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여자 연예인이 피부 관리를 위해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세수를 할 때도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로 얼굴을 씻는다고 했다. 로션 등을 바를 때도 분무액을 사용하거나 기구를 사용한다고 했다.
요즘 식중독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사람의 피부나 코 안에서 살고 있는 식중독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강한…
셀룰라이트는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신체 변화 중 하나다. 주름살처럼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질환의 범주에 속하지는 않지만 미용상 치료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 신체 현상은 주름살이나 여드름처럼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상당한 골칫거리다.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쉬운 신체 부위는 팔의 상부, 넓적다리, 엉덩이 등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통곡류, 생선, 콩 위주의 지중해식 식단은 그리스 크레타섬의 시골식 식사법에서 유래했으며 서양에선 건강식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식단에선 샐러드와 파스타 등에 일반 기름 대신 올리브 오일을 듬뿍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붉은 육류는 1개월에 몇회 정도로 제한하며, 식사 때 적당량의 레드와인을 곁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육류를 완전히 끊고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은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다이어트 포기도 쉽다.
최근 뉴욕에서는 저녁 6시 전까지만 식물성 식품을 먹는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인 마크 비트먼이 제안한 이 식이요법은 VB6(Vegan Before…
23~25세까지 키 키울 수 있어
16일 열린 브라질월드컵 보스니아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아르헨티나의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7). 웬만한 축구팬이라면 그가 어릴 때 성장장애를 겪으며 고생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메시는 11세 때 성장호르몬결핍증으로 ‘150㎝까지밖에 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단의…
뱃살은 중성지방의 저장고라 불릴 만큼 중성지방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중성지방이 몸안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쿠키나 케이크, 머핀 등 식물성 식용유나 동물성 기름인 버터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중성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 지방이고, 포도당과 더불어 세포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중성지방이 우리 몸에…
소시지와 베이컨, 햄 등 가공된 붉은 육류의 과다섭취는 남성의 심장마비 및 사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스테이크와 같이 가공되지 않은 육류 섭취는 이같은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 카롤린스카의과대학 연구소의 연구진이 45세에서 79세 사이의 남성 3만7035명의 식습관을 분석해 나온 결론이다.…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라는 유명한 광고 문구가 있다.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마사지하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피부 관리법은 바르고 붙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촉촉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오이 마사지를 하고 피부가 거칠어진 사람은 각질 제거를 위해 흑설탕이나…
우유는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완전 식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건강에 좋을까.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는 우유 섭취를 하루 최대 2잔으로 제한할 것을 권하고 있다. 500ml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이다. 이는 우유와 같은 동물성 식품의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액이 산성화되면서 칼슘이 몸…
잘 씻고 잘 구어야...
햇빛을 즐기며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그릴이나 그 위에 요리하는 음식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병에 걸리는 등 탈이 나기 쉽다.
미국 농무부의 음식 안전 담당 차관인 엘리자베스 하겐 박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즐기는데 바쁜데다 집에서 요리할 때와 같은 식품 취급 요령을…
날달걀은 3~5주, 삶은 달걀은 1주…
냉장고 속 온도가 섭씨 4도나 그 이하일 경우 보관 기간은 식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채소는 약간 마르거나 시들기 시작했더라도 먹을 수 있다. 살짝 데치거나 국물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하면 된다.
곰팡이가 핀 음식은 즉시 버려야 한다. 단 치즈 같은 것은 한 조각 잘라내고 먹으면 그다지 역겹지 않다.…
뱃살 반드시 빼야
우리 몸의 지방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중성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 지방을 가리킨다. 중성지방은 포도당과 더불어 세포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중성지방이 우리 몸에 과도하게 축적됐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중성지방이 너무 많아지면 혈관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쌓이는 것을 돕고, 좋은…
요즘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이들은 바쁜 사회생활을 핑계로 당뇨병 관리를 게을리한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가슴통증이나 뇌졸중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 가운데 당뇨병 환자가 많은 이유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더 많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된 포도당이 각 세포의 에너지로 쓰이기…
고기를 먹을 때 튀기거나 구워 먹는 사람이 많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요리하면 몸에 좋지않은 성분이 생길 수 있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s)이라는 유해물질이다.
이 물질은 100℃이하에서 조리할 때는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조리 온도를 200℃에서 250℃로 올릴 경우 3배나 많이…
채소가격이 뚝 떨어져 농민들이 고심하고 있다. 지난 겨울 이상 고온으로 인해 채소류 생산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배추(34.7%), 무(41.9%), 대파(41.7%) 등이 평년 대비 폭락세(13일 현재)를 나타내고 있다. 이럴 때 값도 싸고 몸에 좋은 채소를 자주 먹자. 밤잠을 설치는 우리 농민들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뱃살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도한 복부지방은 심장병과 당뇨, 일부 암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음식과 운동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원인일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가 10일 뱃살이 빠지지 않은 이유를 소개했다.
◆당신은 늙어가고 있다=인간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신체의 살이…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암 환자가 산속에 들어가 채소나 과일만 먹고 병이 조금씩 나아졌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소식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일과 채소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 알아보자.
◆암 치료를 위해 채소만 먹는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고기는 구워야 제 맛이 난다며 직화구이를 고집하는 사람이 많다. 직화구이가 삶는 것보다 건강에 좋지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발걸음은 구이집으로 향한다. 적당히 탄 삽겹살 구이에 소주 한잔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기 때문이다.
직화구이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식당이나 가정에서 직화구이를 하거나 고온 조리, 굽기, 튀기기, 볶기 등의 조리를…
30대 초반인 안모씨는 최근 보름 이상 집밖을 나서지 못했다. 발목을 덮친 통풍 때문이다. 봄바람만 스쳐도 아플 지경인데 벌써 세 번째 발작이다. 경험치가 쌓여 이젠 통풍만 오면 누운 채 식음을 끊으며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통풍은 쉽게 말해 소변으로 배출돼야 할 요산이 몸에 지나치게 쌓여 생기는 병이다. 발가락과 발목이 붓고 뻐근하다가 바늘로…
체내에 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육류와 닭고기 등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식육이나 가금육은 몸안에서 철분 흡수가 가장 잘 되는 형태인 헴철(Heme Iron)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철분 결핍성 빈혈 등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육류협회(AMI)는 “많은 사람들이 철분은 시금치, 케일 등 녹색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