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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갑자기 살 빠질 때, 암이 아니라면?

몸무게가 왔다갔다 변동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여성은 생리 주기에 따라 몸무게가 달라지기도 하고, 감기에 걸린 사람도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단기간 급격하게 몸무게가 빠진다면 이때는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안에 체중의 5% 이상이 감소했다면…

감기 같은 A형, 간암으로 연결되는 C형…간염 ABC

70~80%가 손상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장기 '간'. 간암으로 대표되는 간 질환은 만성 바이러스 간염으로부터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A, B, C형이 있지만 위험의 차이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무관심하기 쉬운 A형 간염 A형 간염은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B형 및 C형 간염은 간…

'햄버거 회동' 대신한 북미회담 오찬 메뉴는?

북미정상회담의 오찬 메뉴가 공개됐다. 햄버거 회동이 될 것이란 앞선 추측과 달리, 실제 오찬 메뉴에는 햄버거가 없었다. 백악관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찬을 앞두고 점심 메뉴를 공개했다. 한식과 양식, 그리고 중식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다. 전채요리에는 '아보카도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 칵테일'과…

참진드기, 5년간 127명 죽였다

야생 참진드기에 물린 감염병 환자가 최근 4년 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더운 날씨 야외 활동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이해와 건강한 야외 활동'을 주제로 제6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여름휴가는 유럽? 유럽은 지금 '홍역 경보'

다가오는 여름휴가로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역 백신을 맞았는지 확인해 보자.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홍역 유행이 현재 유럽 전역으로 퍼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송준영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알려 주는 유럽 홍역 경보에 관한 정보를 인터뷰 형식으로 꾸며 봤다. - 우리나라 사람은 대부분 홍역 백신을 맞아 감염…

A형 간염, 6월까지 특히 주의해야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감염 질환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A형 간염의 경우 4~6월 환자가 1년 전체 환자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HAV)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일반 몸살감기와 유사해 자신이 A형 간염에 감염되었는지 모르는 채 방치하는 경우도…

덥긴 하지만...그래도 유독 땀이 많이 나는 이유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불볕더위로 오후시간 등을 타고 흐르는 땀줄기가 성가시게 느껴지는 날이 늘고 있다. 그런데 땀은 날씨의 영향만 받는 게 아니다. 땀을 유발하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땀을 흘리는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열'과 '습기'에 있다. 기온이 오르면 땀샘은 땀을 흘릴 준비를 하는데, 이는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피부를 통해…

[날씨와 건강] 무더위에 아끼지 말아야 할 것

덥습니다. 하루 종일 물 자주, 듬뿍 드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15~22도, 낮 최고 24~33도, 영동지방 북부와 경북 내륙엔 폭염특보! 미세먼지는 울산은 '나쁨,' 그 밖은 '보통'이고 수도권, 충북, 전북, 영남권에서 오전에 '나쁨' 수준일 수 있다는 예보. 어제 예보에선 '보통'이라고 했는데 서울 오후 '매우 나쁨'이었죠? 늘…

무더위에 아끼지 말아야 할 것

덥습니다. 하루 종일 물 자주, 듬뿍 드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15~22도, 낮 최고 24~33도, 영동지방 북부와 경북 내륙엔 폭염특보!   미세먼지는 울산은 ‘나쁨,’ 그 밖은 ‘보통’이고 수도권, 충북, 전북, 영남권에서 오전에 ‘나쁨’ 수준일 수 있다는 예보. 어제 예보에선 ‘보통’이라고 했는데 서울 오후 ‘매우 나쁨’이었죠? 늘 경계하는 수밖에…

뜨거운 현충일... 우리가 몰랐던 것

현충일이자 보리를 베고 모내기를 한다는 망종(芒種), 다시 수은주 올라서 후끈한 날씨. 아침 최저 14~20도, 낮 최고 24~32도로 예보됐지만 또 낮 더위 기록 세울지도!   구름 없고 햇볕 강하게 내리쬐므로 자외선 조심하세요. 오늘 같은 날에는 외출 20~30분 전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선글라스 써야 합니다. 오후엔 오존 지수도 높으니…

후추 뿌리기...바비큐 건강하게 먹는 법 3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기기에 제격인 여름이다. 고기를 불에 직접 구워 먹으면 해롭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지만, 그렇다고 ‘인생의 낙’을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바비큐, 건강하게 먹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다양하게 구워라 고기를 300도 이상 고온에서…

워터 슬라이드 탈 때 '꼬리뼈 충격' 주의

어느덧 찾아온 무더위. 6월 초입인데 벌써 워터슬라이드가 생각난다. 물 머금은 미끄럼틀이 제공하는 엄청난 속도는 상상만 해도 짜릿할 지경. 그러나 거기엔 위험이 숨어 있다. 미국의 럿거스 뉴저지 의대 연구진은 워터슬라이드를 타다가 꼬리뼈를 다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골’ 또는 ‘미추’라고도 하는…

뜨거운 여름 산행... 건강을 위해선?

