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염증

TV 끄고... 100세 시대를 위한 10가지 팁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도래가 멀지 않았다는 보고서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각종 질병으로 70세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안하기, 과일과 채소의 부족한 섭취 등 4가지 나쁜 행동은 12년 먼저 늙게 만든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담배, 실외에서 피면 내 가족은 안전할까?

사무실 근무를 하는 애연가들이 흡연실에서만 모여 담배를 필 경우 나머지 비흡연자들은 간접흡연의 위험에서 벗어나 담배독성 물질에서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간접흡연은 흡연자 주위에 있는 사람이 담배연기를 마시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3차 간접흡연의 위험을 경고하는 연구보고서가 잇따르고 있어 금연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3차…

적게 먹고 운동해도 안빠지는 살, 이유가 있다

  최근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저칼로리 식단이나 유산소운동을 실천하는데도 몸무게에 변화가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을 적용해도 효과를 못 본 사람은 ‘4주 해독다이트’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거리에 쓰레기 수거차가 한 번만 오지 않아도 쓰레기통이 넘쳐나고 악취가 진동한다. 집안을 청소하지…

뱃살 빼기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식초는 좋지만, 짠 음식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많은 것을 뜻한다. 이런 내장지방이 많으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 심장병,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이상) 등에…

운동후 근육통, 강인한 몸 위한 영광의 표지

  3일째 되는 날 최고조 강도 높은 운동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나면 근육 통증이 발생한다. 지연성 근통증(DOMS)이라고 불리는 이 통증은 근육을 새롭게 생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부작용이다. 미국 피트니스·건강매체인 그레이티스트에 따르면, 특정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힘을 가하면 근섬유 내에…

당뇨병 막아주는 과일 채소 있다

  플라보노이드·안토시아닌 풍부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블루베리, 셀러리, 포도를 즐겨 먹어라.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연구팀이 약 2000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한 조사 자료를 분석해 얻은 결론이다. 연구팀은 이들 여성에게 식생활에 대해 상세히 조사했는데, 특히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성분을 얼마나 섭취하는지를 파악했다. 플라보노이드는…

숨차면 이미 늦은... 폐질환 증상과 대처법

  폐렴·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 인체에서 호흡을 담당하는 폐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장기다. 일반적으로 폐 기능은 75% 이하로 떨어져도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을 못 느낀다. 걷거나 움직일 때 숨이 차기 시작하면 이미 50%까지 손상됐다는 의미다. 자각이 늦은 만큼 조기 발견도 힘들다. 또한 자각하고부터는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가…

딸 살해 뒤 자살... ‘쿠싱증후군’ 오해가 부른 비극

  스테로이드 연고로는 잘 안 생겨 딸의 아토피 피부염 증상으로 괴로워하던 30대 주부가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비극의 원인으로 지목된 ‘쿠싱증후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산 사상구의 한 주택에서 주부 A씨(33)가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A씨는 딸이…

뱃살은 빼야지만, 엉덩이 허벅지는 놔둬도...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의 차이 몸속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피하지방은 피부 밑 지방을, 내장지방은 몸속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을 말한다. 보통 내장지방이 많이 쌓인 내장비만을 복부비만과 같은 용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양파즙, 이 정도야? 혈압 당뇨 비만까지 해결

  동맥경화·당뇨병 등 예방 요즘 양파즙이 힐링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양파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간편하게 먹기 쉬운 양파즙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양파의 효능은 다양하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막아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혈관의 탄력성을 키워주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머리 띵, 빙글빙글...김제동이 걸렸던 이석증

  머리가 띵하고 주위가 빙글빙글... 지난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개그맨 겸 MC인 김제동이 이석증(양성자세현훈)에 걸린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김제동은 “몸을 움직일 때 마다 전체가 빙빙 도는 어지러움을 느꼈으며, 무서워 병원에도 못가고 사흘 동안 집에 혼자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지럼증이…

고단백 다이어트 오래 하면 신장 질환 위험

  이른바 ‘듀칸(Dukan) 다이어트’로 알려진 고단백 다이어트를 오랫동안 하면 콩팥(신장)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쥐 실험을 통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하면 소변 중 구연산염이 급격히 감소해 신장 결석증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이 병은 콩팥에 단단한…

'낭만 의사' 꿈꾸던 그, 생명 구하는 '전사'로

어, 어어~ 꽝! 택시가 가로수를 받고 뒤집어졌다. 슬로비디오처럼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듯하더니 의식을 잃었다. 옆자리의 친구가 이를 악물고 엉금엉금 기어나가 119를 부르지 않았다면 불귀의 객이 됐을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외과 유창식 교수(53)는 1986년 7월 서울대 의대 본과 4학년 때 부산에 수학여행을 갔다가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을 뻔…

뼈와 뼈 사이 염증... 관절염 막아주는 음식들

술과 짜고 단 음식 피해야 관절염은 뼈와 뼈가 만나는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관절염은 심한 통증을 수반하며 심할 경우 붓거나 물이 차 잘 움직이지 못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관절염은 관절을 많이 사용해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과 혈액이나 면역 이상으로 생기는 류마티스 관절염, 그리고 통풍 등으로 나눈다. 면역성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겨울철 잊기 쉬운 발톱 관리, 자칫 큰 고생

  적당하게 깎는 요령 필요 손톱 관리는 비교적 신경을 쓰면서도 양말이나 신발로 덮여있는 발톱에는 무신경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발톱은 단지 외관상 보기 좋기 위해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위생과 건강을 위해서도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에는 발톱이 드러나는 신발을 많이 신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관리가 이뤄지는 편이지만 겨울에는 발을 외부로 드러내지…

아기에 모유 먹인 여성, 류머티스 관절염↓

모유수유는 아이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좋다. 일반적으로 산모가 모유수유를 하면 산후회복이 빠를 뿐만 아니라 자연피임과 골다공증 감소, 체중조절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또한가지 장점이 추가됐다. 류머티스 관절염 발병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영국 버밍엄대학의 공중위생 및 역학 교수인 페이만 아다브 박사가 이끄는…

아프면 입맛이 없는 것은... “전투력 강화”

  영어 속담 중에 “감기에 걸리면 잘 먹고 열이 나면 굶어라(Feed a cold, starve a fever)”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억지로 먹거나 굶는 것, 어느 쪽도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아프면 입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 먹으려고 노력해도 먹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몸이 아플 때는 왜 먹고 싶은…

미세먼지에는 역시 채소와 과일

최근 대기오염으로 인한 스모그 현상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중국에서 중금속과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농업대학교 판즈홍 교수(식품안전학과)는 호흡기관과 폐에 축적된 중금속과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에는 오메가3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좋다고 했다. 이 성분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스모그 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초콜릿 너무 먹다 갑자기 죽을뻔 한 사연

  초콜릿은 항산화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연구진은 학술지 ‘Nutrition’에 게재한 논문에서 스페인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콜릿은 카테킨 등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항혈전증, 항염증, 고혈압 방지 효과가 있지만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중년의 원인 모를 어깨 통증은 다 오십견?

  오십견·회전근개파열 등 발생 “어깨가 왜 이렇게 아프지…” 40~50대 중년들 중에는 평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깨 결림은 어깨가 뭉치고 결리는 느낌의 증상을 말하는 데, 어깨는 다리 보다 비교적 행동장애를 적게 일으키기 때문에 “이러다 말겠지”하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혹 어깨 결림이 어깨통증 질환으로 진행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