보다 더 쓴 맛을 겪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번에는 '술 조심'을 다짐했지만 어김없이 숙취로 고생하곤 한다. 숙취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것은 아닐까. 숙취에 대해 정확히 알고가자. 미국 의학포털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숙취에 관한 속설 13가지다. □ 술 마시면 으레 숙취?…

뚱뚱한 사람 멸시가 되레 비만 증가 부채질

비만인구가 나날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같은 증가 원인 중 하나가 뚱뚱한 사람에 대한 차별대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건강전문가들은 과체중과 비만 체형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 비만인구를 증가시킨다고 지적한다. 미국 버몬트대학교 연구팀이 ‘국제비만연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공포의 ‘소두증 바이러스’....오해와 진실

세계적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소두증 바이러스'(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인터넷과 SNS에는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생소한 질병에 대한 질문이 넘쳐난다. 온화한 기후의 나라로 여행이나 출장 채비를 갖춘 여행객들은 쌌던 가방을 다시 풀어야 할지 망설여진다. 질병관리본부의 도움말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오해와…

SNS, ‘오래’ 보다 ‘자주’ 접속이 더 수면 방해

소셜미디어(SNS)를 밤늦게까지 하면 불면증·수면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소셜미디어를 오래하는 것보다 자주 접속하는 것이 수면을 더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의학대학원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나른한 오후... 식곤증-피로 풀어주는 방법 6

직장인 배 모씨(27)는 최근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다음날 오후 2시만 되면 졸음이 쏟아져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고 하소연 한다. 그는 “주위의 눈 때문에 졸음을 참으며 힘들게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직장인들도 식곤증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비만은 몸의 ‘위험’ 신호... 원인부터 찾아라

요즘도 살을 빼기 위해 무작정 굶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방식은 요요 현상 등 부작용을 초래해 건강을 해치고 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만의 원인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 몸은 계속 체중을 증가시킬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개학 맞은 자녀 ‘숙제 스트레스’ 줄여주는 법

겨울방학이 끝나고 학교들이 하나둘 개학을 맞이하고 있다. 늦잠도 자고 가족캠핑도 다녀오며 방학낭만을 즐겼다면 이젠 다시 학교와 학원으로 복귀해 숙제와 씨름해야 할 시기다. 아이들에겐 인생의 가장 피곤한 존재 중 하나인 숙제,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가 아이들이 숙제 스트레스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숙제하기…

툭하면 당기고 저린 다리.... 척추관협착증?

초기에는 물리, 약물치료로 증상 완화 다리 저림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척추 질환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중년 여성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대와 근육이 약하고 폐경 이후 척추의 퇴행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주부 안모씨(45)는…

뜬금없이 “고맙다”... 그땐 몰랐던 자살의 징후

40대 가장인 A씨는 친화력 있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빠지지 않던 동창회도 발길을 끊고, 즐겨하던 SNS 활동도 접었다. 입던 옷이 헐렁해질 만큼 살도 크게 빠졌다. 아내의 권유로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만 의심됐다. 최근 회사에서 '명예퇴직' 권고를 받고 제대로 잠 못 이루던 A씨는 ‘죽고…

살찌우고 수면 방해하는 ‘나쁜 야식’ 4가지

불필요한 열량 섭취하게 해 밤늦게 일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배가 출출해지고 입이 궁금할 때면 자연스레 간식을 찾게 된다. 그럴 때 조금이라도 건강을 생각하는 야식을 생각한다면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하는 ‘나쁜 야식 4가지’는 피하는 게 좋겠다. 불필요한 열량을…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확산... 국내도 ‘비상’

중남미를 진앙지로 ‘지카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우리나라 방역당국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법정감염병 지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의 신고와 감시, 실험실 진단이 체계화된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국내에서 법정감염병으로 등록되지 않아 의료기관의 신고의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