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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소아전문 아이누리한의원, 22호 노원점 열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아이누리한의원이 25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22호 노원점을 열었다. 노원점의 대표원장은 노병진 원장(한의학 박사)이다. 그는 올해 초까지 의정부점에서 대표원장으로 진료했으며, 아이누리의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에 익숙하고 소아 임상 경험이 풍부하다. 이 때문에 노원구의 소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자녀의 감기·배앓이 막으려면 ‘이것’ 먹여야

요구르트·피클·다크초콜릿…좋은 세균 공급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주변 환경에서 세균(박테리아)을 없애려고 애쓴다. 하지만 육아 정보사이트 ‘패어렌팅닷컴(parenting.com)’은 대부분의 세균이 자녀의 몸에 이롭다는 조언을 실었다. 이에 따르면 항균 비누나 장난감은 필요 없으며 특히 항생제를 남용하면 안된다. 좋은 세균까지 가리지 않고…

한살 안된 아기도 친구 사귀고 유머 즐겨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고 감정표현 잘해 너무 어려서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들. 그러나 이런 아기들도 유머를 즐길 줄도 알고 친구를 어떻게 사귀는지도 안다. 아기들이 그 만큼 생각보다 똑똑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찰스 스터트 대학 연구팀이 아동센터 2개소와 아가방 9곳에서 6~18개월 된 영유아들을 관찰한 결과다.…

모든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 5가지

철분·칼슘·아연·비타민 등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무엇을 먹여야 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육아잡지 사이트 패어렌팅닷컴(parenting.com)은 신생아에게 어떤 영양분이 얼마나 필요하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소개했다.   ◆ 철분 왜 필요하나=철분은 뇌 성장에 필수적이다. 이…

내 아이 성조숙을 늦추는 슬로 육아법

박민수의 우리 아이 몸맘뇌 키우기 키가 작아 병원을 찾은 수지에게는 다소 심한 성조숙증 증세가 일어나고 있었다. 비만은 아니었지만 심한 과체중 상태였다. 수지의 어머니는 무척 바쁜 분이었다. 하는 일이 굵직굵직한 것만도 대충 네다섯 개가 넘었다. 그러다보니 수지는 돌이 지난 후 주로 할머니와 도우미 아주머니 손에서 자랐다. 엄마는 아이의 키가…

박민수의 우리 아이 몸맘뇌 키우기

아토피 탓 엄마 피로 줄이는 요령

아토피에 걸린 자녀를 둔 부모는 삶의 질이 매우 낮다. 통상의 육아 부담에 아토피 때문에 다양한 일거리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료실에서는 아이보다 더 우울하고 슬픈 표정을 한 부모들이 많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생기는 급성 아토피는 심각한 문제를 유발한다. 물론, 한창 성장해야 할 아기가 가려움 때문에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것이…

아빠 없으면 정서 장애 가능성 높아져

아빠의 적극적 양육, 아이들 똑똑하게

아빠가 적극적으로 양육에 나서면 아이들이 더 똑똑해지고 정서 장애를 겪을 확률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컨커디어 대학교 연구팀은 아빠의 양육 태도가 자녀의 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13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아이들을 3~5세, 그리고 9~13세에 두 번 지능 검사를…

유치원 자녀 둔 엄마, 아빠보다 스트레스 4배

출근 스트레스, 여자가 더 심하다

아침 출근 시간만 되면 ‘이 교통체증을 뚫고 어떻게 직장까지 가나’, ‘오늘 출근은 얼마나 걸릴까’ 등의 근심 걱정에 싸인다. 그런데 남자에 비해 여자가 이 같은 ‘출근 스트레스’를  더 심하게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정치경제대학과 셰필드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남자와 여자가 출근 시간에 어느 정도의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지에 관한…

일하는 여성 피곤해도 정신건강에는 도움

전업주부가 워킹맘보다 우울증 심해

집에서 육아와 가사를 전담하는 전업주부와 회사에 다니며 집안일도 하는 워킹맘 중 누가 우울증이 더 심할까? 전업주부의 경우가 직장여성주부보다 우울증을 겪는 경향이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대학원생 카트리나 룹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미국 청소년 추적연구(National Longitudinal Survey of Youth)…

