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면 무릎인대 손상
자전거 인구 1200만 명 시대다.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품이자 취미생활의 도구가 됐다. 자전거는 누구나 쉽게 탈 수 있고 전신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다이어트에 활용하는 일명 ‘바이어트(Bicycle+Diet)족’도 늘고 있다.
자전거 타기는…
탄수화물 적은 음식, 신진대사 촉진
유산소 운동을 활기차게 하더라도 운동 직후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운동 효과가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은 28~30세 건강한 남성 9명에게 운동 뒤에 먹는 음식의 칼로리 및 영양 성분을 각각 다르게 짠 4개의 프로그램을 따라 하도록 하고, 각 경우에 따로따로…
삼시 세끼 꼭 챙겨야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대부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스스로 뭘 잘못 먹었는지, 아니면 잠을 못 잔 때문인지 생각해 보지만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이와 관련해 체중과 두툼한 외모는 큰 변화가 없지만 지방간 등이 줄어들면서 건강은 훨씬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이어트의 가시적인 성과에 초조한 사람은 매일 몇 번씩 체중계에 올라서는 경우가 있지만, 그럴 필요 없이 진짜 건강상의 이득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전자가 인체 산소 소비량 좌우
같은 운동을 해도 그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운동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은 운동으로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시킴으로써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강한 혈관조직을 갖게 하는…
유산소 운동 안하면 위험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한다. 혈압을 읽을 때에는 수축기 혈압(최고혈압)과 확장기 혈압(최저혈압)으로 나누어서 읽는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고, 확장기 혈압은 심장이 확장(이완)하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다.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상당수 사람들 잘못된 방법으로 숨쉰다?
숨쉬기는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수영이나 잠수를 할 때처럼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의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일부 의학자들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호흡하고 있고,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가족의료 전문의 에이미 크로퍼드-포셰 박사도 이러한…
운동부족 사망 위험 높여
운동은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오래, 그리고 어떤 세기로 운동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을 위한 세계 운동 권장 지침’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나이를…
꾸준히 운동하던 사람이 2주간 운동을 쉬었다. 신체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동안 근력은 몇 퍼센트나 소실됐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처럼 단기간 운동을 쉬는 것만으로도 현재 근력의 3분의 1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가 최근 ‘재활의학저널(Journal of Rehabilitation…
주로 앉아서 생활하고 운동을 안 하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운동을 안 하면 먼저 간이 망가지면서 비만이 유발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능력과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쥐를 선택교배를 통해…
걷기와 달리기는 반드시 해야 하는 기본운동으로 분류된다. 이 운동들이 가진 강점이 무엇이길래 이처럼 꼭 해야 하는 운동으로 구분되는 걸까. 일단 운동화 한 켤레만 있으면 별다른 도구 없이 간단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칼로리 소모가 커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역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앉아만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직장인들은 하루의 반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가끔 운동을 하고 음식을 조심해도 뱃살이 나오는 이유다.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의 비만이 좋지 않은 것은 내장에 지방에 붙는 경우가 많기…
심신 안정 효과
북한이 포격도발을 일으키고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면서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감이 팽팽하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는 국민들도 불안감을 갖기 쉬운데 두려움을 없애고 차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긴장감을 해소하거나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서는 운동과 음악 감상이 효과가 크다는…
유산소, 근력 운동 병행해야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에는 체중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추운 겨울에는 몸이 차가워지고 이 때 떨어진 체온을 올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반면 여름에는 물놀이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지만 휴가지 등에서 음식 섭취량이…
지방간-복부지방 감소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부터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신체 내에서는 변화가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즉 겉살은 안 빠져도 지방간, 복부지방이 빠지면서 건강이 훨씬 좋아진다는 것이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웨스트미드 병원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의 비만 성인…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장 건강부터 피부노화,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여름과 관련한 건강관리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은 음식이 상하기 쉽고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이다. 또한 휴가철 몸매관리에도 신경이 쓰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주)(대표 김상국)가 여름과 관련한 건강관리법을 공개했다.
1. 몸…
수박, 파인애플 등 활용
요즘같이 무더운 날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물만 계속 마시기에는 그렇고 첨가제가 들어간 음료 중에는 칼로리가 높은 게 많다.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고 맛도 있으면서 체중조절에도 좋은 음료는 없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이 이런 음료 6가지를 소개했다.
◆향기를…
인간의 평균수명이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길어졌다. 반면 은퇴 시기는 어떨까. 2015년 현재 우리나라 평균 은퇴 연령은 53세다. 베이비 붐 세대는 긴 세월을 퇴직자 신분으로 살아야 할 위기에 처했다. 이처럼 재정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몸까지 아프면 더욱 견디기 어렵다. 은퇴 이후 고충이 가중되지 않으려면 ‘건강한…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운동을 한다는 건 상당히 버거운 일이다. 올빼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도전이다. 이럴 땐 우선 커피를 한 잔 마셔보는 게 어떨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운동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울 뿐 아니라 실질적인 운동 수행능력도 향상시킨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운동을 효과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왕 수영장을 찾은 김에 물 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몇 가지 실천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물살을 가로지르며 하는 운동은 유산소운동인 동시에 저항력을 기르는 훈련이기도 하다.
미국 네바다대학교 리노 캠퍼스 운동과학부 연구팀에 따르면 물속에서 운동을 하면 육지에서 할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