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같이 매연 노출돼도 부모 스트레스 따라 발병 달라져
부모가 짜증내면 애들 천식 잘 걸려
천식은 흔히 대기오염 때문에 걸리는 것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같은 지역에 살면서
똑 같은 매연에 노출됐어도 부모의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자녀의 천식 발병 정도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기오염이라는 ‘자연의 공해’와 함께 부모의
스트레스라는 ‘사회적 공해’가 천식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 롭 맥코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