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는 남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체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매일 조금씩 먹으면 허약체질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마늘과 함께 2대 강정식품으로 일컬어지는데, 실제로 영양학적 측면에서도 강정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부추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도 좋은 식품이다. 체내에 축적할 수 없는 비타민 B군을 몸안에 저장해두고…
생선·과일·견과류·올리브오일…
지중해식단으로 식탁을 꾸리면 노년기까지 질환 없는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연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육류대신 콩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오일로 지방을 섭취하면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식단이 바로…
캘리포니아호두협회 발표
캘리포니아호두협회가 지난 7일 한국영양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참가에 앞서 암의 발병률을 낮추는 호두의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캘리포니아호두협회의 미셸 맥닐 선임마케팅 이사는 “호두와 건강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인식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한국의…
대입 수험생이 설설 긴장하고 있다. D-3일. 요즘 입시제도가 다양해졌지만 그래도 수학능력시험의 비중이 가장 크다. 부모도 덩달아 긴장하기 마련. 수험생을 둔 주부는 “수험생 날 무엇을 먹여야 할까” 고민하게 마련이다. 주부 이미정 씨(45)는 오늘 수험생 딸에게 도시락으로 싸줄 전복죽의 재료를 사려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시장에 갈 예정. 이 씨는…
비타민C가 효과적
심한 가려움증과 습진을 동반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재발성이 아주 높은 고질병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신생아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성장기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특성이 있다.
최근 환경부는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의 농도가 짙어질수록 아토피 피부염도 심해진다는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고구마·다시마·꽁치도 효과
고혈압은 암과 함께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고혈압은 대부분 두통이나 호흡곤란, 어지럼증, 갈증, 불면증,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압 상승으로 인한 뇌졸중이나 갑상샘 질환, 대동맥 축약, 심혈관 질환, 신부전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도 주요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 입시제도가 다양해졌지만 수능의 비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보름 뒤 수능을 잘 치려면 EBS 교재를 잘 정리하는 것 못지 않게, ‘건강 EBS’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건강 EBS는 배변(Evacuation), 뇌 기능(Brain Function), 잠(Sleeping)의 세 가지를…
최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질환인 ‘건선 주의보’가 내려졌다. 환절기에는 날씨만큼이나 피부도 건조해져 건선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선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미처 떨어져 나가기도 전에 불완전하게 증식한 각질세포가 하얀 비늘로 겹겹이 쌓여 피부를 두껍게 만드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좁쌀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차츰…
혈류 차단돼 뼈 조직 죽어
대기업 이사인 김모(52)씨는 1년여 전부터 엉덩뼈 근처가 가끔 욱신거리며 아팠다. 하지만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좀 많이 해 그런가보다 하고 무시했다.
그리고 1주일에 두서너 차례씩 술자리에 참석했다. 그러다 최근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술 때문에 대퇴골과 관절에 이상이 왔다”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진단을…
건포도·녹차·사과…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것은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분명히 중요하다. 그런데 양치질과 함께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의학 전문 사이트인 ‘라이브사이언스’가 21일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
◆차=녹차와 흑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해준다. 일리노이…
지중해식 식단이 효과
서울거주자들은 평균적으로 경증 우울 증상이 있으며, 우울 정도는 젊을수록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우울증 자가 프로그램인 마인드스파 홈페이지에서 우울증 자가 테스트에 참여한 서울거주자 1만8000여명을 분석한 결과다.
그 결과, 연령별로는 20대가 가장 우울 정도가 높았으며,…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것을 돌연사라고 하는데, 보통 원인이 나타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
1. 냉온찜질 반복하는 습관, 심장마비 유발할 수도
사우나나 찜질방에서는 피부 온도가 40℃ 가까이 상승하게 된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로 꼭 한 달 남았다. 수능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때부터 수험생들은 슬슬 긴장하기 시작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겠다고 무리한 스케줄을 짜기도 한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을 유지해야 최고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가 있다. 건강 때문에 과목 평균이 몇 등급이 내려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살을 빼기 위해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 1~2끼의 간단한 식사로 버티며 다이어트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오전을 거의 공복 상태로 보낸다. 하지만 이런 추세와 정반대의 연구결과가 최근 ‘대세’를 이루고 있다.
아침에 쇠고기, 돼지고기, 치즈 등으로 이뤄진 고단백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입냄새처럼 고약한 게 없다. 아무리 용모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입냄새가 심하면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입냄새는 본인이 스스로 느끼기보다는 주위 사람이 피하거나 인상을 써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굴욕감마저 안겨줄 수 있다.
사람들과 가까이서 말할 경우 우선 침 분비부터 확인해 보자. 침이 모자라 입안이 건조하면 입냄새(구취)가 발생할…
최근 불어나는 몸무게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동원해도 효과는 영 신통치 않다. 특히 긴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뱃살이 더욱 늘어난 것 같아 시름이 깊어질 수 있다. 추석 후 체중감량을 위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고대 그리스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뱃살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어울려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면 무심코 기름진 명절 음식을 자주 먹게 되기 때문이다. 유난히 긴 이번 추석 연휴, 한가위 음식을 ‘똑똑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비만이 걱정이라면 추석 음식을 마주할 때 ‘저열량’을 되뇌여야 한다. 부침개, 산적, 동그랑땡, 잡채 등은 고칼로리…
베리·양배추·고구마…
선진국형 암이었던 대장암이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이유는 육류 섭취의 증가와 생활양식의 변화와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장암은 먹고, 마시는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작은 노력으로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음은…
‘소식다찬’ 원칙 지켜
중국을 이끈 최고 지도자들 중에는 장수를 누린 사람들이 많다. 덩샤오핑(사진)은 93세, 보이보 전 부총리는 99세까지 살았다.
이런 중국 최고 지도자들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반 관영 중국신문주간이 덩샤오핑 등 과거 최고 지도자의 식사를 담당했던 책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지도자들의 장수 비결중 하나인 식습관에…
식당에서 돼지고기 음식을 주문하면 새우젓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무심코 얹어 먹는 새우젓이 돼지고기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정보와 함께 돼지고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 소화를 도와주고 설사를 예방하는 새우젓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고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 B1이 많아 영양가가 높다. 반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