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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_생리

수능 D-2개월… 잘 먹고 잘 자는 요령

혼합곡 위주로 아침 먹고 잠 일찍 자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로 꼭 2개월 남았다. 2개월 뒤 웃는 얼굴로 시험장을 나서려면 지금부터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컨디션을 잘 조절하려면 잘 먹고, 배설을 잘하고, 잘 자야 한다.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은 지금 전문가와 상담해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집중력을 올리고, 수면시간을 잘 조절할 수…

“이어폰이 제트엔진 소리만큼 귀에 해롭다”

볼륨 크게 튼 채 이어폰 사용할 경우, 제트엔진 소음과 비슷한 수준으로 청각 손상 늘 이어폰을 꽂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볼륨을 너무 크게 한 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귀가 받는 충격이 제트엔진의 소음과 비슷해 청각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 대학 연구팀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거나 할 때…

습관성 유산, 임신능력 너무 뛰어난 탓

불완전한 배아까지 자궁에 착상…결국은 유산 임신 초기에 습관적으로 유산을 하는 여성들이 있다. 그 원인은 배아를 착상시키는 자궁의 능력이 너무 뛰어난 데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불완전한 배아까지 착상시키는 바람에 결국은 유산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영국 앤공주병원 산부인과 연구팀은 습관성 유산을 하는 여성들의 자궁내막 세포를 임신주기가 정상인…

매일 30분 운동, 감량 효과는 1시간 운동과 같아

1시간 운동 그룹은 더 많이 먹고 대사율 낮아지는 경향 매일 30분간 꾸준히 운동을 하면 매일 60분간 운동한 것만큼 체중과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이 젊은 남성 62명을 대상으로 13주간 관찰한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건강하지만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다소 과체중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식품에서 흰 것이 좋지 않은 과학적 까닭

신동화의 건강한 밥상 우리 전통적인 미녀의 기준은 백옥같이 흰 피부다. 이 기준이 식품에도 맞아 떨어질까? 그 답은 “아니다”이다. 기름기 자르르 흐르는 흰 쌀밥은 먹기는 좋을망정 우리의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식품에서 흰색은 멀리해야 한다. 흰쌀밥, 흰 빵, 흰 설탕이 그런 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채소나 과일,…

조현욱의 과학산책

우사인 볼트의 ‘번개’ 질주, 과학적 근거 밝혀졌다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는 왜 그토록 빠른가.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9초58이라는 100m 기록은 3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선 9초63으로 베이징에 이어 100m를 2연패했다. 미국 과학뉴스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번개’ 속도의 비밀을 파헤쳤다. 비밀은 큰 키와 강한 근육에…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부작용 필히 보고해야

내년부터 부작용 신고창구는 식품안전정보원으로 단일화 8월 1일부터 건강기능식품 영업자는 부작용으로 접수된 신고사항을 보건당국에 무조건 보고해야 한다. 또 그동안 흩어져 있던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신고 창구가 내년부터 식품안전정보원으로 단일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령을 공포,시행한다고…

휴가철에 꼭 챙길 것,조심해야 할 것들

여행 상비약 10가지,콘택트렌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피서지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식품ㆍ의약품의 안전 사용 요령과 주의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도움말로 소개한다. ◇ 식중독 예방 = 장마철 이후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식재료를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조리, 섭취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건강슬라이드]베리자매, 과일 여왕 넘본다

‘베리 9공주’ + 토종 베리 완벽해부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크랜베리….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해서 각종 베리(Berry)가 한국인의 식단을 점령하고 있다. 각종 건강식품 쇼핑몰에서도 베리 류가 매출 상위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다. 스타트는 블루베리가 끊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블루베리 판매액이 지난해…

“여보, 옆집 애는 그 주사 맞는다는데…”

엄마들 여름방학 숙제, 아이들 키 키우기 다음 주부터 방학이다. 성적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어떤 병원을 예약했을까. 몇 년 전만 해도 비염 같은 고질병 치료, 건강검진, 입원을 필요로 하는 수술 등이 대세였다. 지금 엄마들이 예약한 병원은 <1> 성장클리닉(키), <2>…

