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장덕환 본부장과 직원-교수, 1km에 5천원씩 기부
‘철인’들, 천식환자 위해 뛴다
자신과의 싸움이다. 달리고 헤엄치고 페달을 밟다 보면 숨을 쉬지 못하는 극한의
상황이 온다. “헉 헉”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새삼 깨닫는다. “내 고객도 이런
고통을 견디는구나.”
제약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세레타이드 팀의 장덕환(47) 본부장. 그의 본업은
천식 환자에게 천식 약인 세레타이드를 판매하는 일이지만 취미인 철인 3종…