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여행

"홍역 예방 접종했는데 왜 걸리나?"

국내 '토종 홍역'은 사라졌다. 그런데 이따금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바이러스들이 문제를 일으킨다.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외래종 홍역 바이러스들이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것. 이로 인해 홍역 예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홍역을 예방하려면 백신 접종이 필수다. 그렇다면 접종을 받은 사람은 감염병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워질까? 결론부터…

"기침할 땐 팔꿈치로 가리세요" 홍역 예방 팁!

1월 중순을 막 넘어선 시점 치곤 큰 추위가 없는 날입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최근 전국적으로 홍역까지 말썽을 부리고 있네요. 21일 오전 기준, 홍역 확진자는 총 30명입니다. 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의 홍역퇴치인증기준을…

[바이오워치]

홍역 확진자 21일 현재 총 30명...해외 유입 추정

21일 현재 홍역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3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해(2018년)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1월 21일 오전 10시 현재 총 30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 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5개 시도에서 홍역 확진자가 발생, 집단 발생은 2건으로 27명이 발생했으며,…

홍역 환자, 서울-광주에도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홍역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광주광역시에도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YTN은 서울과 광주에서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서울 거주의 한 여성이 몸의 발진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홍역 환자로 확진 받았다. 확진 판정 이후 자가 격리조치되었으며, 현재…

나도 모르게 감염될 수도...모기 매개 감염병 4

"기후변화로 감염질환이 더 빠르게 확산되고, 더 위협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미국 감염병 전문가 에이미 하트먼 교수) 모기 매개 감염병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세계화와 기후변화 때문이다. 기온이 상승할수록 모기는 더 빨리 번식한다. 서식 범위도 넒어지고, 개체의 급변으로 잠재적 확산 위험이 늘어난다. 특히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2019년이 오기 전 버려야 할 것 7가지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책상을 치우고 청소를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예비하는 시간. 미국의 '위민스헬스'가 2019년을 알리는 종이 울리기 전에 집에서 내놓아야 할 것들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 ◆ 낡은 베개 =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개에도 수명이 있다. 적어도 격년 단위로는 베개를 갈아야 한다는 것. 2년 넘게 같은 베개를 쓰고 있는가? 당장…

신년 이벤트로 고객 맞이 나선 리조트

내일부터 징검다리 신년 연휴가 시작된다. 리조트 등도 신년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맞이에 나섰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는 불꽃쇼, 신년음악회 등을 준비했다.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레크리에이션, 불꽃쇼가 어우러지는 ‘카운트다운 2019’이벤트가 열린다. 새해 1월 1일에는 따뜻한 떡국을 먹으며 새해 소원을 비는 ‘웰컴…

타미플루만 아니다.. 위험한 약 부작용 3가지

최근 독감으로 타미플루 캡슐을 복용한 10대 청소년이 추락사한 후 약물 부작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환자의 경우 복용 후 이상행동이 생기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를 수 있다"는 안전성 서한을 24일 발표했다. 의약품은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약 포장 등에는 '사용상의 주의사항'…

의사들이 권하는 새해 수칙 10 가지

적금을 들 것, 여행을 떠날 것, 악기를 배울 것... 새해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면 참고하자. 미국의 '타임'이 미국 의사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에서 내놓은 2019년 건강 수칙 열 가지를 소개했다. ◆ 활동= 건강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강도가 보통이라면 매주 150분, 격렬하다면 75분…

[암 환자는 내 곁에 있다 ②] 또봄, 2030 암 생존자 여행을 꾸리다

젊은 암 환자의 소망 "해외여행 가봤으면..."

"옆집 아저씨, 암이래요."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죽음의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암 환자 생존율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5년 암 환자의 5년 내 상대생존율은 70.7%에 달한다. 암 환자 3명 중 2명이 생존해 일반인과 살아간다는 뜻이다. 암 수술을 받고 암을 만성…

하이원리조트, 연말연시 풍성한 이벤트

내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반복되는 주말이 시작된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가족과 즐겁게 힐링하며 보낼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고민도 깊어진다. 하이원리조트는 연말연초에 맞춰 여행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워터월드 동계시즌을 시작한다. 월터월드 실내존에서는 바디 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스윙스타…

해외여행 '고산병' 주의, 비아그라 효과 있을까?

