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사무실에 앉아있다가 주말에 한차례만 유산소 운동을 해도 매일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주당 최소 권장시간인 150분을 채워서 빨리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하면 주1회 하나 매일 하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캐나다 퀸스 대학의 연구팀은 18~64세 남녀 2300여 명의 허리에 운동량을 측정하는 동작탐지기를…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쌀’이 주목받고 있다. 백미가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곡식을 찧어 하얗게 만든 것은 보관과 유통을 쉽게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몸에 좋은 영양소를 없애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영양소를 보존하는 흑미(검정쌀) 등…
서울시가 올 여름 모기발생 예보제를 실시한다.
오존경보제처럼 모기발생을 미리 알려 시민들이 대처를 할 수 있게 하고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 박멸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모기발생 현황과 온도 및 습도를 분석해 모기발생 예측모델을 개발해 왔다.
모기는 매년 6~8월경 가장 많이 출현한다. 습도가 높은 더위가…
가수 홍진영이 “1일1식을 하는데 (한번에) 토할 때까지 먹는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홍진영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하루 한끼를 먹는데 먹고 싶은 걸 먹는다. 양은 토할 때까지..”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2~4시 사이에 머리가 어지러울…
그룹 가비앤제이 노시현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시현은 강남의 한 의류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옷을 절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대해 노시현 소속사 측은 “노시현 자신도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우울증이 있는 상태에서…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등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 10명에서 4명 가량이 비만이라고 한다. 이것은 비만이 심각적 사회적 질병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을 웃도는 수준. 특히 관리직 및 전문직종, 서비스 및 판매직종, 사무직종 등에서의 비만률이 높았다.
왜 직장인 비만이 문제인가
운동부족, 조기 출근과 야근…
운동은 좋은 치료제
머리의 특정한 부분이 아파오는 편두통. 세계적으로 편두통을 겪는 이들이 10억 명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특히 여성들이 남성보다 편두통 고통이 심한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여성은 전체의 18%가 1년 중 최소한 한 차례 편두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남성(6%)보다 훨씬 더 편두통에 약한…
우리는 피곤할 때만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해서 하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왜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는 드물다. 10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6가지 핵심 사실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하품은 뇌를 식히는 작용이며 사회적 감정 이입의 결과다.
◆뇌를 식히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잠깐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도 온 몸이 땀으로 젖고 얼굴이 벌개진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다는 약도 먹어봤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어 불신감만 깊어지고 있다.
이럴 때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 주위에는 비싼 약보다 몸에 좋은 과일이나 채소가 많다. 최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이 사진을 보면 현미경으로 먼지를 관찰한 듯 세균처럼 생긴 물체가 담겨있다. 글쓴이는 “자고 일어나면 시야가 사진처럼 보인다”면서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으로 명명했다.
하지만 이 증상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5일(한국시간)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1대1로 비기며 힘겹게 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반 12분 하산 마툭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김치우의 프리킥 동점골이 터지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동국 등이 수차례 결정적인 득점…
‘생리통에 빠지다’
평범한 대학생이 지은 생리통에 관한 보고서
생리통은 여자라면 매달 어느 정도 겪어야 하는 신비하고도 고된 경험이다. 별다른 증상 없이 넘어가는 사람도 있지만, 극도의 통증으로 매우 예민해 지는 여성도 많다.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여대생이 생리통에 관한 별난 이야기를 모아 '생리통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팀 조사결과
빨간 색이나 핑크색 옷을 즐겨 입는 여성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다. 그런데 이는 단지 시각적 주목을 받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이들 색상의 옷을 입은 여성은 가임기에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남양유업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3일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자사 대리점주에게 '밀어내기 영업'을 하며 폭언과 욕설을 퍼부은 녹취록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남양유업 불매운동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검찰이 남양유업 대리점 관계자들의 고발과 관련 남양유업 본사와 지점 등을 압수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남양유업 임직원에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이란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초콜릿을 두껍게 입힌 도넛과 아이스크림을 사이에 넣은 브라우니가 놓여있어 보기만 해도 달달함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단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 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여성한테는 불임과 자궁암 위험이…
깨끗하게 면도한 얼굴보다는…
얼굴에 털이 많이 있을수록 그 남성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의 연구팀은 남성의 얼굴에 난 털이 남성에 대한 사회적 및 성적인 판단을 하는 데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바나비 딕슨과 롭 브룩스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이성애자 남녀 성인들에게 남성의 모습이…
3년전 직장에서 퇴직한 김문성(61)씨는 요즘 ‘특별한 쌀’ 덕분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당뇨병 증세로 고생하던 그는 출가한 딸이 선물한 혼합곡으로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다. 그동안 백미 일변도였던 식습관을 개선해 현미, 배아미 등을 섞은 혼합곡을 먹으면서 ‘건강 쌀’에 빠져들었다.
최근에는…
20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첫사랑의 달콤한 추억을 떠올리는 솜사탕키스 패러디가 방송됐다.
이날 아역배우 김유정과 박명수는 SBS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조인성의 솜사탕키스를 패러디하면서 애틋한 눈빛을 교환해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이번 ‘무한도전’은…
4개 병원 응급실을 옮겨 다니다 식물인간이 된 환자. 수술 동의서 작성 시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해 수술 후 두 달이 지나서야 자궁 적출 사실을 알게 된 환자. 눈이 잘 떠지지 않는 '안검하수'로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을 앓고 있는 환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종각역 엠스퀘어에서 개최한 다섯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