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의 앨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중에 9만 건 이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있는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비만이 13가지 종류의 암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14년 미국에서 진단된 암 중 40%가 비만이나 과체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DC 부국장인 앤 슈차트 박사는 "과체중이나 비만이 암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많은 미국인들에게 깜짝 놀랄…
전체 암 가운데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암은 갑상선암과 유방암이다. 이 가운데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발생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의 17.6%를 차지한다. ‘치트시트닷컴’ 자료를 토대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
기침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면 감기 증상이거니 하고 넘어가는 수가 많다.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반 이상이 암 위험 신호를 받지만 이중 약 2%만이 이를 알아차리고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잡지 ‘위민스 헬스’가 무시해서는 안 되는 암 증상 8가지를 소개했다.
1. 이유 없이 계속되는 통증
두통이 있다고 해서…
운동 등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해야 유방암 생존율과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30세 이전에는 운동을 하건 안 하건 유방암 발병에 별 차이가 없지만. 30세 이후부터는 일주일에 1시간 운동을 하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 사이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노던콜로라도대학교 연구팀은…
술을 끊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생각하면 시도해볼만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적정 음주량보다 많이 마시고 있다면 단 2주 만이라도 금주 기간을 갖는 게 좋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술을 끊었을 때 나타나는 좋은 현상 5가지를 소개했다.
1.안색이 좋아진다…
과학자들은 수년간 비만이 암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왜 그럴까. 신체 지방이 어떻게 종양을 조장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대학교 헌츠먼 암 연구소의 코넬리아 울리치는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비만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비만은 암의 주요 위험 인자로 16가지 종류의…
폐경기에 가까워지면 잦은 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몸에서 열감이 느껴지며 체중이 증가해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이 따르게 된다. 이럴 땐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 특정한 음식이 이런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완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폐경기를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까.
폐경기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면 우리…
유방암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가 있는 여성이라도 생활방식을 바꾸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블룸버그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유방암과 연관이 있는 24개의 유전자 변이 검사를 받은 여성 4만여 명의 기록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유전자 정보에 가족력 등 변할 수 없는 다른 요인을…
의학이 발달했다고 해도 우리 주변에는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암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미국 건강 생활 잡지 ‘홀 리빙(Whole Living)’이 암을 예방하는 생활방식을 소개했다.
1. 차를 마셔라
녹차와 백차 등의 차에는 세포 건강을 돕는 식물성…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암이 진행됐을 땐 체중 조절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예방 차원에선 체중 조절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과체중이나 비만의 영향을 많이 받는…
복숭아는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풍부해 과일인데도 보양식품으로 꼽힌다.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1.유방암 예방
복숭아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복숭아 속의 화합물질이 유방암 세포의 생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수액을 빨아먹고 자라는 천연 버섯이다. 북위 45도 이상의 추운 겨울 지역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에서만 살기 때문에 주로 러시아 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한 그루에 하나 밖에 자라지 않는데 건강 효능이 많아 각종 질병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다른 약이나 보충제 등과 같이…
지난 1956년 피임약이 발명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의 여성들이 피임뿐 아니라 월경전증후군 완화나 자궁관련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도 피임약 복용률이 3% 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피임약을 기피하기 때문인데. 피임약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성들은 피임약을 복용하면 살이…
국내 유방암 발생률에 관한 최근 보고를 보면 서울 강남과 서초의 유방암 발생률이 유독 높다. 환경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또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으로 자가검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우리나라 시․군․구별 암 발생 지도’에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15년간 암…
폐경기 후의 여성 중에 잇몸병이 있으면 몇 가지 종류의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 연구팀은 대규모 건강 연구에 참여한 54~86세의 여성 6만60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1999~2003년 사이에 잇몸병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리고 2013년 암 발생…
여성은 임신이나 출산처럼 호르몬 수치가 요동치는 시기에 우울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피임약 복용 등으로 에스트로겐에 좀 더 많이 노출되면 우울증 위험률이 감소한다.
일생동안 특별히 심각한 우울 증세를 보이지 않는 여성들도 있는 반면, 우울증으로 큰 고통을 받는 여성들도 있다. 국제학술지…
덥고 짜증나는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 그만큼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것도 잘 골라서 먹어야 하는데 여름철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음식을 하나 꼽으라면 토마토를 들 수 있다.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식사 전 토마토를 한 개 먹거나 토마토로…
가슴 아랫부분은 여성의 신체부위 중 땀이 가장 잘 차는 부위 중 한군데다. 가슴과 가슴밑 피부가 서로 맞닿는데다 브래지어가 누르고 있어 통풍이 잘 안 되고 땀도 잘 고인다. 요즘 같은 날씨 여성들의 불쾌감을 높이는 원인이다.
가슴이 크거나 처진 여성이라면 불편은 더욱 커진다. 축축하고 따뜻한 부위이기 때문에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고,…
폐경기 증상 가운데 하나가 안면 홍조증이다. 단순히 얼굴이 붉어졌다가 금방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강한 화끈거림과 가슴 두근거림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이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대인 관계에서 불편함이 생긴다면 안면 홍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그런데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이 폐경기 안면 홍조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