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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술 권하는 연말... 조금만 마셔도 암 위험 쑥↑

사망률도 높아져 술자리가 잦아지는 송년회 시즌이다. 술은 담배와 달리 하루 1~2잔씩 소량을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에서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량의 술이라도 자주 마시면 암 발병 및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와 함께 2009년 미국의 사망자 관련 통계,…

이휘재가? 황반변성 이어 양눈 백내장까지

방송인 이휘재가 양쪽 눈의 백내장 진단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황반변성 치료를 받고 있는 그로서는 심상치 않은 안과질환을 잇따라 앓고 있는 것이다. 이휘재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신의 병을 언급하면서 “약간 충격이긴 했다. 오른쪽 눈처럼 왼쪽 눈도 안…

연말 잦은 술자리, 숙취 막는 음식 5가지

알코올 흡수 늦추거나 독소 제거 드디어 12월이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는 술자리가 잦다. 모임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술은 마실 때는 좋지만 조금만 도를 넘으면 다음날 괴로운 숙취가 따라온다. 숙취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당연히 적당히 마시거나 안 마시는 것이다. 하지만 이야말로 정말 쉽지 않는…

약 달고 사는 노인들... 소화성 궤양 유독 증가

젊은 세대에서 줄고 있는 소화성궤양 환자가 노령인구에서는 여전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공단이 2008~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소화성궤양 환자는 줄어든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연평균 2.5%씩 환자가 증가하는 양상이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소화성궤양 환자는 70대 이상이 인구 10만명당…

술 먹게 하는 세상... 스트레스 술로 풀면 악순환

술 마시면 오히려 더 쌓여 ‘월요일은 원래 마시는 날, 화요일은 화끈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은 수수하게 마시는 날, 목요일은 목숨 걸고 마시는 날, 금요일은 금방 마시고 또 마시는 날....’ 애주가 사이에 잘 알려진 이 술 관련 유머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을 절제하기가 얼마나 힘든가를 나타낸다. 건강을…

낙상 조심... 고관절 골절 노인 사망률 6~8배

겨울 들어 살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노인들은 넘어질 위험이 커진다. 특히 스트레스나 우울증, 뇌졸중과 같은 신경계질환이 있는 노인은 건강한 노인보다 낙상 위험이 1.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남대 의대 예방의학과 신민호 교수팀에 따르면 2011년 질병관리본부가 시행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65세 이상 노인…

그렇게 마셔도? 애주가 90% 알코올 중독 X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니코틴 중독 때문에 담배를 끊기 어렵다. 그렇다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알코올 중독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애주가들은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만성질환예방(Preventing Chronic…

폭탄주 3잔이면.....연말 술자리 ‘119 원칙’ 명심

연말을 앞둔 어른들은 각종 송년회가 고민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겠다고 마시다가 건강을 해치고, 업무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능 후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도 이때 술을 접해 실수하기 쉽다. 절주가 필요한 성인도, 수능을 끝낸 청소년도 연말에 기억해야 할 숫자가 있다. 바로 ‘119’이다. 술 취하면…

유전적으로 비타민D 적으면 조기사망 위험

유전자가 원인이 돼 비타민D가 부족하다면 조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조기 사망 위험은 심장과 관련된 원인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의 보르게 노르데스트가르트 박사팀은 코펜하겐에 사는 9만5000명의 덴마크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비타민D 수치에 영향을 주는…

어릴 적 아토피 어른 돼 재발... 어떻게 대처할까

일상생활에서 예방, 관리 필요 날씨가 추워지고 점점 건조해질수록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 중에는 어릴 적 앓았던 아토피가 성인이 되어 재발한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 다양한 치료법으로 나았더라도 다른 사람에 비해 피부가 유달리 건조해 외부자극과 환경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어느 순간…

쾌감에서 혼수까지.....‘만취’ 노홍철은 어느 단계?

인기 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음주측정 결과 당시 노홍철의 알코올 농도는 0.105%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뇌기능은 급격히 달라진다. 소량의 알코올은 긴장감을 해소하고 즐겁게 만들지만, 짧은 시간의 과음은 숙취에서부터 기억력 장애, 혼수,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만든다. 알코올은…

틱낫한 스님이 어쩌다...겨울철 뇌출혈 조심

베트남 출신의 세계적 평화운동가이자 명상가인 틱낫한 스님이 뇌출혈을 일으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문 의료진에게 24시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뇌출혈은 골든 타임이 중요하다.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의사를 만나는 것이 생사를 가른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가 2006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뇌출혈로 쓰러지면…

내 두뇌 나이는 몇살? 테스트해보세요

노화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주름살이나 흰머리, 피부의 탄력 등으로 파악할 수 있고, 동일한 강도의 일을 예전보다 힘들게 수행하거나 빨리 지친다면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두뇌의 노화 진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운동, 음주, 흡연, 체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

‘친절의 날’이 더 서글픈 감정 노동자

팍팍해진 현대사회에서는 친절하면 손해라는 인식이 똬리를 틀고 있다. 그래서인가. 미국과 일본 등에는 친절운동을 이끄는 비정부기구(NGO)들이 있고, 각국 NGO들이 모여 세계친절운동본부를 구성해 오늘(13일)을 ‘세계 친절의 날’로 선포했다. 친절한 태도는 유쾌한 바이러스를 전파시킨다. 학계에 따르면 기부나…

윤상 “아내 심혜진 덕에 알코올 의존증 탈출”

가수 윤상이 20여년간 술에 의지해왔다는 사실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근 활동을 재개한 윤상은 한 방송에서 자신도 모르게 알코올의존증에 빠져든 사연을 공개했다. 술에 약한 체질이지만,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밤 위스키를 마신 것이 어느 순간 알코올의존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윤상이 말한 알코올의존증을 미국정신의학회의…

모유 수유 때도 술 마시면 아기에 악영향

임신한 여성이 술을 끊는 것은 예비엄마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도리다. 그렇다면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어떨까. 임신부와 마찬가지로 금주를 해야 할까. 아니면 약간의 음주는 허용이 될까.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이 과도한 음주를 하면 모유를 먹는 아기의 건강에 해를 끼치게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적은 양의 술 역시 안전을 보장할 수…

1,2잔의 술은 괜찮다? “임신부는 절대 안돼”

임신부의 음주로 인해 매년 영국에서 태어나는 상당수의 아이들이 심각한 신체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국 내에서 임신 중 음주에 대해 보다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국립보건원(NHS)은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하고 있는 여성은 술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고…

운동 후 근육통에 대처하는 법 4가지

따뜻한 물에 담그거나... 운동 초보자들 중에는 운동 후에 오는 통증을 성과물로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좋은’ 통증도 늘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근육통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마음껏 쉬지를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운동 후 오는 근육통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 많은 연구가 실시돼 왔다.…

임플란트 그까이꺼? 계획과 관리 매우 중요

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다. 씹고, 뜯고, 맛보는 즐거움은 건강한 치아에서 나온다.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치아 건강을 되찾기 위한 임플란트 시술은 이제 대중화됐다. 만75세 이상 노인에게는 보험도 적용되면서 시술 비용은 내림세고, 시술 건수는 오름세다. 올 한해에만 50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최근 임플란트 시술이…

건강한 생활습관, 치매 발병 12년 늦춘다

운동, 금연, 적정 체중...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치매를 12년이나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심장병 발병은 약 6년 정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국 카디프대학교 연구팀이 1979년부터 영국 웨일스 케어필리에 사는 45~59세 사이의 남성 2500명을 대상으로 5가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