연말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해외 여행지가 다양해지면서 '고산병'은 등산객만 걱정하는 병이 아니다. 알프스와 히말라야는 물론, 남미 지역을 방문한다면 고산병을 조심해야 한다. 고산병은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살던 사람이 갑자기 높은 곳을 갔을 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두통, 메스꺼움, 식욕부진, 피로, 어지럼증, 불면 등을 보이는…

의료용 마약 처방, 의사 직접 비교 가능해진다

내년(2019년)부터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할 때, 평균적으로 적정한 양인지 의사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4일 정부가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2019년 마약류 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일반 수입 화물 등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경로의 다변화, 규모의 대형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및 불법 유출 지속 발생 등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크리스마스이브, 심근경색 위험 증가 (연구)

크리스마스에는 심장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새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나 당일에는 다른 날에 비해 심장 마비가 일어날 위험이 크게 높았다. 스웨덴의 룬드 대학교, 웁살라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1998년에서 2013년 사이 병원을 찾은 28만 3014명의 케이스를 분석했다. 16년 동안 나라 전체에서 발생한 심장 관련 질환을…

연말연시 외로움 떨쳐내는 방법 5

요즘 같은 연말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즐긴다. 반면에 일부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외로움만 강하게 느낀다. 심리 전문가들은 "고독감으로 인한 고통은 심각한 우울증과 비슷하다"며 "외로움은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인 슬픔, 자기혐오, 의욕 상실 등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외로움은 일시적이고 환경적인 요소가…

"음이온 마케팅 안 돼!"…'라돈 침대' 재발 막는다

정부가 '라돈 침대'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나섰다. '음이온 마케팅'과 천연 방사성 원료 물질(원료 물질) 사용이 제한된다. 22일 정부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생활 방사성 제품 안전 강화 대책을 상정, 의결했다. 먼저, 이온화 작용을 목적으로 제품에 '모나자이트' 등 원료 물질 사용이 금지된다. 이러한 물질이 건강에 좋은 것처럼 홍보하는…

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할 전염병은?

겨울하면 생각나는 질환은 단연 감기지만, 매년 겨울이면 유행하는 전염병이 있다. 국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전염병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와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다. 호흡기 질환 대표주자 '독감' 지난 16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보통 국내에서 독감은 11월~4월 사이에…

161만 암 생존자, 암보다 무서운 '낙인'

"그래요, 나 암 환자예요." 지난 2016년 10월, 황배우(가명)는 만 33세의 나이로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주3회 꾸준한 운동으로 누구보다 체력에 자신이 있던 황배우는 하루아침에 암 환자가, 실직자가 됐다. 황배우가 암에 걸렸다는 소문은 빛보다 빨리 퍼졌다. 잘 알지도 못 하는 주위 사람들이 황배우의 발병 소식을 가십처럼…

"내 몸에 사는 기생충을 만나보자"

우리 몸에는 다양한 생명체가 산다. 몸 안에 살기도 하고, 몸 표면에 붙어살기도 한다. 이 생물들은 사람의 건강과 질병,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일부는 건강에 도움을 주고 일부는 해를 끼친다. 우리 몸에 살던 기생충 중 상당수는 이제 국내에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라졌지만, 해외여행이 늘면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국가를 여행하는 중 옮을…

두뇌를 젊게 만드는 방법 4

1900년에 태어난 이들은 50살 생일을 맞으면 행운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국가에서 사람들은 80년 이상을 산다. 나이 들어서도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뇌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몸과 함께 머리도 늙기 마련. 45세의 기억력은 25세의 그것을 당하지 못한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두뇌 능력의 감퇴 속도를 늦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