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의료 중단 활성화, 의사조력자살 도입 등 '웰다잉 과제' 산적
누구나 죽는다…생의 마침표 ‘죽음’ 잘 찍으려면?
인간은 평소 '죽음'을 망각하고 살지만, 태어난 존재는 결국 소멸한다. 사는 과정부터 죽음을 맞는 과정까지가 모두 인생 궤적이다. 웰빙을 넘어 '웰다잉'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품위 있고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8년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됐다.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제도다. 여기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