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등 항산화제 풍부
건강에 좋다는 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중에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잘못 먹었다가는 오히려 몸을 해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폭스뉴스’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베리류=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는 그 어떤…
●정은지의 식탁식톡 (27) / 블루베리
제철 8월이 살짝 지나긴 했지만, 여전히 동글동글 싱싱한 자태를 뽐내는 저 많이 보셨지요? 땅에서 나는 보라색 진주, 저 블루베리가 왔습니다. 세계 10대 슈퍼 푸드라는 명성 뿐 아니라 미국 농무부가 선정한 1g당 항산화 수치가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손꼽힌 이름입니다.
심장병, 암,…
위장 기능 강화 효과
위장이 튼튼해 음식물을 잘 소화시켜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체계와 신경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되기 때문이다.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 장애를 갖고…
싱겁게 먹고 얼음물 마시고
체중을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뭔가 대단한 결심과 변화가 있어야만 살을 뺄 수 있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만 지켜도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CNN방송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생활의 작은 변화 4가지를 소개했다.
◆싱겁게 먹기=혀에서…
피로감 없고 기억력 좋아져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놓고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미국 정부의 ‘미국인들을 위한 식단 지침’에는 ‘아침을 먹지 않는 것은 과체중과 연관이 있다’며 아침 식사를 하라고 권고한다.
하지만 최근 미국 정부의 권고와는 달리…
8월 제철 음식인 블루베리는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가 보라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빛을 감지하는 광색소인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감퇴를 초래한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와 뻑뻑한 느낌을 덜어주고 야맹증 예방과 초기근시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인체 건강 지키는 자연치유제
사람들은 살이 찌면 흔히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한 탓”이라고 말한다. 탄수화물이 들으면 억울해할 소리다. 탄수화물이 가장 영양가가 많고, 가장 맛이 좋으며, 우리 몸을 가장 날씬하게 해줄 수 있는 영양소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힘을 얻는 데…
세균 없애고 잇몸병 예방
입 냄새는 왜 나는 것일까. 우리는 오래전부터 위 혹은 장에 문제가 있으면 입 냄새가 난다고 들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입 냄새는 입안의 문제로 발생한다. 식도로 음식물이 역류하거나 소화기계 질환으로 입 냄새가 날수도 있으나 그건 매우 드문 경우다.
입안의 혐기성 세균이 입안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내는 휘발성…
관절통, 두통 등 완화시켜
음식 중에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을 치유하는 데 있어 약보다 더 효과가 있는 것도 있다. 약과는 달리 부작용도 없고, 맛도 좋은 치유의 음식들. 미국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이 이런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강황=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불포화지방, 섬유질 등 풍부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다. 여러 연구들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발한 신체 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막는 것…
단백질, 비타민B 등 영양소 풍부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을 말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먹는 것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말한다’라는 뜻이다. 이야말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조절하는 데 있어서는 딱 들어맞는 말이다.
먹는 음식에 따라 평안한 상태가 되거나 아니면 안절부절 못하는 불유쾌한 상황이 될…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에도 많아
무더위에 입맛도 별로 없고 소화도 잘 안 되는 시기다. 이런 때에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야말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섬유질의 여러 가지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대략 하루 20g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데 우리가 먹는…
짬뽕, 나트륨 함량 최고
우리나라 국민이 외식 때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가장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짬뽕이며 한 그릇의 함유량이 무려 4000㎎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외식 메뉴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짬뽕(4000㎎), 중식 우동(3396㎎),…
플라보노이드, 비타민A,C 등 풍부
오이는 찬물이나 김밥, 초밥 등에 넣으면 풍미를 더하는 재주가 있다. 하지만 오이가 피부 건강과 외모도 극적으로 바꿔놓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피부과 전문의이자 정신과 의사인 에이미 웩슬러에 따르면 오이에는 비타민C, 카페인산 등 피부 치료 및 손질 효과가 있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런…
항산화 물질도 함유
운동을 할 경우 스포츠 음료보다 바나나를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하나에는 성인들이 하루에 얻어야 하는 칼륨 4700mg의 약 11%에 해당하는 422mg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사이클 선수들이 스포츠 음료를 마셨을 때보다 바나나를 먹었을 때 더 오래 달릴 수…
위산역류, 설사 방지
우리의 장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들이 있다. 그런 음식들은 체중을 유지하게 해주고, 위산 역류나 설사를 일으키지 않는다. 소화는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텍사스 어린이병원의 수석 영양사이며 미국 영양과 식이요법학회 대변인인 크리스티 킹의 의견을 토대로 소화가 잘되는…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풍부
물이 보약이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물이야말로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성분이기 때문이다. 사람 체중의 60%, 뇌와 근육의 75%, 연골의 80%, 혈액의 94%가 수분이다. 연구에 의하면 정상적인 체내 수분보다 1.5% 부족한 ‘경미한 수분 부족’ 상태에도 두통, 피로, 집중력…
풍미, 질감 상해
뚜껑을 연 요구르트나 우유는 당연히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냉장고에 넣었다가는 풍미는 물론 질감을 망치고 오히려 상하는 과정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미국의 생활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이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핫 소스=타바스코 소스와 같은…
샐러드만 먹고 아침 건너뛰면
살을 빼려고 노력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엄청 애쓰는데도 저울 눈금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결국 의욕은 사라지고 포기하고 만다. 미국 폭스뉴스는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8가지를 소개했다.
◆잘못된 음식을 먹는다=셰이크나 에너지바 같은 체중감량 음식은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