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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팽만감 생기거나, 오히려 체중 늘어날 수도

"건강식 먹으면 살 안쪄?"...좋은 음식도 부작용, 뭐가 있나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은 과일과 채소를 곁들인 건강식부터 시도한다. 그러나 날씬한 몸매를 만들고, 가뿐한 기분을 느끼기 전에 뜻밖의 부작용을 먼저 만날지도 모른다. 특히 너무 급하게 식단을 바꾸는 경우가 그렇다. 물론 부작용 때문에 건강식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미리 부작용을 알고 있으면 보다 느긋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여성 건강지…

건강한 아침식사 되려면, 건강한 속재료 골라야...통곡물 빵, 살코기, 채소 가득

샌드위치도 건강한 아침식...이렇게 만들어 보자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왕이면 간단하면서도 영양소는 풍부한, 건강한 아침식사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아침 식사로 선택하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샌드위치다. 하지만 샌드위치가 과연 건강한 아침 식사라고 할 수 있을까? 언듯 생각하면 건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샌드위치 종류가 워낙 다양한 데다…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고, 잠 잘 자야 면역력 강화

독감 환자 급증...이럴 때 좋은 면역력 증강 식품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최근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외래환자 1000명 당 독감이 의심되는 환자는 61.3명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영국…

야생에선 30~40년 사는 수컷 고릴라 60세까지 살게 돼

"동물원에서 장수하네"...고릴라 수명 20년 늘어나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간뿐 아니라 동물원의 유인원도 수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쉰 한 살이 된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수컷 고릴라 윈스턴의 사례를 토대로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지난주 보도한 내용이다. 수컷 고릴라는 열 네 살 무렵부터 등에 회백색 털이 나기 시작해 나이가 많아질수록 뚜렷해진다. 이렇게 나이 많아 무리의 우두머리가 된 수컷…

고온에 약한 무와 부추는 생으로...마늘은 익히면 영양소 강화돼

[건강먹방] "생것 vs 익힌 것"...채소 영양 최대로 끌어내려면?

음식별로 궁합이 다르듯 채소도 알맞은 조리법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채소를 먹을 때 익숙한 방식으로 조리하지만 채소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영양소를 극대화할 수 있다. 열에 약한 성분이 든 채소는 생으로 먹고, 익혀 먹는 게 이로운 채소는 끓는 물이나 센 불에 열을 가하는 게 좋다. 비타민 C 등 열에 약한 성분 풍부한 양배추, 브로콜리는 생으로…

자주 서 있기라도 해야 현상 유지...칼로리 소모, 당뇨병 및 암 등 위험 낮춰

"서있기만 해도 칼로리 빠져"...앉는 것보다 훨씬 낫다

바쁜 일상, 꾸준히 운동을 하기에는 부족한 시간과 의지,  몸무게가 빠지거나 건강이 좋아지지는 않더라도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이 서있는 것만으로도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더 많이 서 있기 위한 노력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서있어도 칼로리 소모,…

[셀럽헬스] 박민영, 극 중 암 환자 역할 위해 37kg까지 감량

“체중 37kg까지 뺐다”...배우 박민영 극단적 다이어트, 어떻게?

배우 박민영이 극단적인 다이어트 후 앙상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자신의 SNS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가녀린 쇄골과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박민영은 극 중 암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37kg까지 감량했다. 암 투병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살을 뺀 박민영은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맡은 역 강지원의 막다른 고통을…

WP "콩 충분히 먹기, 식사는 채소부터, 저녁식사 적게 먹기, 미생물에 영양 공급..."

"다이어트 따로 안해도 돼"...살빼는 건강식 '이렇게' 먹어라

짧은 시간에 건강을 향상시킬 수는 없다. 식단을 확 바꿔도 단기간에 큰 변화를 보기는 어렵다. 먹는 음식과 방법을 바꿔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중을 줄이고, 기대수명을 늘리고, 장내 미생물에 영양을 공급하고, 전반적인 웰빙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미국의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다이어트하지 않고 건강하게 먹는 법 7가지’를…

낮에 햇빛 노출 많으면 우울증 위험 20% 줄어

밝은 곳에 있어야 우울증 안 온다? "밤에는 반대"

현대의 물질문명은 인간의 생물학적 시스템을 뒤집어 놓았다. 인간의 뇌는 낮에는 밝은 빛이 있을 때 가장 잘 작동하고, 밤에는 빛이 거의 없을 때 가장 잘 작동하도록 진화했다. 하지만 밤을 환하게 밝히는 밝은 조명은 이러한 기능을 약화시키고 있다. 호주 모나쉬 심리과학대의 션 케인 교수는 “오늘날 인간은 자연적인 명암 주기에 비해 낮에는 너무 어둡고…

“암에 내성 생기기 전에, 새 약물로 암세포 집중 공격”

남자 종양학 의사가 유방암 걸리면 생기는 일..."새 치료법 개발"

암을 연구하던 남자 의대 교수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새로운 암 치료법의 개발에 매진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유타대 의대 교수인 크리스토퍼 그레그 박사(신경생물학, 인간유전학)가 그 주인공이다. 그레그 박사는 유타대 헌츠먼 암연구소의 세포 성장 및 분화 핵 제어 프로그램의 회원이자 신경과학자이기도 하다. 그레그 박사는…

손 잘 씻고 홍삼 등 면역력에 좋은 식품 섭취 도움

독감에 폐렴까지 기승…겨울철 면역력 어떻게 지킬까?

중국에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10월 4주차 126명에서 11월 4주차 270명으로 한 달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게다가 독감, 감기, 코로나19까지 동시 유행하면서 면역력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와이즈만연구소 “여성 눈물엔 공격성 막는 화학물질, 즉 ‘사회적 화학신호’ 들어 있어”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약한 이유…눈물 냄새 ‘이것’때문

생쥐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여성의 눈물에 남성의 공격성을 차단하는 특정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는 여성의 눈물 속에 들어 있는 특정 화학물질의 냄새를 맡으면 남성의 뇌 활동이 감소해 공격적인 행동이 약 44%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샤니 아그론 박사(뇌과학)는 “생쥐 등…

30세 당뇨전증 29%, 40세엔 45.5%

소아암 아이 다 나았어도…성인돼서 '이 병' 조심해야

소아암 생존자가 성인 됐을 때 당뇨병 전증(당뇨전증)에 걸릴 위험이 암 병력이 없는 사람에 비해 두 배나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임상종양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자동차 타이어 3배에 달하는 압력…시속 80km로 코르크 날아갈 수 있어 주의

"샴페인 따다가 실명"...'애꾸눈'의 영국男, 코르크 얼마나 위험?

영국 연애 리얼리티 예능 러브아일랜드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테오 캠벨은 2019년 눈에 코르크 마개를 맞은 사고를 당했다. 두 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에리트레아 사이클리스트 비니암 기르메이 또한 작년 지로 디탈리아(Giro d'Italia)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샴페인을 따던 중 코르크에 맞아 발생한 사고로 다음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