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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치사율, '겨우' 2%?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치사율을 두고 다양한 수치가 제시돼 혼란스럽다. 발병 초기에는 ‘2% 안팎’이라는 추측이 대세였다. 사스의 11%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였다. 그러나 임상 분석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4%, 11% 등 훨씬 높은 수치가 제시되고 있다. 어떤 수치가 맞는 걸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적인 치사율은…

운동해도 살 안 빠지는 뜻밖의 이유 5

살을 빼려고 노력 중이다. 운동을 하고, 식단에도 신경을 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체중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뭐가 문제인 걸까? 미국 '멘스헬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안 맞는 운동 =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비만 예방 센터 소장 브루스 리는 “따라서 체중 감량에도 저마다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어떤…

중국 외 첫 신종 코로나 사망자…원인은?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첫 사망자가 나왔다. BBC방송에 따르면, 2일 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 환자가 처음으로 사망했다. 사망자는 중국 우한 출신의 44세 남성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 남성은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우한 출신 38세…

②코질환 장용주 교수

[대한민국 베닥] 세계 의사들, 난치성 코성형 환자 서울 보내는 까닭?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57)는 2015년 9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유럽안면성형재건학회 학회에서 ‘조셉 메달’을 받았다. 현대 코 성형수술의 창시자 자크 조셉을 기려 매년 코 성형수술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주는 상으로, 장 교수는 아시아의 첫 수상자였다. 장 교수는 3년 뒤 미국안면성형재건수술학회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한…

면역력 강하게 하는 좋은 생활습관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를 계기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은 생활습관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교란을 일으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를 대비해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일…

세계 각국, 신종 코로나 막으려 중국 봉쇄에 나서

미국,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온 여행객의 입국 금지 조처를 내리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AP와 로이터 통신,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부터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미국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호주도…

‘우한 폐렴’ 사태 언제 끝나나?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언제 끝날까?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아무도 모른다”가 과학자들이 내놓을 수 있는 현재로선 최선의 답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대응 프로그램 책임자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이번 사태의 정점이 언제일지는, 정점이 발생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지금으로선 과거…

우한 폐렴, 증상 없는 감염자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각국 보건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학술지 '랜싯(Lacet)'에 최근 발표된 연구는 "감염됐으나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10세 아동이 있다"고 보고했다. 홍콩대학교 유엔 곽융 교수는 "특히 어린이들은 우한 폐렴에…

김우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 전파 가능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확진자 수가 중국 본토에서만 6000명을 돌파해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 확산세가 이어지며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최신 이슈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의견을 정리했다. Q.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우한 폐렴, 왜 중국 밖에선 사망자 1명도 없나?

아침 최저 영하3도~영상5도, 낮 최고 5~11도로 어제보다 약간 더 춥다. 전국 하늘에 구름 많겠고 영동지방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 내린다. 미세먼지는 일부 서쪽 지역이 오후에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는 ‘좋음’ 또는 ‘보통.’ 그래도 보건마스크는 쓰고 다녀야겠다. 우한폐렴 탓에. ☞오늘의 건강=공포가 우한폐렴보다 먼저…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5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효소는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에 많아 심장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률을 높이는 내장지방 축적을 유도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려면 아무 것이나 먹어서는 안 된다. 건강을…

중년 여성에게 많은 대상포진, 대처법은?

최근 신경 통증의 대표적 질환인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 진료 인원은 5년간 연평균 3% 증가했다. 여성 환자가 남성의 1.6배, 50대 이상이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2018년 진료 현황을 보면 50대 환자(17만7000여명)가 가장 많았고, 60대(15만3000여명),…

적은 노력으로 효과 보는 다이어트 4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다. 하지만 약간의 노력으로 효율을 높일 수는 있다. 설 연휴가 끝나가면서 새해 첫날 계획했던 다이어트를 다시 이어나가려는 사람이 많다. 연휴에는 마음 놓고 실컷 먹었지만 이젠 봄맞이를 해야 할 때다. 체중 감량은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른다. 인생에서 이처럼 투자한 만큼 정직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부분도 드물다.…

알츠하이머 치매 막는 건강 생활습관 7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보통 진단 후 10년 안에 사망을 한다.…

"수면무호흡증 있을 땐, 수면제 복용 멀리하세요"

하루 권장 수면 시간을 채웠는데도,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잘 만큼 잔 것 같은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이유는 뭘까? 이는 특정 질환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일 수 있다. 대표적인 원인 질환은 수면무호흡증이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건강 이상 증상 5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짧게는 수분 길게 몇 시간까지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체계와 생물학적인 기능에 부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만성 스트레스는 방어면역의 기능을 떨어뜨려 병원체와 싸우는 힘을 감소시킨다. 이로 인해 체내 염증 수치가 증가하고 다양한 질병에 취약해진다.…

새 식용곤충 '아메리카왕저거리 유충', 단백질-불포화지방산 풍부

식용 곤충인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의 탈지 분말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은 16일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이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에 따라 앞으로 먹거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는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되지 않았던 원료의 안전성 등을 평가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게…

2주 이상 지속되는 쉰 목소리…‘역류성 인후두염’일 수도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니고 크게 소리를 지른 적도 없는데 목이 잠기고 목소리가 거칠어질 때가 있다. 만약 기침과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고 평소 과음, 과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후두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역류성 인후두염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위의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로 넘어와 인두와 후두를 자극하여…

단 것 먹으면 잠 설친다

설탕이 몸에 해롭다는 건 현대인의 건강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체중이 늘고, 충치가 생기며, 당뇨 발생 위험이 커진다. 여기에 나쁜 소식을 하나 보태자면, 설탕이 수면을 방해한다는 사실이다. 더 지독한 점은 단것을 너무 먹어 잠이 안 오면 단 음식을 더 갈구하게 된다는 것. 미국의 수면 전문가 마이클 브리우스 박사는 영국…

혼란한 세상 속…평정심 유지법 4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바쁘고 긴장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세상 속에서 평안하고 고요한 마음의 상태, 즉 평정심을 유지하기란 정말 어렵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닷컴’이 소개한 긴장되고 바쁜 와중에도 평정심 유지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를 날마다 일종의 의식처럼 행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1. 잠시라도 머리를 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