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면 명약, 못쓰면 독약.’
여름철에는 습진 무좀 등 피부병에 걸리거나 수영장에서 눈병을 옮은 뒤 약국에서 아무 연고나 안약을 사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 약을 함부로 쓰면 온몸에 여드름이나 털이 날 수 있고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이들 약의 대부분은 스테로이드 제제. 우리 몸에 있는 ‘스테로이드…
4월에는 일교차가 심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다 꽃가루 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등 때문에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 기승을 부린다. 종류별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비염〓꽃가루와 집먼지진드기가 주범(主犯). 재채기가 나오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힌다. 집안을 자주 청소해 먼지를 없애줘야 한다. 마스크를 하고 외출한 뒤
귀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