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콜리플라워 등 칼로리 낮아
체중 감량을 위해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은 일년 내내 권장되는 일이다. 봄이나
여름은 항상 채소가 많이 있는 계절이므로 선택에 무리가 없다. 그러나 겨울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각종 채소를 찾을 수 있다. 겨울에도 식단에 채소를 많이 넣어
먹으면 건강 유지는 물론 체중을 줄여 몸매도 지킬 수 있다. 미국…
하이힐…즐겨 신으면 25세에도 변형
하이힐을 즐겨 신는 사람들은 심지어 맨발로 걸을 때도 근육에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뒤꿈치가 들리고 발가락이 앞쪽으로 뻗은 발 자세를 강요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 주 ‘응용 생리학 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발표된 논문을
보자. 굽 높은…
인종 따라 달라 백인여성은 낮아
카페인이 여성의 에스트로겐(생식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키지만 인종별로 상반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여성들은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수록 에스트로겐
수치가 올라가지만 백인 여성들은 그와 반대로 오히려 낮아졌다.
미국 국립건강연구소(National Institutes of Health)가 가임 연령대인…
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기본 영양소+ 철분·칼슘·엽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식사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
스스로의 체중에 만족하는 사람이든 살을 빼고 싶어하는 사람이든 모두에 해당되는
말이다. 그리고 여성은 연령대별로 특별히 신경을 써서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따로
있다. 먼저,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Academy of…
목욕 직후 보습제, 수분 증가 큰 효과 없어
찬바람, 수분 부족, 실내 난방,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 등. 겨울철이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들이다. 그러나 겨울 피부 관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가려움까지 생겨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뉴욕의 피부과
개업전문의 보비 부카 박사는 “겨울철 피부 관리는…
겉과 속의 부조화가 만든 ‘불편한’ 얼굴
지난해 말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이목이 집중된
인물이 바로 김정은이다. 그는 북한의 새 지도자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현재 북한은
김정은을 '21세기의 태양’, ‘인민의 영도자’ ‘친어버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호칭하며 체제를 안정시키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말 두통·이상한 꿈·가려움 등
현대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언급할 때 월요병 정도는 이제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개인적인 문제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러시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스티밴 홉폴
박사는 주장한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 몸의 이상을 감지하면 스트레스…
원인 호르몬 조절하면 증상 완화할 수도
매월 생리가 시작되기 전 두통, 불안, 초조, 피로,불면증 등의 증상을 심하게
겪는 여성이 있다. 이른바 생리전증후군(PMS)이다.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 번 씩 경험하고 이 가운데 5∼10%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 이런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이를…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군인의 기(氣)와 기업인의 혼(魂)을 가진 철강왕
우리나라 현대사를 일군 철강 기업 포스코의 창업자 박태준 회장이 타계했다.
한국 철강산업의 기적을 만들어낸 박회장은 1968년 설립 때부터 지난 13일 별세할
때까지 43년간 CEO(최고경영자)로서, 명예회장으로서 포스코에 온몸을 바쳤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털이 있으면 벌레 더 빨리 찾아내
오늘날 우리 인간의 몸에 있는 털은 그다지 필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털이 기생충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과거 여성 선조들은
벌레가 없는 깨끗한 짝을 더 좋아했기 때문에 털이 더 많은 남성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인간은 선조인 유인원 종족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털이 적다.…
귀여운 십대 소녀와 성숙한 여인의 반전매력
‘걸그룹 전성시대’인 가요계에서 독야청청 '아이유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최근 정규 2집 의 타이틀곡 ‘너랑 나’로 돌아온 아이유는 대한민국
가요사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가온차트’ 1위부터 14위까지를
모두 2집 수록곡으로 채우며 700만 다운로드, 발매 일주일만에…
카페인, 지구력·근력 향상시켜준다
카페인은 장거리 달리기나 자전거타기 같은 유산소 지구력 운동을 오래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여기 더해 웨이트 트레이닝같은 무산소 근력
운동의 능력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왔다. 헬스클럽에 가기 전에 커피를
한잔 마시면 두루 좋다는 이야기다.
▶유산소 지구력…
셀러리·송로버섯·파스닙…페로몬 분비 촉진
남성이 먹으면 여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는 그런 음식이 있을까? 만일
있다면 어떤 음식일까? 13일 미국 방송 폭스뉴스의 칼럼니스트인 매니 알바레즈 박사는
이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다음은 그 요약.
페로몬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 그런 음식이다. 페로몬이란 다른 사람의 행태나
생리에 변화를…
운동 뒤 많이 먹거나 지치기 때문
몇 달간 또는 몇 년간 꾸준히 운동을 해왔지만 살은 빠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셰이프닷컴(www.shape.com)은
잘못된 운동법 5가지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정리했다.
1. 정기적인 운동을 하고 더 많이 먹는다
운동을…
짧고 맹렬한 운동, 인슐린 민감성 개선효과
일주일에 3차례 아주 잠깐씩 실내운동용 자전거를 맹렬하게 타면 당뇨병을 예방하기에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미 발생한 당뇨병을 치료할 수도 있다고 한다.
영국 배스대학교 연구팀은 자원자들에게 실내자전거를 20초씩 격렬하게 타는 운동을
한번에 2회씩, 일주일에 3차례 하게 했다. 6주 뒤 배스대학…
자매나 룸메이트, 친한 친구, 직장의 여성 동료들은 월경을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이 현상은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매클린톡 효과’라 불린다. 마사 매클린톡은 이미 대학생 시절 동료 여학생들의 주기를 조사해 이 같은 동조 현상을 확인했다. 1988년 시카고 대학의 생물학 교수로서 실험을 통해 이를 입증했다.
실험은 여성들의 겨드랑이에서…
외향성·신경증·지배성, 체취로 파악 가능
몸에서 나는 냄새, 즉 체취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인지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취는 겨드랑이에 사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한 성분이 주종을
이룬다. 우리는 외모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풍기는 냄새를 통해서도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낸다”는 것이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빠르고 강하고 지속적인 효과 확인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길 뿐 아니라 기억력도 좋아진다.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
생리학과 연구팀이 10월 24일 ‘생리학과 행태(Physiology & Behavior)’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보자. 연구팀은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주로 앉아서 지내는 남자
대학생들을 모집해 격렬한 운동을 시킨 뒤 기억력이…
대부분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 가능
비타민과 미네랄은 어떤 식단을 짜든 반드시 포함되는 필수요소이다. 더욱이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암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실제로
비타민은 음식에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일반인들은 보충제를 따로 먹을 필요는
없다.
당신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이며, 건강에 이로운 이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