‘뽀빠이 괴력’…시금치의 비밀 알았다

질산염 성분이 근육 발달 돕는 단백질 자극 “도와줘요 뽀빠이!” 할 때마다 뽀빠이에게 괴력을 불어넣어주는 시금치의 마법. 이 시금치의 신비는 과연 얼마나 사실일까? 시금치에는 실제로 힘을 불어넣어주는 성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철분 성분 때문이 아니라 질산염 덕분이라는 것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생쥐를 상대로…

냄새로 애인 구하는 ‘페로몬 파티’ 유행

강렬한 눈빛 대신 옷에 묻은 냄새로 짝 정해 ‘눈빛대신 체취.’ 셔츠 냄새를 맡아 데이트 상대를 구하는 '페로몬 파티'가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의 도시에서 퍼져나가고 있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페로몬이란 같은 종에 속하는 동물 개체 사이의 정보 전달에 사용되는 체외 분비성 물질을 말한다. 사람의 경우 유전적으로 함께 생활하는 여성들의…

가정 스트레스, 여자아이 성조숙증 부른다

부모 이혼 겪을 때 사춘기 10세에 시작하기도 ‘가정의 붕괴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자 아이들이 성조숙증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과학자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지난주 영국 첼트넘에서 열린 과학 페스티벌(Cheltenham Science Festival)에서 에든버러 대학 리처드 샤프 교수는 부모의 이혼 등으로 가정이 붕괴된 여자 아이들은 10세에…

“아이들 계속 뚱뚱하면 수학 잘 못해”

불안, 걱정, 우울증 빠지는 내면화행동장애 탓 비만인 아이들은 표준 체중인 아이들에 비해 수학 성적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비만과 성적 간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증명한 것은 아니며 뚱뚱한 아이들에게서 ‘내면화행동장애(internalizing behaviors)’ 가 많이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유전적 자폐증, 약물치료 가능성 열려

국내 연구진 ‘네이처’에 논문 발표 국내 연구진이 자폐증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의 역할을 규명하고 약물 치료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서울대 강봉균, 연세대 이민구, KAIST 김은준 교수 공동 연구팀의 성과다. 연구팀은 ‘생크2’ 유전자의 결함이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부분인 ‘시냅스’의 이상을 일으켜 자폐증상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살 빼려면 기온 낮을 때 운동하라

칼로리 태우는 갈색 지방 활성화 효과 뚜렷 살을 빼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하려거든 저녁에 기온이 낮을 때 하는 것이 좋겠다. 낮은 기온이 칼로리의 연소를 촉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갈색 지방이 낮은 기온일 때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에 있는 조슬린 당뇨센터의 애론 사이페스 박사 팀은 이번…

운동 효과 2배 좋은 10-20-30 달리기란?

30분 달려도 1시간 운동 효과…혈압·콜레스테롤도 개선 운동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운동실력과 건강은 더욱 크게 증진시켜주는 새로운 달리기 방법이 개발됐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이 ‘응용생리학 저널(Journal of Applied of Physiology)’에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다. 이들이 개발한 방법은…

베이글녀, 가슴성형에 지나친 욕심 금물

보형물 종류와 적합한 사이즈 고려해야 무더위가 생각보다 빨리 왔다. 이럴 때 여성들은 볼륨감 있는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데 관심을 쏟는다. 노출 패션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극복해야 할 몸매 콤플렉스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가운데서도 아름다움의 상징이자 몸매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는 꽤 많은 여성들의 고민이다. 특히…

관절염은 관절만 아프다?

류마티스 질환, 다양한 부위 침범한다 A씨 (51, 여)는 어느 날 손에서 뻣뻣함을 느꼈다. 잘 움직여지지도 않았다. 손 끝에서 시작된 증세는 손목을 거쳐 어깨, 발목으로 퍼졌다. 병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A씨는 항류마티스 치료제를 처방 받았다. 2년 정도 통원 치료를 하니 상태가 좋아졌다. 그 뒤 6개월 정도 병원에 가지 않았다. 그러던…

산부인과 몰래 찾는 여성 위한 팁

결혼 1개월 째인 신혼 김수현(28,여)씨는 밤마다 고민이다. 어려서부터 남들보다 많이 늘어나고 검은색을 띄고 있는 소음순 탓에 웬지 남편이랑 잠자리를 해도 서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아 점점 더 위축된다. 하지만 최근엔 여성의 성에 대한 태도가 개방적으로 변하고 부부관계의 행위 패턴도 다양해짐에 따라 은밀한 부위의 미용적 관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