코메디닷컴 모니터요원 모집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을 표방하는 국내 1위 헬스2.0 포털인 코메디닷컴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마음을 합칠 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 코메디닷컴의 모니터요원은 2011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메디닷컴의 홈페이지를 모니터하고 SNS 및 PR 활동을 하게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하루 30분 이내 자신에게…

바운티닷컴 조사, 다음으론 남녀 1명씩

"딸 둘인 가정이 가장 행복하다"

부모가 가장 행복해하는 이상적인 자녀 구성은 두 딸을 갖고 있을 때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신·육아전문사이트인 바운티닷컴의 페이에 밍고 대변인은 16세 이하 자녀를 둔 2116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수와 남녀 성비에 따른 만족도를 조사,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딸만 둘을 둔 부모들이 자녀 구성에 있어 가장 만족하다고…

3월부터 환자 증가해 6월 가장 많아

40대여성 만성피로, 남성보다 53% 많아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되는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부터 2010년까지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48.3% 더 많았다고 1일 밝혔다. 특히 40세 이상 중년 여성은 남성보다 53.3%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안전성 미흡” 수술 중단 조치

복지부 “눈 미백수술 받지 마세요”

눈 흰자위를 하얗게 만드는 ‘눈미백술’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수술중단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를 열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안전성이 미흡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눈미백술은 ‘국소적 결막 절제술’이라고 불리며 만성충혈 되거나 흰자위가 변색된 눈의 결막을 절제한 후 새로운 결막이…

아기 3살 때까지 배우자와 관계 따라 행복감소

엄마다운 행복, 임신~아기 6개월이 최고

아기를 낳고 기르는 엄마는 임신하고 있을 때와 아기가 생후 6개월이 될 때까지 가장 행복해하며 반면 아기가 만 3살이 되기까지 행복감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기엄마의 행복감 감소는 배우자 즉, 아기 아빠와의 관계가 어떤가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공공보건협회 라근힐드 방 네스 박사팀은 아기를 낳아 기르는…

영국 1100명 조사결과 스트레스 덜 받아

설거지하고 아이와 노는 남성이 행복하다

남성이 집에서 설거지, 청소를 하고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랭커스터 경영대학교 캐롤린 가트렐 박사는 1100명의 일하는 아빠들의 일과 가족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가트렐 박사는 2년 동안 ‘일하는 가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부인과 집안일을 하는 시간이 비슷한 남성일수록 스트레스를…

남성, 여성보다 스트레스 영향 더 많이 받아

스트레스 받으면 몸무게 는다? “큰 관계없다”

스트레스는 살을 찌게 하는데 주요 원인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스트레스는 장기적으로 체중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 앤드류 스텝토 교수팀은 1990~2000년대 시행된 32개의 국제 연구결과를 분석해 사람들의 스트레스 수치를 평가하고 스트레스와 체중증가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에…

미국인 85%가 직장 내 안전을 가장 걱정해

미국 직장인이 가장 두려운 것, ‘안전사고’

미국인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은 급여, 육아휴직, 병가. 노동활동 등 일상적인 문제가 아니라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부상이라는 미국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교는 전국여론조사센터와 공동으로 2001~2010년까지 미국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12차례 설문조사를 했다. 무려 평균 85%의 미국 직장인들이 가장 걱정하는…

진수희 내정자의 향보는?

8일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하자 인터넷에서는 ‘대통령의 직계 정치인’인 진 내정자가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의료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공격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거꾸로 의료산업 활성화를 주장하는 사람 중에선 그동안 전재희 장관과의 높다란 벽이 허물어지고 이제 대화가 가능할 것 같다는 목소리도…

[기자칼럼]진수희 내정자, 의료민영화 물꼬 틀까?

8일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하자 인터넷에서는 ‘대통령의 직계 정치인’인 진 내정자가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의료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공격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거꾸로 의료산업 활성화를 주장하는 사람 중에선 그동안 전재희 장관과의 높다란 벽이 허물어지고 이제 대화가 가능할 것 같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평소 여성복지, 육아교육에 큰 관심

복지부 진수희 장관내정자…복지에 힘쓸 듯

보건복지부 장관에 진수희(56, 사진)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 국무총리를 비롯해 9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하고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로 올렸다. 진 내정자는 사회봉사와 일자리 문제의 결합, 저출산 해소를 위한 보육 문제 등 복지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면서 정책을 발굴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