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직장인의 숙명일까.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연구소가 2014년 한 해 동안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직장인 19만5666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61.7%가 직무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직장인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대인관계 16.6%, 경제문제 5.6%, 반복되는 일상생활 4%,…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다. 장마철이라고 활동을 줄였다가는 체중이 불기 십상이다.
비가 내려 밖으로 나가기 어렵다면 어떤 운동이 좋을까. 거실 등에서 덤벨이나 아령을 이용해 근력운동을 하면 목이나 어깨 통증까지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덴마크 국립직업환경연구센터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덤벨과 헬스기구를…
누구나 평생에 한 번쯤 경험하는 두통은 대부분 스트레스 등 심리적 원인으로 생겼다가 가볍게 지나간다. 하지만 만성화되면 일상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고열이나 구토, 편마비 등을 동반하면서 갑자기 심하게 찾아오는 경우 뇌졸중이나 중추신경계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가볍게만 볼 수 없는 두통,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까.…
여름휴가를 앞두고 갑작스레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무리하게 운동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 휴양지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역삼각형의 근육질 몸매를 뽐내려고 짧은 시간에 무리해서 몸을 만들려다 자칫 ‘헬스 부상’으로 휴가를 병원에서 보내야 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근육이 버티지 못할 때까지 힘을 줘 반복적으로 운동을 하면…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가 왔다.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캠핑을 떠나고 있다.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2년 250만 명이었던 게 2013년 기준 476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렇게 캠핑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부작용이나 주의사항도 조금씩…
여름이면 가냘픈 쇄골라인과 어깨를 들어낼 수 있는 오프숄더룩이 인기를 끈다. 하지만 어깨의 승모근이 발달한 여성에게 오프숄더룩은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여름만 되면 다이어트뿐 아니라 승모근 때문에 고민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몸매와 관계 없이 승모근이 발달하면 어깨선이 점점 올라가면서 목이 짧아 보인다. 전체적인 비율이…
저녁이 되면 다리가 부어 종아리를 마사지하는 여성들이 눈에 띈다. 흔히 ‘아톰다리’라 불리는 하체부종은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으면 잘 나타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주 생기고 붓기가 잘 안 빠진다면 골반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심장에서 하체로 내려온 체액은 심장 방향으로 다시 올라가야 정상이다. 하체부종은…
보통 뼈마디가 쑤시고 욱신거리는 목 디스크 및 어깨, 관절 통증은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기압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평소 음압을 유지하고 있던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관절 공간이 부풀게 되면 관절 속 윤활액 등의 물질이 증가하고 염증 부위에 부종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마련이다.
문제는…
대한통증학회가 세계 최초로 척추통증 분야의 국제학회를 창설하고, 척추통증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철 국제척추통증학회장 겸 대한통증학회장(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지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근본적으로 척추통증의 원인을 분석하고 수많은 수술뿐 아니라 치료법을 모두…
국내 자전거 인구가 1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주말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심폐기능 발달과 하체근력 강화, 무릎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타거나 무리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으로 수영과 함께 자전거 타기를…
흔히 ‘푸시업’이라고 부르는 팔굽혀펴기 자세는 운동 초보자들에게 제법 힘든 운동이다. 기본적인 근력운동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는 것이 좋지만 아직 팔굽혀펴기가 어렵다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팔 힘으로 몸무게의 상당 부분을 지탱해야 하는 팔굽혀펴기는 예전부터 사랑받아온 고전적인 운동이다. 더불어…
은퇴 후 귀농을 꿈꾸는 직장인이 적지 않지만, 농사는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65세 이상 고령 농가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선 농촌에는 모내기철인 요즘 ‘농부증’이 번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농부증은 다년간 농업에 종사한 농부에게 주로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신체적 장애 증후군을 통칭한다.
최근…
바깥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자주 나타나는 대표적인 관절 질환으로는 건초염이 있다. 건초염은 손과 같은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부위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건초염은 힘줄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부위에서도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주로 손목, 손가락 등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어깨, 무릎 등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서 발병하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86)
‘안정화.’ 필라테스 수업에서 강사가 가장 많이 강조하는 단어 중 하나다. 초보 회원들은 “안정화? 뭘 안정화하란 말이지?” 하고 반문하는 경우가 많다.
필라테스는 세계대전 중 병원에서 환자의 재활을 목적으로 이용된 운동법이니 만큼, 신체의…
직장인 박모씨(32)는 매일 출퇴근뿐만 아니라 업무 중 이동 시에도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봄이라 그런지 요즘은 차에 타기만 하면 졸음이 쏟아진다.
그래서일까. 몇 주 전부터 목과 어깨가 결리고 뻐근하게 느껴졌다. 여기에 통증까지 생겨 병원을 찾았다가 목 디스크 초기 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
목 디스크는…
오늘처럼 주적주적 비가 내리는 날이면 몸이 쑤시고 아프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축축하고 눅눅한 날씨는 실제로 관절통을 악화시킬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관절은 어느 정도 날씨를 예측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날씨가 흐릿해지면 관절염이 심해지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날씨가 만성통증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는 미국 하버드 의대…
봄비에 젖은 연휴가 모두에게 반갑지만은 않다. 관절통과 신경통을 겪는 노인들은 비만 오면 허리, 무릎, 어깨가 쑤시거나 관절 마디가 저려 통증을 호소한다. 뼈가 약한 노인뿐 아니라 자세가 불안정한 직장인들도 비 오는 날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궂은 날씨와 신경통, 관절통의 악화는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라면, 이제부터 생각을 바꿔보자. 자극에 더 민감하고, 처질 걱정이 없는 등 작은 가슴이 더 좋은 이유가 많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작은 가슴의 장점 6가지를 속삭닷컴이 소개했다.
1. 침대에서 더 즐겁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의 연구진은 가슴을 터치했을 때 가슴이 작은 여성이 큰 여성에 비해 24% 더 민감하게 느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