어제 대구가 낮 33.9도를 기록했죠? 오늘도 덥습니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 13~21도, 낮 최고 26~34도로 어제보다 약간 더 덥다고 예보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이고 부산, 울산은 나쁨 수준. 봄볕이 뜨거워지면서 오후부터 자외선, 오준 지수 모두 ‘나쁨’ 수준입니다.   요즘 주말 산마다 등산 즐기는 분들로 북적이죠? 산은 의외로 사고가…

벌써 여름... 자외선 차단제 A~Z

유월은 신록의 계절이라고 배웠는데, 실제로는 오렌지 빛 뜨거운 여름이네요. 대구, 경북 낮에 33도까지 올라가고 대부분 지역 30도 넘깁니다. 오후엔 뜨거운 햇볕 때문에 자외선, 오존 지수 모두 ‘나쁨.’ 공기가 맑지만도 않습니다. 미세먼지 지수는 부산, 울산은 ‘나쁨,’ 경기 남부, 충북, 전북, 경남은 오전 한 때 나쁨.   바깥에 나가실 땐…

기상 악조건으로...'과일 떨어짐' 피해 발생

과일 생산지역에서 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씨방(밑씨가 들어있는 부분)이 말라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5월 하순부터 시작된 이번 현상은 홍로, 양광, 홍옥 등 조생종(일찍 성숙하는 품종) 사과에서 특히 피해가 심하고, 일부 복숭아와 자두 주산지 등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농촌진흥청 등의 과수전문가들이 현지에서 피해 원인을 조사하고…

[날씨와 건강] 금연의 날 "담배는 끊는 것 아니고…"

5월 마지막 날 맑고 약간 덥습니다. 아침 최저 12~19도, 낮 최고 21~28도. 미세먼지 강하지 않지만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부산 울산은 오전 한때 나쁠 수 있습니다. 초여름 날씨답게 오후엔 강한 자외선 내리쬐니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 준비하시길.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 한 번 담배를 피기 시작한 사람이 담배를 끊는 것은 정말…

금연의 날 "담배는 끊는 것 아니고…"

5월 마지막 날 맑고 약간 덥습니다. 아침 최저 12~19도, 낮 최고 21~28도. 미세먼지 강하지 않지만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부산 울산은 오전 한때 나쁠 수 있습니다. 초여름 날씨답게 오후엔 강한 자외선 내리쬐니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 준비하시길.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 한 번 담배를 피기 시작한 사람이 담배를 끊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콩, 마늘...가스 차는 음식 대처법 8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다양하다. 식사 중에 수다를 떨다가 공기가 과하게 들어가서일 수도 있고, 때 이른 더위에 소화기가 힘이 달려서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음식 문제일 수도 있다. 헬스와 뷰티를 다루는 온라인 매거진 '겟 더 글로스'가 가스를 만드는 음식 8가지와 함께 대안을 소개했다. ◆ 콩= 콩은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날씨와 건강] 초여름 더위 식힐 메밀 건강학

먼 하늘에 구름 조각조각 떠다니지만 새파란 하늘이 아니어서 새하얀 구름 보기는 힘들 듯.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영동과 충북, 부산 울산 경남은 '나쁨.' 저녁에 수도권과 충남은 '한때 나쁨.' 아침 최저 15~20도, 낮 최고 20~29도의 초여름 더위. 오후엔 자외선 따가우니 선글라스 필수. 모자와 양산은 선택. 후텁지근한 날에는…

초여름 더위 식힐 메밀 건강학

먼 하늘에 구름 조각조각 떠다니지만 새파란 하늘이 아니어서 새하얀 구름 보기는 힘들 듯.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영동과 충북, 부산 울산 경남은 ‘나쁨.’ 저녁에 수도권과 충남은 ‘한때 나쁨.’   아침 최저 15~20도, 낮 최고 20~29도의 초여름 더위. 오후엔 자외선 따가우니 선글라스 필수. 모자와 양산은 선택. 후텁지근한 날에는 냉면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